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세쌍둥이란스 세쌍둥이
Posted at 2013. 9. 23. 20:4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나름 세쌍둥이(?)인 삼형제입니다.
보고있으면 그저 흐뭇해요 ㅠㅠ
백야가 여러모로 사진찍기가 좀 힘듭니다.
데이드림 버전이라 눈이 거의 안보이고, 미백인데다, 입꼬리 메이크업이 없습니다.
혼자 둘 땐 몰랐는데 단체샷을 찍으려고 하니까 이게 엄청난 약점이네요.
물론 거울이나 서준이도 스윗버전이긴 한데,
그 둘은 약간의 커스텀을 거쳐서 눈이 조금 보이는데다 L언니 메이크업이라 사진발을 잘 받습니다.
백야도 나쁜 메이크업은 아닌데, 입꼬리를 그린 것과 안 그린 것의 차이가 사진에서 엄청 많이 나네요.
전가족사진을 찍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흑. ㅠㅠ
백야입니다.백야입니다.
Posted at 2013. 9. 23. 20:0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백야가 메이크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돌아온 지는 한참 되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진을 안찍고 그냥 가만히 놔두고 있었어요.
미백은 처음인데 확실히 하얗긴 하더군요.
그냥 형광등 아래 세워놨더니 옆에 서 있던 연준이가 선탠스킨으로 보일 지경이었어요 ㅋㅋㅋㅋ
처음엔 까만 아오자이를 입혔다가, 아무래도 색 대비가 너무 강해서 흰색으로 갈아입혔습니다.
확실히 흰 옷이 낫네요.
디폴트 가발을 못 정하다가, 그동안 묵혀두고 있던 가발을 씌웠습니다. 잘 어울려서 다행이에요.
모자모자~모자모자~
Posted at 2013. 8. 1. 01:1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형(時衡)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형님들 모자를 짜는 김에 꼬맹이도 덤으로 얻어썼습니다.
바로 옆에 데려다 놓고 머리에 대가면서 만들었는데도 짰다 풀었다 난리도 그런 난리가... ㅠㅠ
꼬맹이는 아무래도 꼬맹이 답게 챙모자가 어울릴 듯 해서 혼자만 챙모자에요.
마음에 드는 건지 아닌 건지 모를듯, 아리송한 표정이네요.
백야가 왔어요!!백야가 왔어요!!
Posted at 2013. 7. 16. 13:1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점심 전에 택배왔어요~ 하는 소리에 올게 없는데? 하고 멍하니 있었고,
긴~ 박스를 갖다줬을때도 이게 뭐야? @_@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급 깨달았습니다.
백야구나!!!
신나서 뜯었습니다.
7월 말, 늦으면 8월 초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어요.
장터에서 스윗란스 바디가 매물로 올라온 걸 보면서도 나보다 빨리 주문했으니.. 했는데 며칠 차이 안났네요, 이제보니.
한정판이라고 에스테를 싹 해서 왔는지 바디에 파팅라인이 하나도 없습니다.
바디도 생각외로 엄청 예뻐요! 특히 마음에 걸렸던 골반부근 라인이 이만하면 괜찮겠다 싶네요.
집에 가서 얼른 13세 옷을 입혀보고 싶습니다. 이놈 옷 호환이 좀 껄쩍지근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또 패턴을 뜨고 옷을 만들고.... 이런 사태가 안나길 ㅠㅠ
그건 그렇고 애는 왔는데 문제는 노메이크업... 장마크리... ㅋ...ㅋㅋ......
커플샷커플샷
Posted at 2013. 7. 2. 00:3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Volks Williams, 시준(試晙)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커플로 묶어줄 예정인데... 어째 둘의 거리가 가까워지질 않습니다.
연준이는 그나마 좀 여우짓을 하는 중인데 시준이가 영 뚱하네요.
L언니 말씀대로, 맨날 형님께 안기고 엉겨붙다가 자기가 안아주려니까 어색해서 그런건지도?
그나마 어깨손 까지는 괜찮았는데, 무릎에 안겨주니까 표정이 영 뚱해서...
반면에 연준이는 표정이 제법 괜찮은 사진이 많습니다.
크림색 가발에 흰 옷을 입혀주니 앰버가 거의 안튀어서 마음에 딱 들어요. 아싸 ㅠㅠ
디폴트 체인지디폴트 체인지
Posted at 2013. 7. 1. 20:4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연준(緣晙)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의상을 흰색 아오자이로 갈아입히고, 가발도 바꿔주었습니다.
집에 있는 여러가지 가발을 시험해봤는데, 크림색 가발이 제일 낫더라구요.
메이크업 칼라와도 어울리는 데다가 앰버의 오렌지도 살짝 죽여주는 효과!
그래서 당분간 이 가발을 쭉 씌워놓을 생각입니다.
긴데다 컬가발이라 관리가 좀 힘들긴 하겠지만 개빗도 있고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연준연준
Posted at 2013. 7. 1. 00:2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연준(緣晙)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드디어 여섯째 연준이가 메이크업을 마치고 왔습니다.
하루 늦긴 했지만 6월 30일이 생일이 되겠네요.
돌플라워 앰버 16b가 오렌지 발싸아아아아아 하는 안구라 좀 걱정을 했는데,
가발을 이리저리 바꿔주니 생각외로 좀 차분해 지는 것 같습니다.
갈아줄 안구도 없는데 당분간 가발로 어떻게 좀 오렌지를 가라앉혀야 할 듯...
찍는 재미는 있네요. 아이 좋아라~
꼬맹이꼬맹이
Posted at 2013. 6. 19. 18:5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형(時衡)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카메라 세팅을 잡은 김에 꼬맹이도 찍어주었습니다.
꼬맹이 단독샷이 변변한게 없더라구요.
서준이도 그렇지만 꼬맹이도 이쪽 얼굴이 이쁘네요.
서준이와 꼬맹이 투샷도 찍어봤는데, 모조리 포커스 아웃이라 눈물을 머금고 버렸습니다.
이거라도 건진 게 어디에요...
목말 대신 어깨말목말 대신 어깨말
Posted at 2013. 5. 26. 23:1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Volks Williams, 시준(試晙)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주말에 작정하고 애들 옷상자를 뒤집었습니다.
그동안 대충 꺼내고 던져넣고 하느라 상자 안이 엉망이었거든요.
의외로 옷이며 신발이며 사놓은 게 많더라구요. 그런데 왜 난 옷이 없다고 투덜댔을까...
뒤집는 김에 옆에 서 있던 시준이, 서준이, 꼬맹이의 옷도 싹 갈아입혔습니다.
꼬맹이는 그동안 상의가 후드 하나뿐이었는데, 이번에 흰색 반팔 셔츠도 만들어줬어요.
사진에 나오는 옷이 모두 자작인 건 자랑.
그렇지만 사람 사이즈를 그대로 축소했더니 꼬맹이 셔츠 목이 작아서 안 잠기는 건 안자랑. 크흑 ㅠㅠ
다음번에 만들 옷은 목 부분을 좀 보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옷을 다 갈아입히고 나서 꼬맹이를 어디 둘까 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옆에 서 있던 시준이 어깨 위에 얹어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너무나도 안정되게 앉는 거에요!
손을 떼도 떨어지지도 않고, 시준이가 팔로 고정만 좀 해주면 그냥 잘 버티네요.
오오, 이것이 체급차의 위엄.
얼씨구나 싶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충전하고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그렇지만 화질이 다 구지...ㅠㅠ 아직 새 똑딱이를 제대로 못 다룹니다. 크흑.
그나마 표정, 시점, 화질이 좀 나은걸 고르고 골랐더니 딱 저거 한장 걸렸네요.
새 안구새 안구
Posted at 2013. 2. 20. 22:5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관절손 좋아요.... 하악.
작년 연말에 미스틱아이즈에서 주문한 댄디그레이 14/7mm 안구입니다.
같이 주문한 라벤더 스모키도 제법 색상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었지만,
회색 계열 끼고 있는 녀석이 없기 때문에 일단 회색으로 장착.
비루한 곰손으로 장착하느라 오른쪽 눈썹도 살짝 떨어지고... ㅠㅠ 크게 티가 안나니 다행이지만.
처음에 끼웠을때는 표정이 너무 험악해서 뱉어내는 줄 알고 살짝 걱정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차분해 진듯 해서 한숨 놓았습니다.
매번 돌플라워 안구만 끼우다가 미스틱은 이번에 처음 시도해 봤습니다.
주문제작기간이 엄청 길다는 걸 제외하면,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꼬맹이가 안구를 장착함으로써, 다섯 형제의 디폴트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아 길었다.... ㅠㅠ
이제 남은 건 가끔 꼬맹이 옷 질러주는 것 뿐이네요.
혼자서 사이즈가 왕창 다르다보니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인해(시준)도 혼자 70cm급이긴 하지만, 그래도 13세랑 호환가능한 옷도 있는데
꼬맹이는 완전히 규격외라 만들던가 사던가 둘 중 하나라서 옷이 거의 없습니다.
급한 건 끝났으니 천천히 천천히~
큰형이랑 한컷! 70cm급과 유딩이라 체급차가 엄청납니다. 으하하하.
Volks Williams, 시준(試晙)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우리 집 오형제우리 집 오형제
Posted at 2013. 2. 15. 12:2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그러고보니 아들 다섯을 한꺼번에 공개한 적이 없네요.
우리집 오형제입니다.
왼쪽부터
동준(冬晙) : volks 3rd Tohya
서준(瑞晙) : volks School A Sweetdream custom
시준(試晙) / 인해(湮海) : volks Williams
시형(時衡) :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경준(鏡晙) :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입니다.
2011년에 다섯 명 한꺼번에 메이크업을 보내면서 찍은 사진인데, 그 후로 사진을 찍은 적이 없네요.
똑딱이도 받아놓고...
그러고보니 벌써 애들 메이크업 보낼 때가 넘었습니다. 으하하하.
꼬맹이는 얼마전(이라고 해도 작년 11월)에 메이크업을 바꾸었으니, 남은 건 큰녀석 4형제네요.
언제 언니가 한가하실 때... ㅠㅠ
막둥이입니다.막둥이입니다.
Posted at 2013. 1. 3. 14:3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형(時衡)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2010년 12월 20일에 저희집에 온 막둥이, 체셔키튼 란스타입 시형입니다.
2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로고박은 사진이 이게 처음이라는 게 함정. 으하하하.
미안해. 하지만 엄마가 만년필에 빠져서 말이다....
막둥이는 크기가 작아서 데리고 다니기가 제법 편합니다.
대신 이놈 혼자 규격외라 옷이 거의 없어요.
그나마 여름옷은 L언니의 은혜에 힘입어 아오자이랑 나시티, 반바지 한벌씩 얻어입었지만,
겨울옷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석달쯤 전에 만들어준 후드티도 반소매라 여름용.
보는 제가 추워서, 얼마전에 제작사인 크로비돌에서 이벤트 하길래 그때 운동화랑 패딩조끼 한벌을 사줬지요.
그리고 신년 설빔으로 1월 1일에 청바지 한벌 만들어 입혀줬습니다.
직접 옷을 만들어 입힌게 워낙 오래 되어서, 바지 제작법을 까먹어서 너무 허접해지는 바람에
결국 어제 저녁 한벌 더 만들어 입혔다는 건 안자랑. ㅠㅠ
크기가 작으면 만들기는 어려워도 시간이 덜 걸린다는 건 장점이더군요.
긴팔 상의를 만들어야 되는데, 큰놈들 셔츠도 손이 많이 가는데 꼬맹이 사이즈는 작업하기 얼마나 난감할지... 아우.
그런데도 이젠 막 자켓같은 것도 만들어 입히고 싶고... 한번 시작하니 욕심이 막 생기네요.
그렇지만 할지 안할지 모른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