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양키캔들~!
Posted at 2014. 4. 2. 10:46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좋은향기 각종향
평소와 다름없이 모처를 돌다가 우연히 영업질에 넘어가 지르게 된, 양키캔들입니다.
선향을 즐겨서 이런 향초류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만큼 질렀네요.
아무래도 향초중에서는 제일 유명한 게 양키캔들이랑 우드윅인데, 가격대가 참 만만치 않습니다.
선향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향이 사람에 따라서 복불복이라 무턱대고 비싸디 비싼 라지자(저는 처음에 '자'가 뭔지 몰랐어요. 알고보니 jar더군요...)를 지를 수는 없어서, 일단 테스트 삼아 보티브를 여러종류 질러보았습니다.
마침 네*버 체크아웃에서 6+1하는게 있더라구요.
고민하다 고른 6가지는 전부 향이 괜찮은데, 사은품으로 들어온 한가지가 좀 으음? 싶네요.
명성답게 택배 박스를 여는 순간 향이 아주 강하게 퍼지더군요.
선향은 연기때문이라면, 향초는 향 자체가 엄청 강해서 환기하지 않고 피우면 머리가 아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은 추가 사은품으로 온 티라이트부터 천천히 즐겨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왜 티라이트에는 상품명이 없나요! 뭔지 알아야 추가로 지를거 아니야!! ㅠㅠㅠㅠ
그나저나 노트 2 카메라는 왜곡이 참 쩌네요. 앞줄과 뒷줄 보티브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