02. 論語 :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 102. 論語 :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 1

Posted at 2013. 2. 19. 20:12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교양있게 독서도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는 말했다.

"나는 날마다 다음 세 가지 점에 대해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의 위하여 일을 꾀하면서 진심을 다하지 못한 점은 없는가?

벗과 사귀면서 신의를 지키지 못한 일은 없는가?

배운 것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은 없는가?"

 

 

백독백습은 못하더라도 일독일습은 하려고 논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본책은 원문 따로, 해석 따로 되어 있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다시 보고 참고할까 싶어서

학창시절 야마 만들던 습관대로 본문-해석-주석 순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옛생각도 나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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