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크스'에 해당되는 글 49건
- 카메라 테스트 2013.06.18
- 목말 대신 어깨말 2013.05.26
- 새 안구 2013.02.20
- 우리 집 오형제 2013.02.15
- 서준 2010.06.20
- 새 얼굴, 새 가발 2009.10.09
- 물에 젖은... 2009.08.22
- 춤 2009.07.09
- 가족사진 2009.07.07
- 정면에서 2009.07.07
- 얼짱각도 2009.07.07
- 디폴트 2009.07.07
- 각잡기 2009.06.29
- 정면샷 2009.06.29
- 사색중 2009.06.29
- 인해 2009.06.29
- 삼형제 1 2009.02.27
- 본격 중2병 스토리, "secret' 2009.02.27
- 축! 脫 애물단지 2008.04.20
카메라 테스트카메라 테스트
Posted at 2013. 6. 18. 21:2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서준(瑞晙)
Volks School A Sweetdream custom, 서준(瑞晙)
시준이와 연준이는 메이크업을 갔고, 꼬맹이 사진은 좀 있으니 원체 사진이 없는 서준이를 찍어보았습니다.
헤드는 큰 주제에 16mm안구를 껴야 하는, 그것도 안구를 엄청 가리는 까다로운 녀석이죠.
작년 생일 선물로 캐논 똑딱이를 하나 받았는데, 사진을 원체 안찍었더니 아직 그 조작에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일단 이것저것 테스트는 해 보고 있는데, 여전히 힘드네요.
배경과 조명은 어차피 고정이 되어 있으니, 옵션을 여러모로 조정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쯤이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려나요.
........그런데 오늘 방문자 수 왜 이런가요...? 무서워..........
목말 대신 어깨말목말 대신 어깨말
Posted at 2013. 5. 26. 23:1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Volks Williams, 시준(試晙)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주말에 작정하고 애들 옷상자를 뒤집었습니다.
그동안 대충 꺼내고 던져넣고 하느라 상자 안이 엉망이었거든요.
의외로 옷이며 신발이며 사놓은 게 많더라구요. 그런데 왜 난 옷이 없다고 투덜댔을까...
뒤집는 김에 옆에 서 있던 시준이, 서준이, 꼬맹이의 옷도 싹 갈아입혔습니다.
꼬맹이는 그동안 상의가 후드 하나뿐이었는데, 이번에 흰색 반팔 셔츠도 만들어줬어요.
사진에 나오는 옷이 모두 자작인 건 자랑.
그렇지만 사람 사이즈를 그대로 축소했더니 꼬맹이 셔츠 목이 작아서 안 잠기는 건 안자랑. 크흑 ㅠㅠ
다음번에 만들 옷은 목 부분을 좀 보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옷을 다 갈아입히고 나서 꼬맹이를 어디 둘까 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옆에 서 있던 시준이 어깨 위에 얹어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너무나도 안정되게 앉는 거에요!
손을 떼도 떨어지지도 않고, 시준이가 팔로 고정만 좀 해주면 그냥 잘 버티네요.
오오, 이것이 체급차의 위엄.
얼씨구나 싶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충전하고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그렇지만 화질이 다 구지...ㅠㅠ 아직 새 똑딱이를 제대로 못 다룹니다. 크흑.
그나마 표정, 시점, 화질이 좀 나은걸 고르고 골랐더니 딱 저거 한장 걸렸네요.
새 안구새 안구
Posted at 2013. 2. 20. 22:5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관절손 좋아요.... 하악.
작년 연말에 미스틱아이즈에서 주문한 댄디그레이 14/7mm 안구입니다.
같이 주문한 라벤더 스모키도 제법 색상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었지만,
회색 계열 끼고 있는 녀석이 없기 때문에 일단 회색으로 장착.
비루한 곰손으로 장착하느라 오른쪽 눈썹도 살짝 떨어지고... ㅠㅠ 크게 티가 안나니 다행이지만.
처음에 끼웠을때는 표정이 너무 험악해서 뱉어내는 줄 알고 살짝 걱정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차분해 진듯 해서 한숨 놓았습니다.
매번 돌플라워 안구만 끼우다가 미스틱은 이번에 처음 시도해 봤습니다.
주문제작기간이 엄청 길다는 걸 제외하면,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꼬맹이가 안구를 장착함으로써, 다섯 형제의 디폴트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아 길었다.... ㅠㅠ
이제 남은 건 가끔 꼬맹이 옷 질러주는 것 뿐이네요.
혼자서 사이즈가 왕창 다르다보니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인해(시준)도 혼자 70cm급이긴 하지만, 그래도 13세랑 호환가능한 옷도 있는데
꼬맹이는 완전히 규격외라 만들던가 사던가 둘 중 하나라서 옷이 거의 없습니다.
급한 건 끝났으니 천천히 천천히~
큰형이랑 한컷! 70cm급과 유딩이라 체급차가 엄청납니다. 으하하하.
Volks Williams, 시준(試晙)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 시형(時衡)
우리 집 오형제우리 집 오형제
Posted at 2013. 2. 15. 12:2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그러고보니 아들 다섯을 한꺼번에 공개한 적이 없네요.
우리집 오형제입니다.
왼쪽부터
동준(冬晙) : volks 3rd Tohya
서준(瑞晙) : volks School A Sweetdream custom
시준(試晙) / 인해(湮海) : volks Williams
시형(時衡) : Crobidoll Cheshire kitten Lance경준(鏡晙) :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입니다.
2011년에 다섯 명 한꺼번에 메이크업을 보내면서 찍은 사진인데, 그 후로 사진을 찍은 적이 없네요.
똑딱이도 받아놓고...
그러고보니 벌써 애들 메이크업 보낼 때가 넘었습니다. 으하하하.
꼬맹이는 얼마전(이라고 해도 작년 11월)에 메이크업을 바꾸었으니, 남은 건 큰녀석 4형제네요.
언제 언니가 한가하실 때... ㅠㅠ
서준서준
Posted at 2010. 6. 20. 00:3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서준(瑞晙)
Volks School A Sweetdream custom, 서준(瑞晙)
애들 중에서 사진이 제일 없는 게 서준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두 장.
새 얼굴, 새 가발새 얼굴, 새 가발
Posted at 2009. 10. 9. 00:3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준(試晙)/인해(湮海)
Volks Williams, 인해(湮海)
그동안 별로 찍은 건 없지만... 세수하고 새얼굴에 새 가발을 얻어 쓴 인해입니다.
지금은 롱샤기 블랙으로 돌아왔지만... :)
------------
역시 갤러리형이었으나 귀찮으므로 대표사진 한장만....
물에 젖은...물에 젖은...
Posted at 2009. 8. 22. 00:2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준(試晙)/인해(湮海)
Volks Williams, 인해(湮海)
원래는 다섯 장 정도 갤러리 사진이었습니다만, 다 올리기도 뭣하고... 그냥 대표사진 한장만.
춤춤
Posted at 2009. 7. 9. 00:0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기모노를 겉옷까지 입혀놓고 보니 왠지 모르게 춤을 추게 해야 할 것 같아서 자세를 잡아줬습니다.
손이 허전해서 왠지 부채라도 하나 쥐어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
그나저나 역시 17세 사이즈라.. 옷이 많이 헐렁헐렁합니다;;
가족사진가족사진
Posted at 2009. 7. 7. 00:2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그동안 이리저리 바빠서 사진찍기를 소홀히 하다가,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생일이며 기념일이 훌렁훌렁 지나갔찌만, 지나버린거 다시 챙기기도 뭐하고.. -3-
그냥 새 옷 산 기념으로 찍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
정면에서정면에서
Posted at 2009. 7. 7. 00:1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동준(冬晙)이녀석도 참 사진찍기가 어렵습니다.
아직까지 디폴트 가발이 정해지지 않아서 이것저것 시도는 해 보고 있는데 썩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Volks 3rd Tohya, 동준(冬晙)
얼짱각도얼짱각도
Posted at 2009. 7. 7. 00:0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거울이는 사진찍기가 참 어렵습니다.
얼굴은 넙대대한 주제에 굴곡이 만만찮아서, 자칫 조명을 잘못주면 다크서클이...
얼짱각도를 한참 못찾아서 이리저리 해메고 있었는데, 그나마 지금의 각도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총애도가 제일 낮은 탓에, 혼자만 새옷을 못 얻어입었습니다. 훗훗.
디폴트디폴트
Posted at 2009. 7. 7. 00:01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준(試晙)/인해(湮海)
Volks Williams, 시준(試晙)
이제서야 안구와 가발 디폴트를 제대로 갖춘 시준입니다.
원래 저 가발은 좀 아껴놓고 있었는데,
어차피 아껴봐야 뭐하겠나 싶어서 그냥 씌우기로 했어요.
그 김에 새 옷도 입혀서 찍었습니다.
제대로 세팅했다고 엄청 도도한 표정을 짓는 시준입니다.
각잡기각잡기
Posted at 2009. 6. 29. 23:5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동준(冬晙)
Secret을 찍으면서 찍었던 유일한(?) 얼음이 샷.
나머지는 죄다 L언니가 찍어주신거라 여기엔 올리지 않습니다.
Volks 3rd Tohya, 동준(冬晙)
정면샷정면샷
Posted at 2009. 6. 29. 23:4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얼음이 메이크업하면서 거울이도 이때 눈을 살짝 띄웠더랬습니다.
덕분에 정면샷에서 예전보다 안구가 훨씬 잘보여요.
사색중사색중
Posted at 2009. 6. 29. 23:4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시준/인해 사진이 거의 없는 반면 거울이와 얼음이 사진은 제법 됩니다.
처음 얼음이를 데려왔을 때 찍은 거울이 독사진 중 하나.
로고가 저따위로 들어갔는지 전혀 몰랐다는 후문. 크아악.
----------------
그러나 지금은 시준/인해쪽이 훨씬 사진이 많다는게 함정.
인해인해
Posted at 2009. 6. 29. 23:3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시준(試晙)/인해(湮海)
2009년 이후의 사진을 업로드 하려고 보니까... 직접 찍은 사진이 달랑 두장.
정말 사진 엄청 안찍었구나... OTL
여전히 붉은 색감.
화밸 조절을 좀 해야할텐데...
삼형제삼형제
Posted at 2009. 2. 27. 13:1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
오자마자 거울이랑 같이 메이크업을 가서, 세 녀석의 가족사진을 꽤 늦게 찍어주게 되었어요.
일단은 거울이 X 얼음이 되겠습니다 ^^;;
"지위가 높을수록 엉덩이가 무겁다"는 원칙에 따라,
권력구도는 동준 > 경준 > 인해(시준) 순입니다.
본격 중2병 스토리, "secret'본격 중2병 스토리, "secret'
Posted at 2009. 2. 27. 13:0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가족(家族)".........여기서 뭘 하는 거냐?"
"이야아..... 안녕하세요........"
"누구한테 얻어터지고 여기서 널브러져 있는거야."
"누굴까요... 아하하하...."
평소와는 다르게 흐트러진 모습, 힘없이 늘어져 있는 사지.
에너지가 넘쳐서 주체를 못하고 펑펑 사고를 치고다니면서도 언제나 팔팔하던 녀석의 모습이 아니었다.
문득, 궁금해졌다.
"그러고보니 네녀석... 언제나 오른쪽 얼굴을 가리고 다녔지."
"에... 뭐...."
"머리, 올려봐."
"네?"
"머리, 올려보라고. 얼굴 좀 보게."
"아니 갑자기 그건 왜요...."
퍽!
"하라면 하지 말이 많아."
"아우우우.......... 좀 봐 주세요..... 저 진짜 지금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할 힘이 없다고요오.........."
"귀찮게 하는군."
늘 힘이 넘치는 이녀석이 이렇게까지 퍼져 있는 건 좀처럼 볼 수 없는 일이다.
아마도 이번에 놓치고 나면,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지.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서슴없이 무릎을 굽히고 녀석의 앞에 꿇어 앉았다.
언제나 가늘게 뜨고 있던 녀석이 눈을 화등잔만하게 떴다.
지긋이 노려봐 주자 얼른 내려깐다. 맘에 안들어.
왼손을 들어 녀석의 앞머리를 들어올렸다.
생각외로 상처 따윈 없었다.
그 대신 하얀, 다른 색은 일체 없이 그저 하얗기만 한 녀석의 눈이 드러났다.
왼쪽과는 달리 새하얀 홍채. 마치 의안같은 녀석의 백안.
과연, 이래서 가리고 다녔던 건가.
"저어기이...... 별로 보기 좋지 않으실텐데 그만 내려주시면.... 아하하하....."
우물쭈물하는 녀석이 왠지 신기해보였다.
그냥 봐서는 그로테스크할 뿐인 백안. 이때까지 아무에게도 노출된 적이 없는 녀석의 비밀.
왠지 흐뭇해졌다.
"가리고 다녀."
"거봐요... 보기 안좋을 거라고 했잖아요."
"그 누구도 보게 하지마. 알고 있는 건 나 혼자로 충분하다."
"에?"
"너의 백안은, 나만이 볼 수 있는 거다. 알겠어?"
"에...... 뭐........... 명하신다면."
의아해하면서도 순순히 대답하는 녀석의 모습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평소처럼 오로지 내 앞에서만 순한 양이 되는 녀석이 새삼 사랑스러워졌다.
그래, 남들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어.
녀석의 이런 모습은 오로지 나만 알고 있으면 돼.
Volks Lucas Sweet Dream custom, 경준(鏡晙)
Volks 3rd Tohya, 동준(冬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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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서 즉흥적으로 떠오른 스토리.
실제 거울이가 저런 성격은 아니지 말입니다 ^^;;
축! 脫 애물단지축! 脫 애물단지
Posted at 2008. 4. 20. 22:3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경준(鏡晙)
Volks Lucas Sweetdream custom, 경준(鏡晙)
1.
달랑 둘 있는 아들놈중에 어쩌다가(?) 굴러들어온 둘째놈.
처음 등장부터 심상치않다 싶었는데 그동안 엄청 애먹였더랬습니다.
보통은 값비싼놈이 사랑받기 마련이지만, 저는 거의 이놈을 애물단지 취급했더랬죠 ^^;;
뭐, 그것도 이젠 옛말이 되었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사양하지않고 마구마구 굴려주마!! 크하하핫!!!
2.
거울이가 쓰고있는 가발은 보크스사의 W-115, 롱샤기 입니다.
이게 꽤나 인기가 있는 품목인데, 장터에 풀리는 물량이 거의 없어서 희귀품이에요.
엊그저께 저녁에 롱샤기 내추럴 블랙이 장터에 떴었는데
누군가가 이미 사겠다고 연락을 넣은 상태더군요.
D언니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징징대다가 혹시나 싶어서 연락을 넣어봤습니다.
결국 먼저 거래는 깨지고, 내추럴 블랙이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김에 희희낙락, 인해 자켓이나 사주자 싶어서 텐시에 들렀는데
아니 글쎄 롱샤기가 들어와 있는게 아니겠어요!
내추럴 골드랑 코퍼색이 잔뜩, 크림색은 달랑 두개.
고민하다가 크림색을 집어왔습니다.
이게 얼마만의 쇼핑인지...
인해는 현재 대구에서 헤드만 굴러댕기는고로, 거울이가 옷도 가발도 먼저 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