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
토리를 보냈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1. 21. 18:05
한 4개월 같이 있었나요... 꽤나 오래 됐었던 것 같은데.
오늘 토리를 다른 곳에 보내고 왔습니다.
도저히 더 데리고 있을 수 없었어요.
할머니가 개를 정말 싫어하셔서..
애초에 개를 안좋아하시기도 했지만, 그래도 작을 땐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최근에 대립이 점점 심해지시고, 할머니는 빨리 보내라고 성화시고..
그래도 어떻게 키우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다행이에요.
피차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내느니, 조금이라도 아껴줄 사람 나타났을 때 보내는 게 맞다 싶었습니다.
방금 마루에 나가보니까.. 토리가 있던 자리가 텅 비어 보이는군요.
미운 짓도 꽤나 많이 했지만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팔딱팔딱 뛰면서 반겨주는게 정말 귀여웠는데.
새 주인에게도 귀여움 받으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오늘 토리를 다른 곳에 보내고 왔습니다.
도저히 더 데리고 있을 수 없었어요.
할머니가 개를 정말 싫어하셔서..
애초에 개를 안좋아하시기도 했지만, 그래도 작을 땐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최근에 대립이 점점 심해지시고, 할머니는 빨리 보내라고 성화시고..
그래도 어떻게 키우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다행이에요.
피차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내느니, 조금이라도 아껴줄 사람 나타났을 때 보내는 게 맞다 싶었습니다.
방금 마루에 나가보니까.. 토리가 있던 자리가 텅 비어 보이는군요.
미운 짓도 꽤나 많이 했지만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팔딱팔딱 뛰면서 반겨주는게 정말 귀여웠는데.
새 주인에게도 귀여움 받으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