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홍염이정말 오랜만의 홍염이

Posted at 2017. 6. 6. 17:3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홍염(烘炎)

사진이 가장 적어서 윌리들을 제외하고 제일 먼저 꺼낸 홍염입니다.

홍염이는 세팅을 딱히 잡아놓은 게 없었는데

예전에 놀러온 친구 B양이 베스트라고 초이스해준 세팅을 그대로 유지하는 중입니다.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어찌보면 제 인형중에 제일 표정이 없는 게 홍염입니다.

그나마 살짝 옆눈으로 바꿔주고 나서는 조금 낫긴 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무표정..

뭐랄까 다른 인형들은 그래도 아 얘네 기분이 어떻다는 걸 좀 느낄 수 없는데

홍염이는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달까요...



억지로 포즈로라도 감정을 잡아보려 했던 흔적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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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이 안구를 바꿔줬습니다.홍염이 안구를 바꿔줬습니다.

Posted at 2015. 9. 17. 19:1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홍염(烘炎)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사실 어제 홍염이 사진도 찍었더랬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뚱한 얼굴에 이리찍어도 저리찍어도 표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경을 씌웠습니다. 엔간하면 안경 끼면 제법 잘 나오거든요. 근데 그마저도 참....


그래서 L언니님께 상담하고, 정면이 아니라 살짝 옆눈을 해주기로 했는데, 그 김에 아예 안구도 바꿔주었습니다.


미스틱의 18mm안구인데 선물받은 안구라 뭔지 모른다는게 함정.

사실 16mm로 해줄까 하다가 그래도 눈이 커서 18mm로 끼웠는데 그게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옷을 갈아입힌 건 아니고, 서준이 바디로 바꿔줬습니다.

제일 늦게 온 녀석이라 스킨이 뽀얀데 제일 누리땡땡한 바디를 끼고 있다는걸 뒤늦게 깨달았거든요;;


불만스러운 표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표정이 아니고 표정이 생겼다는 데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젠 자주 사진을 찍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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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메리 크리스마스!

Posted at 2014. 12. 24. 21:12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크리스마스니까 그에 어울리는 물건을 만들어보자!! 싶어서 목도리를 짜고,

목도리만으로는 뭔가 허전하다 싶어서 비니도 짠 결과 완성된 크리스마스 에디션입니다.

모델로는 홍염이가 활약해주었어요.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목도리는 스마일러브의 보헤미안 목도리 무늬를 응용했습니다.

비니는 그냥 흔한 두코 고무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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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발을 쓴 홍염입니다.새 가발을 쓴 홍염입니다.

Posted at 2014. 12. 24. 21:0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홍염(烘炎)

홍염이가 무슨 가발을 써도 안어울려서 고민을 하던 차에,

노벰버에서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캐롯색 가발을 내길래 얼른 주워들었습니다.

스포르찬도는 이미 있어서 플렛하고 라르고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라르고로 골랐어요.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예상대로 아주 잘 먹어주었습니다.

가발색 덕분인지, 제법 갈색인 골덴로드가 좀더 밝은 색으로 보이는 효과!



홍염이는 맨얼굴도 좋지만 안경도 아주 잘 어울려요~

세비-란스계열 특유의 저 옆선도 아주 좋아합니다 ㅠㅠ


이로서 당분간 가발 걱정은 덜게되었습니다.

아직 태희가 남아있긴한데 어시메트리도 잘 먹어주고 있고... 당분간은 그냥 둬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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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남자차가운 남자

Posted at 2014. 12. 12. 20:4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홍염(烘炎)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홍염이의 메이크업 오더는 '차도남'이었습니다.

적당한 가발이 없어서, 임시로 국수집 숏컷을 커스텀하다 만-_- 가발을 씌워줬는데

그럭저럭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거기다 안경을 끼얹으니, 차도남 완성?

그런데 누구 닮은 것 같아요. 누군지는 생각이 안 나지만 하여튼 누구 닮은 듯한 느낌;;;



이렇게 위에서 살짝 내려찍으면 화난 듯한 얼굴이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안경 위로 노려보는 포즈 좋아해요.

그래서, 잘못한게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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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ver 1.0프로필 ver 1.0

Posted at 2014. 12. 10. 13:2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예전엔 가족사진도 좀 찍었는데, 애들이 늘면서 가족사진 안찍은 지 한참 된 것 같네요.
투샷도 어려운데 10체를 데리고 단체사진 찍을 자신이 없어, 그냥 간단하게 프로필만 만들어봤습니다.


백야까지는 생일과 들어온 순서가 비슷해서 괜찮은데 그 밑으로 족보(?)가 꼬였습니다.

헤드로 들어오긴 했으나 일찍 들어온 월야가 일곱째,(이름 얻은 날이 늦어서 생일이 늦습니다)

늦게 들어왔지만 본체로 들어온 태희가 여덟째,

헤드로 들어와 메이크업이 늦어버린 홍염이가 아홉째입니다.


꼬맹이는 영원한 막둥이죠. 혹여 유딩윌리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꼬맹이가 막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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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샷그리고 투샷

Posted at 2014. 12. 8. 22:2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란스와 세비가 얼마나 다른가 싶어서 두 놈을 나란히 놓고 찍어봤습니다.

사실 월야는 초기버전 란스가 아니라서 이리저리 수정이 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연준이하고 나란히 놓고 찍었더니 둘이 너무 사이가 안좋아서요... ㅠㅠ


두 녀석의 몰드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샷이 아닐까 합니다. 얼핏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더군요.

물론 메이크업 차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간 란스를 찍어본 경험에 비춰보면 둘은 꽤 다른 몰드입니다.

연준이나 월야를 찍을때는 그래도 '란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홍염이는 전혀 그런 느낌을 못받았어요. 세비는 세비입니다. ㅎㅎ


홍염이 바디가 거울이 오리지날 바디다보니 색차가 참... 

얼른 홍염이 전용 바디도 구해야 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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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烘炎)입니다.홍염(烘炎)입니다.

Posted at 2014. 12. 8. 22:0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홍염(烘炎)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그리고 또 한명의 새식구, 로제린돌 세비타입 홍염(烘炎)입니다.

은근히 이름정하기가 까다로운 녀석이었어요.

세비가 란스의 프로토타입이라면 프로토타입이라 둘이 많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제법 다르다는게 확 와닿았습니다.

세비는 세비대로 찍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받기는 지난주에 받았는데 어쩌다보니 오늘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사실 홍염이는 헤드구입이기 때문에, 첫 메이크업 갔다 온 날이 생일입니다.

그래서 헤드구입 자체는 태희보다 일찍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을 늦게 보내는 바람에 

결국 꼬맹이를 제외하고는 홍염이가 막내가 되버린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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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름신 영접오랜만에 지름신 영접

Posted at 2014. 4. 3. 16:4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지름신의 광신도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문득 장터를 들어갔다가, 작년 6월분 란스가 장터에 나온걸 발견하고 지인분과 이런저런 상담 끝에 입금!

노랗디 노란 연준이를 리뉴얼 할 수 있다!!!

 

를 외친게 오늘 새벽 2시경의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신품급 세비를 방금 또 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디...바디어쩌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란스 세쌍둥이 해봐? 하던게 설마 이런식으로 란스-세비 쌍둥이가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시간도 안되어서 헤드가 두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연준이-백야 들어올때도 이랬던 것 같지 말입니다.........?

 

이로서 연준이 헤드는 방출 확정이네요. 하나라도 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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