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바로 문어발/선덕선덕 목소리
앨범도 샀습니다.
디펜
2015. 3. 10. 22:26
나에게는 꿀오빠 + 동네동생(...)
요즘 가열찬 성우덕질의 또 하나의 산물입죠.
많이들 알고 계시는 동네오빠 1집, 오빠가 간다 입니다. 폰카라 사진이 참 비루하군요.. 흑.
이거 펀딩 놓친걸 진짜 후회하고 있어요.
시작할때쯤에 봤었는데 어버버하다가 기간 놓친....
돈버는 이유가 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콘서트랑 모임 날짜 겹침... 모임 날짜 내가 정했음... 빠질 수도 없어....
반성해라 과거의 나!!!!!!!!!!!!!!!!!!!!!!!!!!!
제가 오빠들 팬이라 그런 건 아니구요.
노래 9곡, instrument, 히든 트랙까지 총 11곡이 수록되었는데
진짜 어느 트랙을 들어도 노래가 다 좋아요.
전 보통 꽂힌 노래 하나만 줄기차게 듣는 타입인데
이건 특정 노래 하나를 고를 수가 없어서 그냥 앨범 전체를 셔플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엔 스피커가 없어서 핸드폰에 리핑한 걸 듣고,
출퇴근시에는 카오디오에 넣어 놓은 시디를 듣고 있죠.
이사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훅 줄었는데, 덕분에 시디를 듣는 시간이 짧아져서 조금 아쉬워할 정도에요.
도착해서 노래가 덜 끝났다 싶으면 시동끄고 노래 다 듣고 내립니다. ㅋㅋㅋㅋ
여러분, 앨범 사세요. 진짜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 안녕 그대 뮤비도 좋아요. 다들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