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하던 쌍둥이. 그러나....염원하던 쌍둥이. 그러나....
Posted at 2015. 11. 26. 21:5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Volks Williams, 시준(試晙)
Volks Williams, 인우(璘優)
"우리 안친하거든? 같이 붙이지 말아줄래?"
염원하던 쌍둥이를 이루었지만, 현실은 참 냉혹하더군요.
시준이 이눔시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께 가발 바꾸고 찍어줬을때만 해도 그렇게 샤방샤방하던 놈이!!
쌍둥이 형제가 왔다고! 안면몰수하고! 표정 썩은거 좀 보세요, 동네사람들!!!!
그 많은 사진중에 웃는 사진이 단! 한장도! 없더라고요.........
애정 뺏길까봐 그러냐.........
그나저나 시준이 단독으로 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참 노리땡땡하네요.
시준이는 2006년 12월 DP16, 신참군은 2014년 2월 원오프 출신입니다.
둘 사이에 7년이 넘는 시간 간격이 있다보니 이렇게 색차가....
그리고 메이크업도 상당히 다릅니다.
색조차도 있지만, 메이크업 스타일 자체가 시준이는 음영위주, 신참군은 볼터치 위주랄까요...
어차피 바디도 없고, 어울리는 디폴트도 없어서 신참군은 당분간 봉인입니다만
아마 바디를 구하면 바로 세수하고 메이크업 가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저는 핑크톤 메이크업은 적응하기 힘들어요....
+) 12.06
이름을 지었습니다.
옥돌 인(璘)에 뛰어날 우(優)를 써서, 인우입니다.
연우와 인우중에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결국 인우라고 짓기로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고민중이긴 합니다만....
현재 메이크업에는 인우보단 연우가 어울리겠지만, 조만간 메이크업 바꿔버릴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