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ver 1.0프로필 ver 1.0

Posted at 2014. 12. 10. 13:2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예전엔 가족사진도 좀 찍었는데, 애들이 늘면서 가족사진 안찍은 지 한참 된 것 같네요.
투샷도 어려운데 10체를 데리고 단체사진 찍을 자신이 없어, 그냥 간단하게 프로필만 만들어봤습니다.


백야까지는 생일과 들어온 순서가 비슷해서 괜찮은데 그 밑으로 족보(?)가 꼬였습니다.

헤드로 들어오긴 했으나 일찍 들어온 월야가 일곱째,(이름 얻은 날이 늦어서 생일이 늦습니다)

늦게 들어왔지만 본체로 들어온 태희가 여덟째,

헤드로 들어와 메이크업이 늦어버린 홍염이가 아홉째입니다.


꼬맹이는 영원한 막둥이죠. 혹여 유딩윌리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꼬맹이가 막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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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샷그리고 투샷

Posted at 2014. 12. 8. 22:2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Roserindoll Sevi, 홍염(烘炎)


란스와 세비가 얼마나 다른가 싶어서 두 놈을 나란히 놓고 찍어봤습니다.

사실 월야는 초기버전 란스가 아니라서 이리저리 수정이 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연준이하고 나란히 놓고 찍었더니 둘이 너무 사이가 안좋아서요... ㅠㅠ


두 녀석의 몰드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샷이 아닐까 합니다. 얼핏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더군요.

물론 메이크업 차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간 란스를 찍어본 경험에 비춰보면 둘은 꽤 다른 몰드입니다.

연준이나 월야를 찍을때는 그래도 '란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홍염이는 전혀 그런 느낌을 못받았어요. 세비는 세비입니다. ㅎㅎ


홍염이 바디가 거울이 오리지날 바디다보니 색차가 참... 

얼른 홍염이 전용 바디도 구해야 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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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가발을 씌워보았습니다.흰 가발을 씌워보았습니다.

Posted at 2014. 11. 4. 20:5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A님께서 월야에게 백발을!! 이라는 리퀘스트를 주셔서, 거울이 디폴을 뺏어다가 월야에게 씌워보았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아주 홀랑 먹지는 않네요.

작은 SD사이즈로 나온 설렘컷인데 그동안 거울이가 쓰고 있었더니 캡이 늘어났는지

캡이 커서 뒷머리가 떴습니다.

실리콘 캡도 없고, 그렇다고 귀에 씌우자니 란스 조형상 가발이 옆으로 불룩해져서 그냥 캡이 뜬 채로 놔뒀어요.

끼고 있는 팔찌는 트친님께 커플 팔찌로 선물받은겁니다 >_<

17세 사이즈라고 만들어 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13세한테는 꽤 크더라구요.

그냥 두면 팔뚝까지 흘러내려서 할 수 없이 저렇게 걸치고 찍었습니다. 

엄청 예쁜 팔찌인데 ㅠㅠ


리퀘스트 결과가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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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7 사이즈 목도리SD17 사이즈 목도리

Posted at 2014. 11. 2. 15:44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도안 : 변형고무뜨기 18코

이름모를 빨간 실, 2.5mm 대바늘.


오랜만에 월야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은 목도리 모델이지만요 :Q


트친분께 일주일만 기다려주세요!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일주일이 지났더란 이야기 ㅠㅠ

그래도 1/3정도는 짜 뒀었기 때문에, 주말에 열심히 손을 놀려서 완성했습니다.

생각외로 짜놓고 나니 조직이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선물로 보내드리고 나면 우리집 애들 것도 하나 더 짤까 생각중입니다.


한낮에는 책상에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터라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게 촬영지랑 직선이 되니까 빛이 제법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스탠드도 켜 봤는데 영 역할을 못하길래 그냥 껐습니다.

스탠드 없이도 사진이 제법 괜찮게 나와서 다행이에요.

이래서 다들 자연광을 부르짖으시는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하지만 전 어디까지나 한밤에 스탠드 촬영 인생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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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발을 얻어 쓴 월야입니다.새 가발을 얻어 쓴 월야입니다.

Posted at 2014. 10. 1. 02:1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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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백야와 마찬가지로 새 가발을 얻어 쓴 월야입니다. 

노벰버의 크레센도 컷인데, 이 가발이 은근히 세팅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샵사에는 왼쪽 눈을 완전히 가리게 세팅을 했는데, 저는 그래도 눈이 좀 보이는 게 좋아서 저렇게 세팅했습니다.


사실 어제 백야와 함께 미리 시착을 했었는데, 까만 옷에 까만 가발이다보니까 사진발을 영 못받더라구요.

가발도 너무 뒤쪽으로 씌웠는지 가르마 부분에 가발망 보이는게 어떻게 수습이 안되서...

결국 앞으로 좀 더 내려 씌웠더니 만사 해결되더란 사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오늘 사진을 새로 찍었습니다...만 여전히 못받네요.

실물이 백배는 더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카리스마 있는 수문장 이미지가 잡힌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앞머리가 펌이 들어가 있는데 가발이 까만색이라 잘 안드러나는게 조금 불만이네요.


삼백안으로 세팅을 했더니 카메라를 잘 보지 않고 시선이 딴데로 흘러서

잘못찍으면 멍하니 있는 듯한 사진이 종종 나옵니다. 

삼백안 그냥 내려버릴까봐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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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남자겨울남자

Posted at 2014. 9. 19. 23:2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여전히 겨울남자인 월야입니다.

목도리랑 세트인 모자를 떴습니다. 역시 세트가 진리인듯...

원래는 좀 더 길게 짜야하는데, 게이지를 잘못 재서 한세트를 줄여버렸더니 그냥 머리에 딱 달라붙네요.

저건 저것 나름대로 이쁜 것 같습니다.

사실 저 모자의 핵심은 뒷모습의 별가사리인데, 코늘리기를 실수해서 제대로 별가사리 모양이 안나왔어요.

그래서 뒷모습은 패스... 


단체사진 찍을때도 월야 혼자 시선이 이상해서, 안구위치도 살짝 조정해 봤습니다.

이 위치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


란스는 역시 좋으네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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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삼형제란스삼형제

Posted at 2014. 9. 19. 23:1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Crobidoll Lance Daydream, 백야(白夜)

Crobidoll Lance, 연준(緣晙)



결국 삼형제가 되어버린 란스들입니다. 으하하핫.

왼쪽부터 월야, 백야, 그리고 연준입니다.

연준이놈 참 질기네요.... 퇴출할거라고 벼르고 있었는데 ㅋㅋㅋ


월야는 노말, 백야는 미백인데 크게 차이가 안나는 반면에, 

안그래도 노리땡땡한 연준이가 미백인 백야 옆에 서 있는 바람에 황변이 강조되는 효과가...

그나마 바디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인지 바디랑 색차가 없어서 그건 다행입니다.


세명을 한꺼번에 사진찍기는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시선이 전혀 안맞아요...

그나마 맞춘다고 맞춘 결과가 저겁니다. 연준이 혼자서 카메라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 ㅠㅠ


신발 차이도 있지만. R라인 이볼브바디가 실제로도 키가 작습니다. 결코 혼자 뒤에 있어서 그런게 아님....

여튼 설정도 대충 완성됐고하니, 당분간은 열심히 란스 사진을 찍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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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했습니다 :)개명했습니다 :)

Posted at 2014. 9. 18. 01:4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결국 리뉴얼은 취소하고 뉴페이스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개명했어요. 월야(月夜)입니다.

왜 하필 월야냐면 백야랑 하는 일이 비슷해서... 둘은 세트아닌 세트입니다.

백야랑 세트라면 흑야가 맞겠지만 그건 너무 재미 없지요.

댄디해보이는 월야는 돈밝히고 여자밝히고 융통성 쩌는 남자. 

사실 이 '융통성 쩐다'는 이유로 흑야가 아닌 월야가 되었습니다. 달의 모습이 변화무쌍하니까 말이죠.


...사실 핑크색 와플모자를 완성해서 그거 찍어서 올렸다가 

알록달록 난감한 코디에 기겁하고 모자벗겨서 새로 찍었다는 뒷이야기.


월야가 개명했으므로, 그동안 연준이라고 찍었던 사진은 모두 월야 카테고리에 옮겨두었습니다.

사진에 로고는 어쩔수 없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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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3 사이즈 목도리SD13 사이즈 목도리

Posted at 2014. 9. 17. 13:13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꼬물꼬물 만들기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도안 : 변형 고무뜨기

유나이조 106번 연회색, 2.5mm 대바늘


인형사이즈 겨울 목도리를 완성했습니다.

울알파카 혼방이라 털이 마구마구 날리지만 더 겨울느낌이 나니까 좋다능...

모델은 리뉴얼 연준이월야.

혼자서 겨울분위기 팍팍 내고 있지만, 실은 반팔이라는게 함정.

저 뒷배경천도 뒷배경하려고 세팅한게 아니라, 애들 덮어놓은 천입니다 ㅋㅋㅋㅋ


사실 어제오늘 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메이크업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놈이 '연준이'의 리뉴얼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는 거에요.

오리지날(?)이 여우, 꽃뱀, 기회주의자라면 이놈은 그냥... 성실한 학생회장st거든요.

순하고 만만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여우짓을 할 놈으론 안보인다는거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구버전 연준이는 어차피 초기버전 란스라 팔려나갈 것 같지도 않으니,

연준이는 연준이대로 냅두고 이놈과 세비에게 그냥 새 바디를 해줄까.. 하구요.

그럼 두체가 뙇!

A님과 농담삼아 이야기했던 춘하추동에서 비었던 춘추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단은 생각만 하고 있어요. 생각만...........................................................


근데 그렇게 되면, 란스가 세쌍둥이도 아니고 네쌍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월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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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연준입니다. >> 월야로 개명했습니다.리뉴얼 연준입니다. >> 월야로 개명했습니다.

Posted at 2014. 8. 13. 20:2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월야(月夜)


Crobidoll Lance, 월야(月夜)


리뉴얼버전 연준입니다.

그간 디폴트인 파란색 유리안구를 끼고 있었는데, 옷을 갈아입히는김에 안구도 갈기로 했어요.

구버전 연준이가 아직 시트린을 끼고 있어서

서우나 세비용으로 미리 준비해두었던 미스틱아이즈의 라벤더스모키를 끼워줬습니다.


일부러 살짝 삼백안으로 올리고, 안구색에 맞춰서 초코색을 씌워줬더니 굿잡.

안경을 끼얹으니 금상첨화로군요. 깐깐쟁이 학생회장st!

아주 맘에 들어요 >_<


그나저나 옷을 갈아입히려고 뒤지니, 나오는건 죄다 시준이 옷이네요.

역시 애정도의 차이... OTL

세비가 서틴으로 갈 것 같으니 서틴용의 의상을 좀 더 구매해야할 것 같지만 과연 언제...? ㅠㅠ


+) 2014.09.17

리뉴얼 취소하고 월야로 개명하여, 카테고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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