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깬 인우입니다자다 깬 인우입니다

Posted at 2017. 6. 6. 17:2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인우(璘優)

시준이는 꺼내놓고 있었는데, 그 외의 다른 인형들은 죄다 상자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촬영 초반에 너무 넋을 놓고 있어서 찍으면서 굉장히 당황했었어요.

예전에 꼬맹이가 안구 바꾼 직후에 넋이 나간 모습 이후로 이런 경험 오랜만이었습니다.

다행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눈에 초첨이 돌아오더군요.


의외로 이번 촬영에서는 인우 샷이 건질 게 많았습니다.

시준이에 비해서 다양한 자세를 취해서 그런가봐요.


Volks Williams, 인우(璘優)


초반 촬영 샷입니다.

표정은 나쁘지 않은데 멍~했을때에요. 사진으로 보니 그나마 좀 덜하네요.



이때쯤 해서 눈이 살아나더군요. 



나름 오늘의 베스트 컷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우 가발이 스위치의 밀푀유 컷인데, 굉장히 세팅하기 까다로운 가발입니다.

조금만 잘못 만지면 맹구처럼 되어버려요.


예전에 L언니가 세팅해주신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때가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비슷하게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이 때만큼 나오진 않더군요....

//

미묘한 각도의 중요성미묘한 각도의 중요성

Posted at 2016. 8. 4. 22:11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인우(璘優)

인우도 왔겠다, 오랜만에 컴퓨터 바탕화면을 바꿔보자! 작정하고 다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베스트샷


Volks Williams, 인우(璘優)


이 사진은 배경화면으로 저장해두었습니다.

사실 저 가슴부분이 파츠가 나눠져 있지만... 도장툴로 밀어버렸습니다. 

누워 있는 사진은 앞단추를 열어주는게 매너지요. 암요.



흐트러진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색감이 다른 건 조명이 달라서.. 보정 힘듭니다 ㅠㅠ



미묘한 각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진 두 장. 정말 눈꼽만한 차인데, 느낌이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지요...

//

인우입니다.인우입니다.

Posted at 2016. 8. 3. 21:4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인우(璘優)

메이크업도 늦게 갔는데, 바디 사는 것도 늦어져서 해가 바뀌고 나서야 생일을 얻은 인우입니다.

이름은 한참 전에 얻어놨는데 말이죠 ㅋㅋㅋ


Volks Williams, 인우(璘優)


비포를 생각하면 인형의 이미지에 메이크업이 미치는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지금의 인우는 그야말로 상남자!!!



약간 새침해보이는(?) 각도로 한 컷.


고민하다가 그냥 HD65바디로 들였습니다.

아무래도 디지돌바디는 매물도 없고... 집에 이미 HD65가 두놈 더 있으니 크게 고민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

새 식구입니다!새 식구입니다!

Posted at 2015. 11. 26. 21:4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인우(璘優)

Volks Williams, noname


그저께 사고친 결과물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ㅅ<

새 식구, 윌리엄즈 2nd!


평소에 윌리 하나 더 사고 싶다! 조물락거리고 놀 윌리가 필요하다!! 라고 부르짖었는데,

그저께 새벽에 좋은 조건으로 떠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이름이 없어, 그냥 무명군입니다.


우리집에 잘 없는 핑크톤 메이크업이라 디폴트 가발과 안구를 정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안구는 어찌어찌 월야가 디폴트로 끼고 온 청록색 안구를 주워먹었지만 가발은 정말 답이 없더라고요.

뭘 씌워도 뱉어내고 안어울리고...

결국 메이크업 톤에 맞춰서 백야 디폴트를 씌워줬더니 그제서야 어울리더군요.

어울리면 뭐하나요... 저건 백야 건데.... ㅠㅠ

상당히 고퀄리티의 메이크업이지만, 결국 재메이크업을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쩝.


어쨌거나, 염원하던 윌리 쌍둥이를 이루었어요!! 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