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들고 있는 것요즘 만들고 있는 것
Posted at 2014. 6. 2. 12:32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모 처에서 누가 종이로 바구니를 짜는 법을 상세하게 올려줬길래, 거기에 혹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가 크게 비싸지도 않은데다가 쉽게 구할수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요새 불타오르고 있어요.
한겹 혹은 두 겹으로 만들수 있는데, 한겹짜리보다는 두겹이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한겹짜리는 필통을 만들어서 유용하게 사용중이고, 이건 두겹으로 만들어서 여기저기 있던 립제품을 모아서 담아봤어요.
바구니가 생각보다 유연해서 꽉 채울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좋은 거 같아요.
꼬맹이 외출용 박스도 만들고 있고, 뚜껑 일체형 상자도 탐이나서 만들고 있습니다.
온 주말이 종이자르고 접느라 시간을 보냈네요. 아하하하.
카테고리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아예 카테고리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상자가 크면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완성작을 차츰 올려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