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준 새 메이크업 + 거울이 300일시준 새 메이크업 + 거울이 300일

Posted at 2008. 7. 9. 21:09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지름신의 광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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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메이크업을 철마다 바꿔주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벌써 5번째 메이크업.
곧 500일이 다가오는데 디폴트 포함해서 5번째면 최소 100일.. 즉 적어도 3개월에 한번은 갈아치웠단 소리.
(흑, 그래요.. 저 때손에 칼손이에욧!!)
오랜만에 오드아이를 벗어버리고 시준이 모드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지무지 졸려하더니 형님(M모군)을 기다릴땐 눈이 빤짝빤짝 하더군요.
이 브라컴!!!

시준이와는 반대로 아직도 디폴트 메이크업을 땐땐하게 유지하고 있는 거울이.
물론 시준이보다 갖고 노는 빈도가 적기 때문입니다.
7월 5일이 거울이 300일이었습니다만, 피곤하다는 이유로 패스.
워낙 사진이 없다는 L언니의 압박으로 월요일에 더위와 씨름해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디폴을 입혀줬더니 기분이 꽤나 좋아보이는 듯 합니다. 흥흥.
이래저래 거울이는 애증의 존재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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