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포스팅이 근황알림이군요 ㅋㅋㅋ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성덕의 길에 재입문했...다기보다는 꺼진 불씨를 다시 지폈다는게 맞을 듯합니다.
그것도 무척 오랜만에 국내성우!
이게 다 KTL 때문입니다.
사놓고 1년 6개월간 봉인했다가, 문득 심심하니 들어볼까.. 하고 꺼냈던 KTL.
내가 왜! 이걸! 진작! 듣지! 않았던가!!!
여튼 그래서 mayday*3 도 사고, 신입사원과 궁은 살까말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궁은 책이 없어서 아마도 사게되면 신입사원만 사지 않을까... 하고.(이쪽이 가격도 쌈 ㅋ)
국내성우를 파다 말았던게 누가 누군지 구분이 힘들다는 이유때문이었는데,
저의 막귀는 아직도 건재했습니다. 여전히 힘들어!!
그래도 듣고 듣고 또 듣다보면 구분이 가지 않겠습니까. 으하하핫.
KTL은 11cd, mayday*3는 5cd라 한번 완주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재탕하고 있습니다.
아아 아즈씨들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
리뷰를 쓸까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그냥 안쓰기로 했습니다.
기껏 옛날 포스팅도 죄다 비공개로 돌려놨는데...여담입니다만, 이번에 알게 되어 홀릭중인 모 성우님이 ACO에서 노말 드씨를 내시는데
그게 생각외로 안끌립니다. 분명히 난 이분의 목소리를 미친듯이 핥고 있는데!!
BL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이런 본투비 BL러....
2.
핸드워머 생산중.
핸드워머는 목도리에 비해 뜨기도 쉽고,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생산하기가 꽤나 편합니다.
물론 다 나눠드리고 제 손엔 남은 건 하나도 없지만...
앞으로 3개 혹은 4개는 더 짜야 함.
유나이조가 품절인데, 사놓은게 죄다 한볼씩이라 그냥 핸드워머로 싹 짜버릴까 합니다.
겨울 가기 전에 빨리 짜야지.
3.
트위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힛힛.
4.
시뎅 리마스터를 유툽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실 시뎅보단 시드가 보고 싶었는데, 시드 리마스터는 안보이네요.
더블오도 있어!!
오랜만에 차애 삼애 성우님들 목소리로 들을 겸, 뜨개질하는데 노동요로 써야지.
본판 볼륨이 낮아서 광고때 소리가 급 커지는것만 감수하면 됩니다.
공짜로 볼 수 있는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