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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디폴가발 얻은 거울이7년 만에 디폴가발 얻은 거울이
Posted at 2014. 10. 15. 02:3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거울이가 7년만에 디폴 가발을 얻었습니다.
피아노컷이 화이트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실버라, 설정에 맞춘답시고 흰색숏컷을 찾아다니다 구한게 이것.
스프라우트(새싹샵)의 설렘컷 노블화이트입니다.
트위터에서 쏘율님이 '노블화이트 하나 남았는데 가져가실분?' 하셨을때 얼른 줏어담은 거에요.
사실 작은 SD사이즈라 거울이한테 맞을지 어떨지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안맞으면 맞는 놈 아무나 먹어라는 심정으로 샀는데, 다행히 캡이 맞아 들어갔습니다.
거울이 가발은 이걸로 끝이네요. 무려 7년 만입니다.
이젠 얼음이 디폴을 맞춰야 겠어요.
오늘의 베스트샷오늘의 베스트샷
Posted at 2014. 10. 4. 01:11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오늘의 베스트 & 거울이 인생샷입니다.
거울이가 우리 집에 오고 나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이 뽑힌 적이 없어요... 흑흑.
스윗루카가 얼굴이 넙대대하면서 작아서 사진찍기가 참 힘든 얼굴인데, 측면샷은 정말 잘 뽑혀 나옵니다.
오른쪽 측면은 이정도까진 안나오는데다가,
그쪽은 백안이라 저렇게 눈이 보이는 가발의 경우엔 좀 섬찟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주로 왼쪽 측면을 많이 찍는데 이건 진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샷이에요.
심지어 잔망스런 눈웃음......... 야임마, 너 이런 캐릭터 아니잖아..............
가발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모자를 짰습니다.모자를 짰습니다.
Posted at 2013. 7. 20. 20:1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거울이랑 연준이 가발이 떠서, 그걸 가라앉히느라 고나간 스타킹을 씌워놨습니다.
그냥 두고보자니 너무 보기가 흉해서, 뭔가 가릴 것이 필요해서 모자를 짰습니다.
사실 전에 짠 은색 베레모가 있는데.. 거울이... 크다... 얼굴... 작다... 모자....
때마침 직장 동료가 코바늘 뜨개질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가르쳐주는 김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오랜만에 코바늘을 다시 잡았어요.
처음에 손풀기로 짠 모자는......... 너무.......컸습니다......... 심지어 거울이한테도 헐렁..... 안된다.....
여태 쓰던 레이스용보다 좀 굵은 코바늘에 가는 실을 썼더니 구멍이 뽕뽕...
그래서 조금 굵은 실을 이용해서 두번째 모자를 짰습니다.
너무 베레모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챙까지 떠봤는데, 이것도 컸어요.
그래서 에이씨!! 하고 다시 잡았습니다. 그게 어제 저녁 10시경.
이번엔 단색이 심심하니까 실을 섞어서! 그냥 섞으면 심심하니까 무늬!! 하고 도안을 고른후에 작업 스타트.
그런데 중간에 짜고 풀고 실엉킨거 풀고 무늬 넣었다 풀고 너무 크다고 떴던거 다시 풀고 새로 짜고...
중간중간에 옆에 세워놓은 연준이에게 대어보면서 이런 삽질을 한창 하다보니 앞쪽의 창문이 밝아오더군요. 으잉...?
완성한 것이 오늘 아침 7시였습니다. 불태웠어.......새하얗게.............
중간에 보라색으로 X자를 넣은게 핵심인데, 그게 좀 윗부분이다보니 사진에서 잘 안보인다는게 함정 ㅠㅠ
그런데 이것도 또 크더라구요.ㅋ
더구나 베레모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헐렁헐렁.
고민끝에 마지막에 짠 걸 거울이 주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챙모자는 크긴 해도 베레모 스타일이라 연준이가 그럭저럭 소화 가능하더라구요.
아, 처음에 짰던 구멍 뽕뽕 모자는 마침 올림머리 스타일 가발을 하고 있는 서준이에게 씌워줬습니다.
뒷머리가 있다보니 큰게 나름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심혈을 기울이다보니 손이 아파서 당분간 모자는 휴업. 어차피 필요한 놈들은 다 씌웠고..
예전에 떠뒀던 은색 베레모를 씌워서 시준이, 거울이, 서준이, 연준이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관뒀습니다. 언젠가는 찍겠죠....
춤춤
Posted at 2009. 7. 9. 00:0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기모노를 겉옷까지 입혀놓고 보니 왠지 모르게 춤을 추게 해야 할 것 같아서 자세를 잡아줬습니다.
손이 허전해서 왠지 부채라도 하나 쥐어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
그나저나 역시 17세 사이즈라.. 옷이 많이 헐렁헐렁합니다;;
얼짱각도얼짱각도
Posted at 2009. 7. 7. 00:0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거울이는 사진찍기가 참 어렵습니다.
얼굴은 넙대대한 주제에 굴곡이 만만찮아서, 자칫 조명을 잘못주면 다크서클이...
얼짱각도를 한참 못찾아서 이리저리 해메고 있었는데, 그나마 지금의 각도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총애도가 제일 낮은 탓에, 혼자만 새옷을 못 얻어입었습니다. 훗훗.
정면샷정면샷
Posted at 2009. 6. 29. 23:4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얼음이 메이크업하면서 거울이도 이때 눈을 살짝 띄웠더랬습니다.
덕분에 정면샷에서 예전보다 안구가 훨씬 잘보여요.
사색중사색중
Posted at 2009. 6. 29. 23:4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시준/인해 사진이 거의 없는 반면 거울이와 얼음이 사진은 제법 됩니다.
처음 얼음이를 데려왔을 때 찍은 거울이 독사진 중 하나.
로고가 저따위로 들어갔는지 전혀 몰랐다는 후문. 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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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시준/인해쪽이 훨씬 사진이 많다는게 함정.
축! 脫 애물단지축! 脫 애물단지
Posted at 2008. 4. 20. 22:3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1.
달랑 둘 있는 아들놈중에 어쩌다가(?) 굴러들어온 둘째놈.
처음 등장부터 심상치않다 싶었는데 그동안 엄청 애먹였더랬습니다.
보통은 값비싼놈이 사랑받기 마련이지만, 저는 거의 이놈을 애물단지 취급했더랬죠 ^^;;
뭐, 그것도 이젠 옛말이 되었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사양하지않고 마구마구 굴려주마!! 크하하핫!!!
2.
거울이가 쓰고있는 가발은 보크스사의 W-115, 롱샤기 입니다.
이게 꽤나 인기가 있는 품목인데, 장터에 풀리는 물량이 거의 없어서 희귀품이에요.
엊그저께 저녁에 롱샤기 내추럴 블랙이 장터에 떴었는데
누군가가 이미 사겠다고 연락을 넣은 상태더군요.
D언니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징징대다가 혹시나 싶어서 연락을 넣어봤습니다.
결국 먼저 거래는 깨지고, 내추럴 블랙이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김에 희희낙락, 인해 자켓이나 사주자 싶어서 텐시에 들렀는데
아니 글쎄 롱샤기가 들어와 있는게 아니겠어요!
내추럴 골드랑 코퍼색이 잔뜩, 크림색은 달랑 두개.
고민하다가 크림색을 집어왔습니다.
이게 얼마만의 쇼핑인지...
인해는 현재 대구에서 헤드만 굴러댕기는고로, 거울이가 옷도 가발도 먼저 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