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를 한마리 들였습니다.오징어를 한마리 들였습니다.
Posted at 2015. 9. 22. 21:44 | Posted in 이게바로 문어발/사각사각 필기구우연히 기회가 닿아, FA닙을 한 자루 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지른게 많아 들일까 말까 고민했는데 너무 쿨매라... 그리고 다들 안사가시더라구...
그래서 질렀습니다.
다들 FA닙에 적용을 못하고 내보내신다고 하던데 저는 의외로 쓰기가 좋았습니다.
필압을 주면 살짝 낭창낭창한데, 저항감이 있어서 편한 필감은 아니에요.
그런데 필압을 빼면 폭신폭신한것이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에라보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필압이 빠지는 것이, 필압빼는 연습하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