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님 잃은 고통.... ㅠㅠ존잘님 잃은 고통.... ㅠㅠ

Posted at 2014. 3. 25. 20:0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

지인으로부터 백야를 메이크업해주신 T모님이 샵을 접으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식을 받은 당시에는 블로그에 공지가 없어 설마설마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 샵으로 가보니 공지가 뙇...

 

존잘님 잃은 고통.... 두 번 잃은 고통.... 어흐흐흐흐흑 ㅠㅠ

 

일이 이렇게 되고보니 인형질 접을까 하는 생각이 막 들더이다.

역시 인형질의 80%는 메이크업 때문인게 맞나봅니다.

아니 뭐 사실 지금도 반 이상 접은 건 맞죠...

그래도 땡기면 언제든지 애들 데려다 꽁냥질 하면 되는데... 되긴 되는데... 에휴.

 

본인의 존잘님이 친구겸 현역인 R님이 그저 막 부럽긔.....

아니 뭐 나도 내 존잘님하고 친하게 지낸다고! 그건 부럽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크업 샵 사냥질에 또 나서야 겠습니다. 흑.

 

+)

이라고 쓴지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샵 발견. 엄훠....?

사람 마음 참 간사합니다. 으하하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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