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로 찍은 백야폰카로 찍은 백야

Posted at 2019. 8. 17. 10:4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새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데다, 한밤중에 갑자기 삘받아 찍은거라 그냥 폰카를 보정해보았습니다.

덕분에 파랑파랑하네요.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잠자는 백야씨 시리즈.

아무래도 드리밍/슬리핑 시리즈는 이런 잠자는 연출을 안할 수가 없죠.



잘자고 있는데 깨워서 신경질내는 백야씨.


메이크업을 바꾼 이후에 백야가 굉장히 새침떼기..랄까 까칠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워낙 강강강강한애들만 있는지라, 하나쯤은 이런 까칠함도 좋아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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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은 아니고 썸타는...커플링은 아니고 썸타는...

Posted at 2015. 9. 22. 15:0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최근 열심히 인놀을 하다, 우연히 백야가 옆에 서 있던 태희에게 기울어져있는 걸 보고 착안해서 찍어보았습니다.


Switch Seowo, 태희(台熙)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좋은데...?


둘 사이의 분위기가 나름 괜찮아보였습니다.

마침 메이크업도 한 분이 한 거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친김에 백허그를 시도했는데!


....미묘했다고 합니다.

아직 서로 간보고 썸타는 단계랄까요...

그래도 서로 밀어내고 이런 건 아닌 것 같으니, 한동안 어깨동무 한 상태로 좀 놔둬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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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의 백야입니다.뉴페이스의 백야입니다.

Posted at 2015. 9. 16. 21:0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정말 오랜만에 백야 사진입니다.

아 이놈이 엎어져서 코끝의 코팅제를 깨먹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울며 재메이크업을 갔었거든요.

받기는 4월 초순에 받았는데, 이사하고 나서 애들 꺼내기가 귀찮아 계~속 바디에 연결도 안해주고 보관해놨다가

얼마전에 마음먹고 싹 다 꺼내서 세팅하는 김에 연결해줬더랬습니다.


그리고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다가, 오늘에서야 찍게 되었네요.


백야를 이렇게 아래에서 위로 올려찍은 건 처음인데

메이크업이 바뀐 탓인가 성격도 바뀌었다고 할까, 숨겨져 있던 성격이 드러났다고 할까,

엄청 도도하고, 건방짐도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L언니님 말씀대로 '잘생겼다고 주장하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으하하하.


예전엔 그냥 순댕인줄 알았더니 그 밑에 이런 얼굴을 숨겨두고 있었을 줄이야...

역시 이런 매력이 있기에 구관을 키우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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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가 새 가발을 얻었습니다.꼬맹이가 새 가발을 얻었습니다.

Posted at 2015. 9. 16. 20:4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형(時衡)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지난번에 고장나버린 삼각대를 대신해서 드디어 새 삼각대를 질렀습니다.

오랜만에 폰이 아닌 디카로 사진을 찍으니 감개무량하네요 ㅠㅠ

인형사진도 엄청 오랜만입니다.


우선 꼬맹이부터.


L모사가 가발, 신발을 세일하길래 지르는 김에 한꺼번에 질렀습니다.

덕분에 꼬맹이도 정말 오랜만에 새 가발을 얻었어요.

예전의 가발이 와일드함을 자랑했다면, 이 새 가발은 그야말로 단정하게 착 떨어지는 숏컷이라

꼬맹이가 한결 차분해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소두라 실리콘 캡을 두개나 쓰고도 앞머리가 눈을 가리지만요 ㅠㅠ

앞머리를 살짝 정리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안그래도 두상이 똘망똘망한데, 더욱더 귀여워졌어요!!


앞으로도 한참은 이 가발로 지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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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사이즈 반팔티USD 사이즈 반팔티

Posted at 2015. 8. 8. 22:34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도안 : 인터넷 무료도안

오비스 연노랑, 2mm 대바늘.


Aadi 2mm바늘을 산 기념으로 만든 꼬맹이용 반팔 조끼(?)입니다.

원 도안엔 조끼인데 꼬맹이 사이즈로 도안을 줄이는 과정에서 반팔티가 되어버렸다는 게 함정.

원래는 저 앞섶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카라를 만드는 구조인데

사이즈가 작다보니 힘을 받아서 그냥 빳빳하게 서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골반에 맞춰서 짜다보니 그냥 풍덩하게 되어버렸네요. 어쩌겠어요....

오랜만에 얻어입은 꼬까옷이다보니 꼬맹이 표정이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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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가 메이크업을 바꿀 예정입니다.백야가 메이크업을 바꿀 예정입니다.

Posted at 2015. 1. 28. 21:0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예정이라기 보다는 이미 지웠으니까 확정입니다만... ㅠㅠ


한 6주? 전 쯤, 백야와 옆에 세워두었던 태희가 같이 미끄러졌습니다.

태희는 백야에 걸려서 무사했는데, 백야가 앞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코 끝의 코팅제가 티가 날 정도로 깨졌어요.

육안으로 너무 티가 확 나서 못 견디고 연말에 결국 지웠습니다.

1년 조금 넘은 메이크업이라 지우기가 아까웠지만, 갓 한 태희 메이크업이 깨지는 것보다는 나아서

그래 니가 희생했구나 ㅠㅠㅠㅠ 했죠.

메이크업을 지우고 보니까 코 끝이 조금 단차가 나길래 음 눌렸구나 했는데

루뻬로 들여다보니 그냥 푹 파였더군요.

놀라서 얼른 뜨거운 물에 담궈뒀더니 지금은 거의 티가 안 날 정도로 올라왔습니다.


백야를 메이크업 해주신 존잘님이 한참 오더를 안받으셔서 지워놓고서도 어따보내지 했는데

마침 이번에 오더를 받으셔서, 오더에 성공했습니다. 꺅!


이제 이 메이크업은 더 못보겠지만, 곧 새로운 얼굴로 돌아올 거에요!

블로그에 안올린 정장 사진이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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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꼬맹이입니다.오랜만에 꼬맹이입니다.

Posted at 2014. 12. 31. 10:4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형(時衡)

꼬맹이 사진은 엄청 오랜만인 것 같아요.

겨울이라 반팔이 추워보여 풀오버를 떠서 입혀줬지만, 그 퀄리티가 심히 망작이라 차마 사진을 못찍고...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결국 가디건을 만들어서 입혀줬습니다.

대충 풀오버에 맞춰서 짰더니 너무 커서, 뜨고 풀고 줄이고 하는 과정을 거치느라 시간이 한참 걸렸네요.


생각보다 결과물이 깔끔하게 나와주어서 엄청 기쁩니다 ㅠㅠ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T님께 선물받은 곰돌이와 함께 샷.

꼬맹이는 사이즈가 아담해서, 독서대에 배경천만 깔아주면 따로 세팅을 안해도 되니 엄청 편하고 좋아요.



꼬맹이를 조물딱거리다보면, 간혹 이렇게 '내놔'라는 듯한 표정을 지을때가 많습니다.

가디건도 그래서 떠다 바쳤... ㅠㅠ

목이 허전해 보여서 워머도 같이 떠줬습니다.

헤드가 통과하지 못할 사이즈라 헤드를 빼고 입혀야 하지만

꼬맹이는 헤드분리가 제법 쉬운 편이라 망설임없이 작은 사이즈로 짰습니다.


가디건을 입혀줬더니 풀오버때와는 다르게 엄청 따뜻해보여서, 보는 제가 다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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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ver 1.0프로필 ver 1.0

Posted at 2014. 12. 10. 13:2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예전엔 가족사진도 좀 찍었는데, 애들이 늘면서 가족사진 안찍은 지 한참 된 것 같네요.
투샷도 어려운데 10체를 데리고 단체사진 찍을 자신이 없어, 그냥 간단하게 프로필만 만들어봤습니다.


백야까지는 생일과 들어온 순서가 비슷해서 괜찮은데 그 밑으로 족보(?)가 꼬였습니다.

헤드로 들어오긴 했으나 일찍 들어온 월야가 일곱째,(이름 얻은 날이 늦어서 생일이 늦습니다)

늦게 들어왔지만 본체로 들어온 태희가 여덟째,

헤드로 들어와 메이크업이 늦어버린 홍염이가 아홉째입니다.


꼬맹이는 영원한 막둥이죠. 혹여 유딩윌리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꼬맹이가 막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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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샷그리고 투샷

Posted at 2014. 12. 8. 22:2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란스와 세비가 얼마나 다른가 싶어서 두 놈을 나란히 놓고 찍어봤습니다.

사실 월야는 초기버전 란스가 아니라서 이리저리 수정이 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연준이하고 나란히 놓고 찍었더니 둘이 너무 사이가 안좋아서요... ㅠㅠ


두 녀석의 몰드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샷이 아닐까 합니다. 얼핏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더군요.

물론 메이크업 차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간 란스를 찍어본 경험에 비춰보면 둘은 꽤 다른 몰드입니다.

연준이나 월야를 찍을때는 그래도 '란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홍염이는 전혀 그런 느낌을 못받았어요. 세비는 세비입니다. ㅎㅎ


홍염이 바디가 거울이 오리지날 바디다보니 색차가 참... 

얼른 홍염이 전용 바디도 구해야 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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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함 of 요망함요망함 of 요망함

Posted at 2014. 11. 6. 22:3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연준(緣晙)
그래서 세팅을 새로 잡고, 사진을 새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격침당했습니다............ 아 진짜 이 요망한놈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촬영 한번 하면, 기껏해야 한장에서 많으면 세장 건지는게 다인데, 이번 촬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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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bidoll Lance, 연준(緣晙)

그랬던 겁니다....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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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가 퇴출 위기에서 벗어난 이유연준이가 퇴출 위기에서 벗어난 이유

Posted at 2014. 11. 6. 20:4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연준(緣晙)

현재 애정도 최하인 연준이.

그래도 다른 애들이 나름 디폴을 얻어서 세팅된 것에 비해 너무 험하다 싶어서,

작정하고 세팅을 잡아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깨달았습니다.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연준이는 사진만 찍으면 표정이 엄청 요망하게 나옵니다.

초점이 흔들려서 버리는 것 외에는 표정이 안좋아서 버리는 사진이 거의 없어요.

자기가 어떻게 하면 '예쁘게' 찍히는지를 알고 있는 녀석이라고나 할까요.

아마 그 때문에 퇴출 위기에서 벗어난 게 아닐까 합니다.


또 하나, 편집을 하면서 이상하게 익숙했다 했는데...



발전 없군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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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가발을 씌워보았습니다.흰 가발을 씌워보았습니다.

Posted at 2014. 11. 4. 20:5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A님께서 월야에게 백발을!! 이라는 리퀘스트를 주셔서, 거울이 디폴을 뺏어다가 월야에게 씌워보았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아주 홀랑 먹지는 않네요.

작은 SD사이즈로 나온 설렘컷인데 그동안 거울이가 쓰고 있었더니 캡이 늘어났는지

캡이 커서 뒷머리가 떴습니다.

실리콘 캡도 없고, 그렇다고 귀에 씌우자니 란스 조형상 가발이 옆으로 불룩해져서 그냥 캡이 뜬 채로 놔뒀어요.

끼고 있는 팔찌는 트친님께 커플 팔찌로 선물받은겁니다 >_<

17세 사이즈라고 만들어 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13세한테는 꽤 크더라구요.

그냥 두면 팔뚝까지 흘러내려서 할 수 없이 저렇게 걸치고 찍었습니다. 

엄청 예쁜 팔찌인데 ㅠㅠ


리퀘스트 결과가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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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7 사이즈 목도리SD17 사이즈 목도리

Posted at 2014. 11. 2. 15:44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도안 : 변형고무뜨기 18코

이름모를 빨간 실, 2.5mm 대바늘.


오랜만에 월야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은 목도리 모델이지만요 :Q


트친분께 일주일만 기다려주세요!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일주일이 지났더란 이야기 ㅠㅠ

그래도 1/3정도는 짜 뒀었기 때문에, 주말에 열심히 손을 놀려서 완성했습니다.

생각외로 짜놓고 나니 조직이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선물로 보내드리고 나면 우리집 애들 것도 하나 더 짤까 생각중입니다.


한낮에는 책상에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터라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게 촬영지랑 직선이 되니까 빛이 제법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스탠드도 켜 봤는데 영 역할을 못하길래 그냥 껐습니다.

스탠드 없이도 사진이 제법 괜찮게 나와서 다행이에요.

이래서 다들 자연광을 부르짖으시는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하지만 전 어디까지나 한밤에 스탠드 촬영 인생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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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은 진리입니다 ㅇㅅㅇ)b정장은 진리입니다 ㅇㅅㅇ)b

Posted at 2014. 10. 21. 22:31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예전부터 참 갖고 싶었던 물품 중 하나가 판도라님의 정장세트였습니다.

물론 여타 다른 브랜드에서도 정장이 많이 나오지만

이 판도라님의 정장세트만큼 핏이나 만듦새가 인형에 딱 맞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거든요.

한창 만드실 때는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냈었는데, 마침 싸게 나와서 얼른 주웠습니다.

누굴 입혀줄까 고민하다가 미백인데 옷이 죄다 시커매서 사진 찍기 힘들었던 백야에게 입혀주었습니다.

확실히 옷 색이 밝아지니까 훨씬 찍기가 나아요. 옷도 예쁘게 잘 먹어주어서 대만족입니다!

백야도 그동안 찍은 사진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오늘 사진은 좀 잘 나온 것 같아서 좋으네요.

마무리는 역시 드리밍 답게 자는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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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사이즈 네키목도리USD 사이즈 네키목도리

Posted at 2014. 10. 15. 02:42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도안 : 인터넷 무료도안 네키목도리 3코 →12코 늘림

초이스밤부 29번 믹스칼라, 2.0mm 대바늘.


만만하게 봤는데 만만하지 않았던, USD 사이즈 네키목도리입니다.

원래 네키목도리가 애들용이니만큼, 꼬맹이에게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서 짰는데 그럭저럭 괜찮네요.

실이 알록달록해서 실물로 보면 예쁜데, 풀오버가 회색이라 그런가 별로 티가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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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사이즈 풀오버USD 사이즈 풀오버

Posted at 2014. 10. 8. 21:53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도안 : Kids low gauge knit

청송 시몬사 8호 219번 회색, 2.5mm 대바늘.


게이지를 잘못해서 옷이 꼬맹이에게는 큽니다. 그야말로 사진용...

무늬 넣는답시고 풀오버 중간에 구멍을 뽕뽕 뚫어주었으나... 코가 빠진 것으로 보일 뿐이고.. ㅠㅠ


본격 실 선택을 잘못해서 패망한 케이스.

그냥 회색 풀오버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옆에 있던 시몬사로 떴는데... 애들 옷 뜨기엔 실이 너무 빳빳합니다.

사실 이거 덧신용으로 산 실인데... 이미 계절은 겨울이죠. 훗.

시몬사는 애들 물품용으로 안써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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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발을 얻어 쓴 월야입니다.새 가발을 얻어 쓴 월야입니다.

Posted at 2014. 10. 1. 02:1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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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백야와 마찬가지로 새 가발을 얻어 쓴 월야입니다. 

노벰버의 크레센도 컷인데, 이 가발이 은근히 세팅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샵사에는 왼쪽 눈을 완전히 가리게 세팅을 했는데, 저는 그래도 눈이 좀 보이는 게 좋아서 저렇게 세팅했습니다.


사실 어제 백야와 함께 미리 시착을 했었는데, 까만 옷에 까만 가발이다보니까 사진발을 영 못받더라구요.

가발도 너무 뒤쪽으로 씌웠는지 가르마 부분에 가발망 보이는게 어떻게 수습이 안되서...

결국 앞으로 좀 더 내려 씌웠더니 만사 해결되더란 사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오늘 사진을 새로 찍었습니다...만 여전히 못받네요.

실물이 백배는 더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카리스마 있는 수문장 이미지가 잡힌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앞머리가 펌이 들어가 있는데 가발이 까만색이라 잘 안드러나는게 조금 불만이네요.


삼백안으로 세팅을 했더니 카메라를 잘 보지 않고 시선이 딴데로 흘러서

잘못찍으면 멍하니 있는 듯한 사진이 종종 나옵니다. 

삼백안 그냥 내려버릴까봐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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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MSD 사이즈 모자 & 목도리 세트작은 MSD 사이즈 모자 & 목도리 세트

Posted at 2014. 9. 30. 15:14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모자도안 : http://www.ravelry.com/patterns/library/barley-2

목도리 도안 : 바둑무늬뜨기 총 12코

유나이조 106번 연회색, 2.5mm 대바늘.


꼬맹이가 모델이지만 작은 MSD 사이즈입니다. ㅎㅎㅎ

선물용으로 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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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가발 찾은 백야인생가발 찾은 백야

Posted at 2014. 9. 30. 09:4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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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어째 요즘에 처음 인덕질 하던 시기보다 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듯한 기분이...

각설하고, 들어온지 440일이 넘어서야 본인의 인생가발을 찾은 백야입니다.

노벰버라는 샵의 스포르찬도 앤틱핑크.


제가 가진 다른 노벰버 가발(피아노, 크레센도)과는 달리, 스포르찬도는 캡이 조금 작습니다.

피아노나 크레센도는 헤드에 그냥 얹는다는 느낌으로 씌울 수 있는데(그냥 폭 들어갑니다)

스포르찬도는 탄력캡을 조금 늘려줘야 합니다.

아마 개체차가 아닐까 싶어요. 네마엔 장터에 다른 분이 피아노가 캡이 작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제 피아노는 나름 대두에 속하는 스루도 썼었습니다. 안어울려서 바로 벗겼지만...


가발에 에센스와 왁스를 많이 발라두셨는지, 끈적한 느낌은 없으면서도 앞머리를 이리저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앞머리 세팅하는 재미가 있는 가발이에요. 만지면 만지는대로 세팅이 잘 되더라구요.

다만 뒤 꽁지머리는 샵사에도 있다시피 컬이 강하게 들어갔는지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촬영시에 양쪽 꽁지머리에 물을 잔뜩 묻혀서 억지로 좀 가라앉힌 다음에 찍었어요.

그리고 가발이 길어서 그런가 가발 원사가 많이 빠졌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숱 적은 가발인데... 훌쩍.


트위터에서 스톡질하는 모 존잘님이 씌워둔 컷을 보고 저도 혹해서 지른 건데

백야가 이렇게 홀랑 잘 먹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냥 저 가발이 예뻐서, 앤틱핑크가 하나 갖고 싶어서 누가 먹어도 먹겠지 하고 샀는데

다른 애들 씌워 볼 틈도 없이 1번으로 시착한 백야가 먹고 놔주질 않더라구요.

안그래도 백야 메이크업 톤에 맞는 가발을 찾느라 이리저리 많이 헤멨는데, 이걸로 그냥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백야도 메이크업할 시기가 넘었는데 말이죠.

존잘님이 요즘 꾸준히 샵 하시는 것 같으니 좀 더 버텨보다가 넣을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제야 간신히 인생가발을 찾았는데 바로 세수하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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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술먹고 피곤한 직장인 B씨전날 술먹고 피곤한 직장인 B씨

Posted at 2014. 9. 24. 16:0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라는 컨셉으로 찍은 백야입니다.

크로비돌 R라인 이볼브 바디인데, 사실 저는 이 바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좁이거든요 -_-;;

샵치수와 실제치수가 꽤 다릅니다. 어깨도 좁고 키도 작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게 자기 본 바디니...

그나마 굽높은 신발을 신겨서 키를 커버하고 있습니다만, 어좁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약간 위에서 내려찍은 탓도 있지만, 유난히 어깨가 좁아보이는 사진이긴 합니다.

머리결이 제일 피곤한 듯 보이는 사진이라 이걸 골랐어요.


놀러간 김에 L언니께 부탁드려 입꼬리를 그려줬는데, 확실히 사진이 훨씬 낫습니다.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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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발입니다.새 가발입니다.

Posted at 2014. 9. 24. 15:5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연준(緣晙)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트위터에서 November샵의 피아노컷을 보고 혹해서, 마침 장터에 떴던 실버를 얼른 구매했습니다.

소년소년한 가발이라는 말을 듣긴했는데 실제로 애들한테 씌워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전 인형에게 다 씌워봤는데(서준이빼고... 이놈은 대두라 안들어감 ㅠㅠ) 죄다 어려보이는 효과가...!!

애들 컨셉이 소년소년이 아닌지라 고민했는데,

마지막으로 씌운 연준이가 다행히 그나마 덜 어려보여서 일단 연준이에게 씌워놨습니다.

퇴출위기 벗어난 후 첫 독사진이네요.


저 안구가 무슨 안구인지 까먹었다는게 함정. 앰버는... 백야가 끼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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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남자겨울남자

Posted at 2014. 9. 19. 23:2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여전히 겨울남자인 월야입니다.

목도리랑 세트인 모자를 떴습니다. 역시 세트가 진리인듯...

원래는 좀 더 길게 짜야하는데, 게이지를 잘못 재서 한세트를 줄여버렸더니 그냥 머리에 딱 달라붙네요.

저건 저것 나름대로 이쁜 것 같습니다.

사실 저 모자의 핵심은 뒷모습의 별가사리인데, 코늘리기를 실수해서 제대로 별가사리 모양이 안나왔어요.

그래서 뒷모습은 패스... 


단체사진 찍을때도 월야 혼자 시선이 이상해서, 안구위치도 살짝 조정해 봤습니다.

이 위치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


란스는 역시 좋으네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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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삼형제란스삼형제

Posted at 2014. 9. 19. 23:1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결국 삼형제가 되어버린 란스들입니다. 으하하핫.

왼쪽부터 월야, 백야, 그리고 연준입니다.

연준이놈 참 질기네요.... 퇴출할거라고 벼르고 있었는데 ㅋㅋㅋ


월야는 노말, 백야는 미백인데 크게 차이가 안나는 반면에, 

안그래도 노리땡땡한 연준이가 미백인 백야 옆에 서 있는 바람에 황변이 강조되는 효과가...

그나마 바디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인지 바디랑 색차가 없어서 그건 다행입니다.


세명을 한꺼번에 사진찍기는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시선이 전혀 안맞아요...

그나마 맞춘다고 맞춘 결과가 저겁니다. 연준이 혼자서 카메라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 ㅠㅠ


신발 차이도 있지만. R라인 이볼브바디가 실제로도 키가 작습니다. 결코 혼자 뒤에 있어서 그런게 아님....

여튼 설정도 대충 완성됐고하니, 당분간은 열심히 란스 사진을 찍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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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했습니다 :)개명했습니다 :)

Posted at 2014. 9. 18. 01:4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결국 리뉴얼은 취소하고 뉴페이스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개명했어요. 월야(月夜)입니다.

왜 하필 월야냐면 백야랑 하는 일이 비슷해서... 둘은 세트아닌 세트입니다.

백야랑 세트라면 흑야가 맞겠지만 그건 너무 재미 없지요.

댄디해보이는 월야는 돈밝히고 여자밝히고 융통성 쩌는 남자. 

사실 이 '융통성 쩐다'는 이유로 흑야가 아닌 월야가 되었습니다. 달의 모습이 변화무쌍하니까 말이죠.


...사실 핑크색 와플모자를 완성해서 그거 찍어서 올렸다가 

알록달록 난감한 코디에 기겁하고 모자벗겨서 새로 찍었다는 뒷이야기.


월야가 개명했으므로, 그동안 연준이라고 찍었던 사진은 모두 월야 카테고리에 옮겨두었습니다.

사진에 로고는 어쩔수 없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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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3 사이즈 목도리SD13 사이즈 목도리

Posted at 2014. 9. 17. 13:13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도안 : 변형 고무뜨기

유나이조 106번 연회색, 2.5mm 대바늘


인형사이즈 겨울 목도리를 완성했습니다.

울알파카 혼방이라 털이 마구마구 날리지만 더 겨울느낌이 나니까 좋다능...

모델은 리뉴얼 연준이월야.

혼자서 겨울분위기 팍팍 내고 있지만, 실은 반팔이라는게 함정.

저 뒷배경천도 뒷배경하려고 세팅한게 아니라, 애들 덮어놓은 천입니다 ㅋㅋㅋㅋ


사실 어제오늘 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메이크업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놈이 '연준이'의 리뉴얼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는 거에요.

오리지날(?)이 여우, 꽃뱀, 기회주의자라면 이놈은 그냥... 성실한 학생회장st거든요.

순하고 만만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여우짓을 할 놈으론 안보인다는거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구버전 연준이는 어차피 초기버전 란스라 팔려나갈 것 같지도 않으니,

연준이는 연준이대로 냅두고 이놈과 세비에게 그냥 새 바디를 해줄까.. 하구요.

그럼 두체가 뙇!

A님과 농담삼아 이야기했던 춘하추동에서 비었던 춘추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단은 생각만 하고 있어요. 생각만...........................................................


근데 그렇게 되면, 란스가 세쌍둥이도 아니고 네쌍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월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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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은 좋지 않으나...쩍벌은 좋지 않으나...

Posted at 2014. 8. 18. 21:5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형(時衡)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꼬맹이니까 봐줌 ㅇㅇ


꼬맹이는 따로 세팅이 필요없어서 사진찍기가 좋습니다.

독서대에 천 하나 깔면 끝!


꼬맹이가 걸치고 있는 것은 신발빼고 모두 핸드메이드입니다.

저 후드조끼 완성하고 스스로를 엄청 칭찬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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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연준입니다. >> 월야로 개명했습니다.리뉴얼 연준입니다. >> 월야로 개명했습니다.

Posted at 2014. 8. 13. 20:2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리뉴얼버전 연준입니다.

그간 디폴트인 파란색 유리안구를 끼고 있었는데, 옷을 갈아입히는김에 안구도 갈기로 했어요.

구버전 연준이가 아직 시트린을 끼고 있어서

서우나 세비용으로 미리 준비해두었던 미스틱아이즈의 라벤더스모키를 끼워줬습니다.


일부러 살짝 삼백안으로 올리고, 안구색에 맞춰서 초코색을 씌워줬더니 굿잡.

안경을 끼얹으니 금상첨화로군요. 깐깐쟁이 학생회장st!

아주 맘에 들어요 >_<


그나저나 옷을 갈아입히려고 뒤지니, 나오는건 죄다 시준이 옷이네요.

역시 애정도의 차이... OTL

세비가 서틴으로 갈 것 같으니 서틴용의 의상을 좀 더 구매해야할 것 같지만 과연 언제...? ㅠㅠ


+) 2014.09.17

리뉴얼 취소하고 월야로 개명하여, 카테고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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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의 필요성입꼬리의 필요성

Posted at 2014. 8. 13. 20:1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휴가기간에 L언니님께 잠시 신세를 지기로 했습니다.

서우도 보여드릴 겸 겸사겸사 백야도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긴 머리는 관리가 힘드니 이미지 체인지도 할 겸 가발과 옷을 싹 갈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미백은 사진찍기가 힘들어서 건질 사진이 거의 없더라구요 OTL

그나마 정면 사진 괜찮은걸 찍어서 포샵질을 하다가, 문득 장난이 치고 싶어졌습니다.


그 결과가 저것.


입꼬리를 확실히 그려버려야 겠어요...


+)

재미들려서 몇 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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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입니다.백야입니다.

Posted at 2014. 8. 13. 00:3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백야(白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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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트위터를 하나 판 기념으로 백야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백야가 독사진 찍은게 거의 없더라구요.

때마침 아빠님께 생일 선물로 삼각대도 받았고 해서, 오랜만에 똑딱이를 충전했습니다.


디폴트로 쓰던 가발이 검은색이라 안그래도 미백이 날라가길래,

결국 편의성을 위해 은색 가발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사진찍기는 좋은데 관리하기가 참... 그르네요.

이렇게 보니 나름 새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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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름신 영접오랜만에 지름신 영접

Posted at 2014. 4. 3. 16:4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지름신의 광신도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문득 장터를 들어갔다가, 작년 6월분 란스가 장터에 나온걸 발견하고 지인분과 이런저런 상담 끝에 입금!

노랗디 노란 연준이를 리뉴얼 할 수 있다!!!

 

를 외친게 오늘 새벽 2시경의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신품급 세비를 방금 또 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디...바디어쩌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란스 세쌍둥이 해봐? 하던게 설마 이런식으로 란스-세비 쌍둥이가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시간도 안되어서 헤드가 두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연준이-백야 들어올때도 이랬던 것 같지 말입니다.........?

 

이로서 연준이 헤드는 방출 확정이네요. 하나라도 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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