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에 해당되는 글 285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2006.01.29
- 시험이 끝났습니다!! 4 2006.01.20
- 죽다 살아났습니다 ;ㅁ; 5 2006.01.16
- 용량 많은 파일 잘올라가는 계정 어디 없을까요 ;ㅁ; 3 2005.12.03
- 신 천사들의 합창 8 2005.11.22
- 꺄아아악 자판에 쥬스가!! OTL 3 2005.11.17
- 부끄럽사와요 OTL 2005.11.16
- 합숙갑니다. 3 2005.11.14
- 다카라즈카를 보고 왔습니다. 2005.11.14
- 저어기이... 어르신?;; 3 2005.11.11
- 삼음교 & 관원 6 2005.11.08
- 학업계획서따위!! 2005.11.08
- 간만에 후배네 놀러갔다가.. 7 2005.11.04
- 부작용이 아니었더냐 ㅠ_ㅠ 4 2005.10.27
- 약 하나 잘못 먹었다가... OTL 2 2005.10.24
- 내 컴퓨터가 얼마나 빠른지 알아봅시다. 3 2005.10.18
- 효과가 너무 좋아도 곤란... OTL 4 2005.10.16
- 미안하다, 친구야;; 1 2005.10.15
- 두얼굴의 사나이(?) 3 2005.09.16
- 어머나, 1주년입니다! 6 2005.08.24
- 아이리버가 왠지 이상해요! 2 2005.08.24
- 다녀왔습니다!! 6 2005.08.18
- 2박 3일 여행하고 왔습니다. 4 2005.07.20
- 다리를 묶는게 더 편해졌어요 ;ㅁ; 3 2005.07.03
- 우리도 모여 보아요!! ;ㅁ; 6 2005.06.22
- 세상은 좁습니다. 9 2005.06.12
- 당일치기 서울갑니다. 3 2005.06.11
- 데이트는 즐거워요♡ 4 2005.06.06
- 스몰빌을 보고 있습니다. 4 2005.06.03
- 컴퓨터가 정상화 된 건 좋은데... 6 2005.06.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at 2006. 1. 29. 02:4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진정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지름신님과 성우신님의 강림을 받드셔서
행복한 성우팬의 나날을 보내시길!
...벽두부터 ENDLESS FEEL의 압박이 너무나 거셌어요. 크흑.
나리타사아아아아앙 OTL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지름신님과 성우신님의 강림을 받드셔서
행복한 성우팬의 나날을 보내시길!
...벽두부터 ENDLESS FEEL의 압박이 너무나 거셌어요. 크흑.
나리타사아아아아앙 OTL
시험이 끝났습니다!!시험이 끝났습니다!!
Posted at 2006. 1. 20. 03:09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끝났습니다. 와아아아.
10년간의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는 시험이 드디어 끝나고야 말았습니다.
홀가분해야 할 기분이 좀 찝찝한 건 어쩔 수 없지만... 끝났다는 데 의의를 두죠.
하여간 모처럼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대로 내려가기 싫어서
며칠 동생네에서 비비적 댈 예정입니다.
아아~ 늦잠자도 아무 말 안하고,
집에 안들어가도 터치받지 않는 생활은 너무나 좋아요!!
시험끝나자 마자 PC방 8시간 결재해서 마비노기 하고 있습니다^^;;
이미 내버린 돈이 아까워서 졸린 눈을 비벼가면서 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나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났어.... OTL
어쨌든, 끝나고 나면 푹 자고, 좀 말짱한 정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10년간의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는 시험이 드디어 끝나고야 말았습니다.
홀가분해야 할 기분이 좀 찝찝한 건 어쩔 수 없지만... 끝났다는 데 의의를 두죠.
하여간 모처럼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대로 내려가기 싫어서
며칠 동생네에서 비비적 댈 예정입니다.
아아~ 늦잠자도 아무 말 안하고,
집에 안들어가도 터치받지 않는 생활은 너무나 좋아요!!
시험끝나자 마자 PC방 8시간 결재해서 마비노기 하고 있습니다^^;;
이미 내버린 돈이 아까워서 졸린 눈을 비벼가면서 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나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났어.... OTL
어쨌든, 끝나고 나면 푹 자고, 좀 말짱한 정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죽다 살아났습니다 ;ㅁ;죽다 살아났습니다 ;ㅁ;
Posted at 2006. 1. 16. 12:50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새해 첫 포스팅이 이런 꿀꿀한 이야기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ㅁ;
시험을 이유로 잠수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험은 안쳤어요. (19일입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 룰루랄라 밥먹고 학교가려고 샤워하는 도중, 왠지 둔한 통증이 느껴지는 겁니다.
전에도 똑같은 증상이 있어서 고생했는데, 이건 또 반대쪽인겁니다. 오른쪽.
지난번에 지어놨던 약을 먹었는데, 이번엔 어째 효과가 없는 거에요. 거기다 구토까지!
(약 상태도 안좋았습니다. 찬데 내놔야 했는데 방 구석에서 두달... 하하하;;)
한시간여를 끙끙앓다가, 결국은 못 버티고 나가계신 엄마를 다 죽어가는 소리로 호출
(문자: 엄마아파ㅠㅠ) 택시에 실려서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당직의가, 무려 맹장일수도 있다고 겁주는 겁니다!
아니, 국시가 목요일인데, 맹장이면 어쩌라고!!! ;ㅁ;
덜덜덜 떨고 있는데, 혹시 맹장이면 수술해야 될지도 모르지만, 현재 병원에 수술이 밀려있어서 불가능하니 다른 병원으로 가는게 낫다고 아주 친절하게-_-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종합병원으로 가야하나 고민에 빠진 엄마님의 눈앞에, 마침 24시간하는 외과의 안내팜플렛이 있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일요일에도 한다더군요.
차라리 여기를 가자 싶어서 또 택시에 실려서 그리로 향했지요.
가보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선생님은 외출중.
또다시 20여분을 끙끙앓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의사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일으켜세우고 등을 툭툭 두드려 보시더니, 맹장은 아니고 요로결석 같답니다. 열도 없고.
초음파를 찍었는데, 확실하게는 돌이 안잡히는지 약간 갸웃하시더니, 그래도 맹장은 아닌거 같다네요.
일단 진통제와 진경제를 주사맞고나니 고통이 사그라들더군요. 그대로 까무룩 잠이 들었습니다.
잠결에 저렇게 사그러지는 건 맹장이 확실하게 아니라던 선생님 말씀이 얼핏 들렸어요.
합쳐서 한 세시간을 생으로 아프고 나니 진이 쪽 빠지더군요.
결국엔 어제 아무것도 못하고, 7시쯤에 잠시 깨서 죽 좀 먹고는 그대로 내처 잤어요.
일어나니 새벽 5시. 안그래도 잠이 모자라던 참에 정말 원없이 잤습니다.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서 이리저리 사진찍고 해본 결과, 확실하게 사진에 잡히는 건 아닌데
약 내려가는 상태나 신장이 약간 부어있는 걸로 보아서는 돌인것 같답니다.
내일 아침에 올라가야 하는지라 일단은 약만 받아온 상태고, 혹시 몰라서 한약도 지어놨습니다.
아... 정말이지 시험전에 아파서 하루 날린 걸 생각하면 최악이지만,
서울에 올라가서 난리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라고 애써 위로중입니다.
얼른 시험이 끝나고 팽팽놀고 싶어요. 어흐흐흑 ㅠ_ㅠ
시험을 이유로 잠수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험은 안쳤어요. (19일입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 룰루랄라 밥먹고 학교가려고 샤워하는 도중, 왠지 둔한 통증이 느껴지는 겁니다.
전에도 똑같은 증상이 있어서 고생했는데, 이건 또 반대쪽인겁니다. 오른쪽.
지난번에 지어놨던 약을 먹었는데, 이번엔 어째 효과가 없는 거에요. 거기다 구토까지!
(약 상태도 안좋았습니다. 찬데 내놔야 했는데 방 구석에서 두달... 하하하;;)
한시간여를 끙끙앓다가, 결국은 못 버티고 나가계신 엄마를 다 죽어가는 소리로 호출
(문자: 엄마아파ㅠㅠ) 택시에 실려서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당직의가, 무려 맹장일수도 있다고 겁주는 겁니다!
아니, 국시가 목요일인데, 맹장이면 어쩌라고!!! ;ㅁ;
덜덜덜 떨고 있는데, 혹시 맹장이면 수술해야 될지도 모르지만, 현재 병원에 수술이 밀려있어서 불가능하니 다른 병원으로 가는게 낫다고 아주 친절하게-_-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종합병원으로 가야하나 고민에 빠진 엄마님의 눈앞에, 마침 24시간하는 외과의 안내팜플렛이 있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일요일에도 한다더군요.
차라리 여기를 가자 싶어서 또 택시에 실려서 그리로 향했지요.
가보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선생님은 외출중.
또다시 20여분을 끙끙앓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의사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일으켜세우고 등을 툭툭 두드려 보시더니, 맹장은 아니고 요로결석 같답니다. 열도 없고.
초음파를 찍었는데, 확실하게는 돌이 안잡히는지 약간 갸웃하시더니, 그래도 맹장은 아닌거 같다네요.
일단 진통제와 진경제를 주사맞고나니 고통이 사그라들더군요. 그대로 까무룩 잠이 들었습니다.
잠결에 저렇게 사그러지는 건 맹장이 확실하게 아니라던 선생님 말씀이 얼핏 들렸어요.
합쳐서 한 세시간을 생으로 아프고 나니 진이 쪽 빠지더군요.
결국엔 어제 아무것도 못하고, 7시쯤에 잠시 깨서 죽 좀 먹고는 그대로 내처 잤어요.
일어나니 새벽 5시. 안그래도 잠이 모자라던 참에 정말 원없이 잤습니다.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서 이리저리 사진찍고 해본 결과, 확실하게 사진에 잡히는 건 아닌데
약 내려가는 상태나 신장이 약간 부어있는 걸로 보아서는 돌인것 같답니다.
내일 아침에 올라가야 하는지라 일단은 약만 받아온 상태고, 혹시 몰라서 한약도 지어놨습니다.
아... 정말이지 시험전에 아파서 하루 날린 걸 생각하면 최악이지만,
서울에 올라가서 난리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라고 애써 위로중입니다.
얼른 시험이 끝나고 팽팽놀고 싶어요. 어흐흐흑 ㅠ_ㅠ
용량 많은 파일 잘올라가는 계정 어디 없을까요 ;ㅁ;용량 많은 파일 잘올라가는 계정 어디 없을까요 ;ㅁ;
Posted at 2005. 12. 3. 20:41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샐리님 댁에서 BLEACH SOUL SONIC 2005 夏 특전영상인 love bleach를 보고 포스팅도 할겸 동영상을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이게 무려 용량이 3M..
현재 갖고 있는 계정 중에 올라갈만한 데가 아무데도 없다 ㅠ _ㅠ
컴내꺼는 1.2M제한에 그나마 잘쓰는 네이버는 2M가 한계...어무이!! ;ㅁ;
어디 3M이상 잘올라가는 무료계정 없을까요.. 흑흑.
현재 갖고 있는 계정 중에 올라갈만한 데가 아무데도 없다 ㅠ _ㅠ
컴내꺼는 1.2M제한에 그나마 잘쓰는 네이버는 2M가 한계...어무이!! ;ㅁ;
어디 3M이상 잘올라가는 무료계정 없을까요.. 흑흑.
신 천사들의 합창신 천사들의 합창
Posted at 2005. 11. 22. 19:5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신 천사들의 합창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언제쯤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하늘색 웃도리를 입은 아이들과.. 그 뭐시기 이쁘장한 선생님과의 이야기를 막내가 무척 좋아해서, 그 책도 사고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나요.
마침 주인공 아가들이 차례차례 소개되고 있더군요.
아마도 이번에 악역(?)을 도맡아하게 될 부자틱하고 성깔있는 이쁘장한 꼬마아가씨가 화면에 비치는데 그 이름이
시모네타
부모님, 아니, 작가님!!
어찌 딸네미 이름을 저런 엄한 단어로 지어놓으신단 말씀입니까!!
실제로 오늘 선생님이 시험지를 나눠주면서
"잘했어요, 시모네타. 백점이에요."
라는 대사를 듣는 순간,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안됐구나, 꼬마야.
네가 아무리 잘난척 멋진척 이쁜척을 해도, 물건너 나라의 언니들은 네 이름을 들으면서 그저 웃을수밖에 없구나.
"시모네타"가 연발되는 천사들의 합창이라니. 미묘~한 기분입니다. 으헤헤헤헤헤헤.
언제쯤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하늘색 웃도리를 입은 아이들과.. 그 뭐시기 이쁘장한 선생님과의 이야기를 막내가 무척 좋아해서, 그 책도 사고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나요.
마침 주인공 아가들이 차례차례 소개되고 있더군요.
아마도 이번에 악역(?)을 도맡아하게 될 부자틱하고 성깔있는 이쁘장한 꼬마아가씨가 화면에 비치는데 그 이름이
부모님, 아니, 작가님!!
어찌 딸네미 이름을 저런 엄한 단어로 지어놓으신단 말씀입니까!!
실제로 오늘 선생님이 시험지를 나눠주면서
"잘했어요, 시모네타. 백점이에요."
라는 대사를 듣는 순간,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안됐구나, 꼬마야.
네가 아무리 잘난척 멋진척 이쁜척을 해도, 물건너 나라의 언니들은 네 이름을 들으면서 그저 웃을수밖에 없구나.
"시모네타"가 연발되는 천사들의 합창이라니. 미묘~한 기분입니다. 으헤헤헤헤헤헤.
꺄아아악 자판에 쥬스가!! OTL꺄아아악 자판에 쥬스가!! OTL
Posted at 2005. 11. 17. 22:20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자판덮개가 너더너덜해져서 버려버린 이후로 자판위에 뭘 안쏟으려고 주의에 주의를 기울였건만...
한순가의 부주의로 앗 하는 사이에 자판에 매실쥬스를 홀라당 쏟아버렸습니다. ;ㅁ;
어른 뒤집어서 탈탈 털고는 휴지로 깨끗하게 닦았는데..
하루지나니까 그 부분의 자판이 뻑뻑하네요.
특히 ㅁㄴㅇㄹ의 기본 자판 부분이.. ;ㅁ;
덕분에 자판치기가 매우매우 고역입니다. 커흑.
이걸 어째 수습한대.....
한순가의 부주의로 앗 하는 사이에 자판에 매실쥬스를 홀라당 쏟아버렸습니다. ;ㅁ;
어른 뒤집어서 탈탈 털고는 휴지로 깨끗하게 닦았는데..
하루지나니까 그 부분의 자판이 뻑뻑하네요.
특히 ㅁㄴㅇㄹ의 기본 자판 부분이.. ;ㅁ;
덕분에 자판치기가 매우매우 고역입니다. 커흑.
이걸 어째 수습한대.....
부끄럽사와요 OTL부끄럽사와요 OTL
Posted at 2005. 11. 16. 11:05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보무도 당당하게 9박 10일간 합숙가노라!! 선언했거늘... OTL
제가 원하던 형태가 아니라는 결론과 함께 이탈했습니다.
산속에 처박혀서 자율학습 하러 간거지 강의 들으러 간게 아니야!!
뭐, 곧 있으면 진짜 산중 자율학습 간다고 하니, 그거나 가야죠.. 쩝.
어제의 결론:
한밤중의 스피디 88고속도로 운전은 하기 힘들어요 ;ㅁ;
(강사하신 오빠님께서 7시 출발 예정을 무려 10시까지 미루면서 열강을 토하셨심.
덕분에 안달난 친구가 선행하면서 고속으로 주파. 따라가느라 힘들었.. ;ㅁ;)
제가 원하던 형태가 아니라는 결론과 함께 이탈했습니다.
산속에 처박혀서 자율학습 하러 간거지 강의 들으러 간게 아니야!!
뭐, 곧 있으면 진짜 산중 자율학습 간다고 하니, 그거나 가야죠.. 쩝.
어제의 결론:
한밤중의 스피디 88고속도로 운전은 하기 힘들어요 ;ㅁ;
(강사하신 오빠님께서 7시 출발 예정을 무려 10시까지 미루면서 열강을 토하셨심.
덕분에 안달난 친구가 선행하면서 고속으로 주파. 따라가느라 힘들었.. ;ㅁ;)
합숙갑니다.합숙갑니다.
Posted at 2005. 11. 14. 21:59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9박 10일간, 시험대비 합숙갑니다. ;ㅛ;
인터넷을 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정상 중간에 하루정도 나오니까, 그때는 가능할지도?
인터넷을 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정상 중간에 하루정도 나오니까, 그때는 가능할지도?
다카라즈카를 보고 왔습니다.다카라즈카를 보고 왔습니다.
Posted at 2005. 11. 14. 21:10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보고 온 건 토요일이건만, 이래저래 지친 나머지...
제법 괜찮은 공연이었어요. 한국팬을 위한 서비스도 착실히~
전 그냥 연극만 하는 줄 알았는데 거의 뮤지컬 형식에 춤도 추시더군요!
다들 여성분들이라 춤추는 동작이 좀 부드러웠던 것만 빼면 정말 눈보신 했습니다.
베르바라와 소울 오브 시바, 두개의 공연으로 세시간 조금 넘게 했네요.
공구한 표라서 R석 바로 뒷줄이었습니다. 무대와 거리는 좀 있었지만, 그래도 집중해서 보면 표정이 보일 정도로 가까웠어요! 만약 다음에도 볼 기회가 있다면 꼭 망원경을 지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르바라는 마리-페르젠의 이야기가 중심이었는데, 확실히 페르젠 역을 하신 분이 멋졌습니다.(성함을 모름;)
목소리도 제법 굵으시고, 무엇보다 처음 입고 나오신 핑크색(!)의 귀족 옷이 너무나 잘어울렸습니다.
그 후로도 몇번이나 옷을 갈아입으시는지.. 나오는 텀도 짧은데 순식간에 확확 잘도 갈아입으시더군요;
중간에 무대에서 뛰어내려와서 망토를 휘날리며 눈앞에서 옆문으로 샥 빠져나가시는데, 같이갔던 친구와 둘이서 손을 잡고 꺄악꺄악 했어요 ;ㅁ;
중간에 오스칼이 근위대에서 민병대로 전역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그때 궁중부인들이 호들갑떠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진지한 극에 약간의 양념이라고나 할까.
앙드레가 죽는 장면이 좀 길어서, 친구랑 둘이서 '질기다'면서 키득키득 웃었는데, 같이 갔던 D님 말로는 뒷편에 앉아있던 일본인도 '아직 안 죽었어?'라고 했다고.. ^^:;
소울 오브 시바에서는 한국팬에 대한 서비스가 착실하더군요.
한국어로 '너 귀여운데?'라던가, '이 돈갖고 제주도나 가렴'이라던가, 중간에 한국노래도 불러주고, 노사연씨의 '만남'도 편곡해서 춤곡으로 쓰고..
의상들이 전체적으로 화려해서 매우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마지막에 커튼콜할때는 거의 공작같이 깃털을 왕창 달고나오던데, 무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들어가기 전에 무대가 좁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히 사람이 와글와글 나오는데다가 깃털의상까지 입고 나오니 좀 좁아보이긴 하더군요. 그래도 생각만큼 비좁다까지는 아니었습니다.
R석은 거의 일본인 차지고 뒤쪽으로 한국팬들과 일본팬들이 섞여있다고 하던데, 확실히 무대 중간중간에 박수치고 환호하는 건 뒤쪽에 있는 한국인들이었어요. 나중에 커튼콜할때도 두번이나 올려줄 정도로 반응이 열광적이었습니다. 팬들이라서 그런지 일본어로 감사인사를 하는데 통역은 듣지도 않고 다들 꺄악꺄악 박수를 치더군요.
공연단도 열광적인 반응에 매우 만족하는 눈치였어요.
당일치기로 갔다온 거라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보러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표값은 좀 많이 비쌌지만 ;ㅛ;
다음번에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보고싶군요.
제법 괜찮은 공연이었어요. 한국팬을 위한 서비스도 착실히~
전 그냥 연극만 하는 줄 알았는데 거의 뮤지컬 형식에 춤도 추시더군요!
다들 여성분들이라 춤추는 동작이 좀 부드러웠던 것만 빼면 정말 눈보신 했습니다.
베르바라와 소울 오브 시바, 두개의 공연으로 세시간 조금 넘게 했네요.
공구한 표라서 R석 바로 뒷줄이었습니다. 무대와 거리는 좀 있었지만, 그래도 집중해서 보면 표정이 보일 정도로 가까웠어요! 만약 다음에도 볼 기회가 있다면 꼭 망원경을 지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르바라는 마리-페르젠의 이야기가 중심이었는데, 확실히 페르젠 역을 하신 분이 멋졌습니다.(성함을 모름;)
목소리도 제법 굵으시고, 무엇보다 처음 입고 나오신 핑크색(!)의 귀족 옷이 너무나 잘어울렸습니다.
그 후로도 몇번이나 옷을 갈아입으시는지.. 나오는 텀도 짧은데 순식간에 확확 잘도 갈아입으시더군요;
중간에 무대에서 뛰어내려와서 망토를 휘날리며 눈앞에서 옆문으로 샥 빠져나가시는데, 같이갔던 친구와 둘이서 손을 잡고 꺄악꺄악 했어요 ;ㅁ;
중간에 오스칼이 근위대에서 민병대로 전역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그때 궁중부인들이 호들갑떠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진지한 극에 약간의 양념이라고나 할까.
앙드레가 죽는 장면이 좀 길어서, 친구랑 둘이서 '질기다'면서 키득키득 웃었는데, 같이 갔던 D님 말로는 뒷편에 앉아있던 일본인도 '아직 안 죽었어?'라고 했다고.. ^^:;
소울 오브 시바에서는 한국팬에 대한 서비스가 착실하더군요.
한국어로 '너 귀여운데?'라던가, '이 돈갖고 제주도나 가렴'이라던가, 중간에 한국노래도 불러주고, 노사연씨의 '만남'도 편곡해서 춤곡으로 쓰고..
의상들이 전체적으로 화려해서 매우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마지막에 커튼콜할때는 거의 공작같이 깃털을 왕창 달고나오던데, 무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들어가기 전에 무대가 좁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히 사람이 와글와글 나오는데다가 깃털의상까지 입고 나오니 좀 좁아보이긴 하더군요. 그래도 생각만큼 비좁다까지는 아니었습니다.
R석은 거의 일본인 차지고 뒤쪽으로 한국팬들과 일본팬들이 섞여있다고 하던데, 확실히 무대 중간중간에 박수치고 환호하는 건 뒤쪽에 있는 한국인들이었어요. 나중에 커튼콜할때도 두번이나 올려줄 정도로 반응이 열광적이었습니다. 팬들이라서 그런지 일본어로 감사인사를 하는데 통역은 듣지도 않고 다들 꺄악꺄악 박수를 치더군요.
공연단도 열광적인 반응에 매우 만족하는 눈치였어요.
당일치기로 갔다온 거라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보러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표값은 좀 많이 비쌌지만 ;ㅛ;
다음번에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보고싶군요.
저어기이... 어르신?;;저어기이... 어르신?;;
Posted at 2005. 11. 11. 23:43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아는 분만 아시는 초 마이너 블로그인 이곳.
때문에 이글루 통계는 가뭄에 콩나듯, 화요일에나 가끔 들여다보는데 요즘들어 신경쓰이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물론, 실제로 찾아오시는 인원이 적기 때문에 해봐야 몇 분 안되지만...
어르신들, 대체 어디서 아시고 찾아오시는 겁니까아;;;
실제로 며칠 지켜봤습니다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50대가 있더군요.
오셔서 충격 받고 가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때문에 이글루 통계는 가뭄에 콩나듯, 화요일에나 가끔 들여다보는데 요즘들어 신경쓰이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물론, 실제로 찾아오시는 인원이 적기 때문에 해봐야 몇 분 안되지만...
어르신들, 대체 어디서 아시고 찾아오시는 겁니까아;;;
실제로 며칠 지켜봤습니다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50대가 있더군요.
오셔서 충격 받고 가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삼음교 & 관원삼음교 & 관원
Posted at 2005. 11. 8. 02:2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1. 삼음교(三陰交)
內과(足+果)尖 直上 3寸(안쪽 복숭아뼈 꼭대기에서 3寸)
(내과첨에서 음릉천까지 13寸으로 잡았을때 내과첨에서 3/13입니다만, 대개는 손가락 네개 넓이로 칩니다;)
主治 : 비뇨기, 생식기계의 질환, 腹脹, 복통, 설사, 편마비, 신경쇠약, 신경성피부염, 습진, 단마진 등.
일반적으로 부인과질환과 남자 생식기병의 名穴이라고 한다. 각종 부인병에 腎經의 照海(조해)와 함께 흔히 쓰이는 혈이며 婦人의 三里라고 경칭한다. 즉 月經廢止, 월병불순, 불임증, 자궁내막염, 대하, 冷感症, 태아의 위치부정, 갱년기장애로 인한 제증상, 요통, 肥 등 거의 모든 부인과질환에 사용하며 효과가 있다. 단 임신중에 刺鍼하면 태아가 죽는다고 해서 함부로 刺鍼하지 않는다. ... 고래로 삼음교는 남녀가 모두 허약체질이라든가, 胃弱을 치료하기 위해 족삼리와 함께 健康灸를 사용하는 혈로 유명하다.
2, 관원(關元)
臍下 3寸(배꼽 밑 3寸)
主治: 복통, 설사, 이질, 요로감염증, 신염, 월경부조, 월경통, 대하과다, 여자내성기의 염증, 기능성자궁출혈, 子宮脫垂 등.
관원을 사용하는 경우는 대단히 많다. 특히 정력감퇴, 신체수척, 고혈압, 불면증, 냉증, 여드름, 단마진 등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任脈(복부 정중앙의 경락)은 원래 남녀의 성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臍下에 있는 임맥의 각 혈은 성기질환의 치료에 최적이다. 그중에서도 관원이 가장 많이 쓰인다. 뇨의빈삭(자주 오줌누는 것), 하복팽창감, 자궁근종, 월경통, 월경부조, 자궁내막염, 자궁경련등에 효과가 있다. 관원에 施灸하면 원기를 補하는데 도움이 된다.
출전 : 경혈학 총서
밤늦게 블로깅하다말고 익숙한 용어가 나오길래 포스팅합니다. ^^
부인과 교과서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학교에 있어서 말씀하신 두개만.. 헤헷.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생리통을 겪으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빈혈이 있다고 보시는게 맞아요. 빈혈치료만 해주셔도 생리통을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그치만, 완전히 없애기는 힘드니 이래저래 도움을 받아야겠죠.
저처럼 때맞춰 한약을 드시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어요;; 쿨럭쿨럭.
內과(足+果)尖 直上 3寸(안쪽 복숭아뼈 꼭대기에서 3寸)
(내과첨에서 음릉천까지 13寸으로 잡았을때 내과첨에서 3/13입니다만, 대개는 손가락 네개 넓이로 칩니다;)
主治 : 비뇨기, 생식기계의 질환, 腹脹, 복통, 설사, 편마비, 신경쇠약, 신경성피부염, 습진, 단마진 등.
일반적으로 부인과질환과 남자 생식기병의 名穴이라고 한다. 각종 부인병에 腎經의 照海(조해)와 함께 흔히 쓰이는 혈이며 婦人의 三里라고 경칭한다. 즉 月經廢止, 월병불순, 불임증, 자궁내막염, 대하, 冷感症, 태아의 위치부정, 갱년기장애로 인한 제증상, 요통, 肥 등 거의 모든 부인과질환에 사용하며 효과가 있다. 단 임신중에 刺鍼하면 태아가 죽는다고 해서 함부로 刺鍼하지 않는다. ... 고래로 삼음교는 남녀가 모두 허약체질이라든가, 胃弱을 치료하기 위해 족삼리와 함께 健康灸를 사용하는 혈로 유명하다.
2, 관원(關元)
臍下 3寸(배꼽 밑 3寸)
主治: 복통, 설사, 이질, 요로감염증, 신염, 월경부조, 월경통, 대하과다, 여자내성기의 염증, 기능성자궁출혈, 子宮脫垂 등.
관원을 사용하는 경우는 대단히 많다. 특히 정력감퇴, 신체수척, 고혈압, 불면증, 냉증, 여드름, 단마진 등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任脈(복부 정중앙의 경락)은 원래 남녀의 성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臍下에 있는 임맥의 각 혈은 성기질환의 치료에 최적이다. 그중에서도 관원이 가장 많이 쓰인다. 뇨의빈삭(자주 오줌누는 것), 하복팽창감, 자궁근종, 월경통, 월경부조, 자궁내막염, 자궁경련등에 효과가 있다. 관원에 施灸하면 원기를 補하는데 도움이 된다.
출전 : 경혈학 총서
밤늦게 블로깅하다말고 익숙한 용어가 나오길래 포스팅합니다. ^^
부인과 교과서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학교에 있어서 말씀하신 두개만.. 헤헷.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생리통을 겪으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빈혈이 있다고 보시는게 맞아요. 빈혈치료만 해주셔도 생리통을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그치만, 완전히 없애기는 힘드니 이래저래 도움을 받아야겠죠.
저처럼 때맞춰 한약을 드시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어요;; 쿨럭쿨럭.
학업계획서따위!!학업계획서따위!!
Posted at 2005. 11. 8. 00:5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급작스런 노선변경때문에 전형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건 문제가 안되는데 그놈의 학업계획서가 제 발목을 잡는군요.
생전 이런거 써봤어야 말이죠... 쳇.
나름 인터넷 뒤져가면서 열심히 쓰고는 있는데,
이런걸 보고 과연 교수님들이 뽑아줄까나..라는 생각에 한숨만 푹푹.
나흘동안 다섯번 갈아엎었다는 그 심정이 확실히 이해가 가는 순간입니다.
지금도 초고 잡고 갈아엎다가 잠시 한숨쉬는 중이에요.
언제 다 쓰나... 아우우우우우.
다른건 문제가 안되는데 그놈의 학업계획서가 제 발목을 잡는군요.
생전 이런거 써봤어야 말이죠... 쳇.
나름 인터넷 뒤져가면서 열심히 쓰고는 있는데,
이런걸 보고 과연 교수님들이 뽑아줄까나..라는 생각에 한숨만 푹푹.
나흘동안 다섯번 갈아엎었다는 그 심정이 확실히 이해가 가는 순간입니다.
지금도 초고 잡고 갈아엎다가 잠시 한숨쉬는 중이에요.
언제 다 쓰나... 아우우우우우.
간만에 후배네 놀러갔다가..간만에 후배네 놀러갔다가..
Posted at 2005. 11. 4. 00:4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1. 대뜸 "그 고양님 이시오"라는 말과 함께 걸려진 링크.
클릭
이런 사진 보고 있노라면 저도 이쁜 고양이 한마리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토리때의 전적도 있고 하니... 쩝;;
2. 그 아래쯤에 써있던 글.
*놈들 대단히 주체성이 강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ac/dc - 교류/직류악단(交流/直流樂團)
air supply - 공기보급악대(空氣普及樂隊)
aerosmith - 공중철장악대(空中鐵匠樂隊)
beach boys - 해탄남아(海灘男兒)
beatles - 갑각악대(甲殼樂隊), 파두사(波頭四)
doors - 대문(大門)
faith no more - 신용불량악단(信用不良樂團)
metallica - 금속악대(金屬樂隊)
mr. big - 대선생악대(大先生樂隊)
poison - 독약악대(毒藥樂隊)
police - 경찰악대(警察樂隊)
queen - 황후악대(皇后樂隊)
ace of base - 기지능수악대(基地能手樂隊)
alice in chains - 애리사적쇄련악대(艾利斯的鎖鏈樂隊)
backstreet boys - 후가남해(後街男孩)
beastie boys - 야수남해(野獸男孩)
blur - 모호악대(模糊樂隊)
boyz ii men - 대인소해쌍박당(大人小孩雙拍檔)
boyzone - 남해지대(男孩地帶)
chemical brothers - 화학형제(化學兄弟)
cranberries - 소홍매합창단(小紅莓合唱團)
creed - 주의합창단(主義合唱團)
deep purple - 심자악대(深紫樂隊)
def leppard - 위표합창단(威豹合唱團)
eagles - 노응합창단(老鷹合唱團)
foreigner - 외국인합창단(外國人合唱團)
hanson - 한씨형제(韓氏兄弟)
journey - 여행자합창단(旅行者合唱團)
led zeppelin - 제백림비선합창단(齊柏林飛船合唱團)
linkin park - 연합공원(聯合公園)
manic street preachers - 광가전교사합창단(狂街傳教士合唱團)
massive attack - 강렬충격(強烈衝擊)
matchbox 20 - 화시합20합창단(火柴盒20合唱團)
metallica - 금속제품합창단(金屬製品合唱團) (또다른 이름)
nine inch nails - 구촌정(九吋釘)
nirvana - 열반악대(涅磐樂隊), 초탈합창단(超脫合唱團)
no doubt - 불요회의합창단(不要懷疑合唱團)
oasis - 녹주합창단(綠洲合唱團)
pearl jam - 진주과장합창단(珍珠果醬合唱團)
pink - 분홍가인(粉紅佳人)
pretenders - 위장자합창단(偽裝者合唱團)
rolling stones - 곤석합창단(滾石合唱團)
savage garden - 야인화원합창단(野人花園合唱團)
system of a down - 타락체제합창단(墮落體制合唱團)
velvet revolver - 화사융좌륜악대(和絲絨左輪樂隊)
westlife - 서성남해(西城男孩)
놀라운지고!!
(출처: 곤냥 홈피)
클릭
이런 사진 보고 있노라면 저도 이쁜 고양이 한마리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토리때의 전적도 있고 하니... 쩝;;
2. 그 아래쯤에 써있던 글.
*놈들 대단히 주체성이 강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ac/dc - 교류/직류악단(交流/直流樂團)
air supply - 공기보급악대(空氣普及樂隊)
aerosmith - 공중철장악대(空中鐵匠樂隊)
beach boys - 해탄남아(海灘男兒)
beatles - 갑각악대(甲殼樂隊), 파두사(波頭四)
doors - 대문(大門)
faith no more - 신용불량악단(信用不良樂團)
metallica - 금속악대(金屬樂隊)
mr. big - 대선생악대(大先生樂隊)
poison - 독약악대(毒藥樂隊)
police - 경찰악대(警察樂隊)
queen - 황후악대(皇后樂隊)
ace of base - 기지능수악대(基地能手樂隊)
alice in chains - 애리사적쇄련악대(艾利斯的鎖鏈樂隊)
backstreet boys - 후가남해(後街男孩)
beastie boys - 야수남해(野獸男孩)
blur - 모호악대(模糊樂隊)
boyz ii men - 대인소해쌍박당(大人小孩雙拍檔)
boyzone - 남해지대(男孩地帶)
chemical brothers - 화학형제(化學兄弟)
cranberries - 소홍매합창단(小紅莓合唱團)
creed - 주의합창단(主義合唱團)
deep purple - 심자악대(深紫樂隊)
def leppard - 위표합창단(威豹合唱團)
eagles - 노응합창단(老鷹合唱團)
foreigner - 외국인합창단(外國人合唱團)
hanson - 한씨형제(韓氏兄弟)
journey - 여행자합창단(旅行者合唱團)
led zeppelin - 제백림비선합창단(齊柏林飛船合唱團)
linkin park - 연합공원(聯合公園)
manic street preachers - 광가전교사합창단(狂街傳教士合唱團)
massive attack - 강렬충격(強烈衝擊)
matchbox 20 - 화시합20합창단(火柴盒20合唱團)
metallica - 금속제품합창단(金屬製品合唱團) (또다른 이름)
nine inch nails - 구촌정(九吋釘)
nirvana - 열반악대(涅磐樂隊), 초탈합창단(超脫合唱團)
no doubt - 불요회의합창단(不要懷疑合唱團)
oasis - 녹주합창단(綠洲合唱團)
pearl jam - 진주과장합창단(珍珠果醬合唱團)
pink - 분홍가인(粉紅佳人)
pretenders - 위장자합창단(偽裝者合唱團)
rolling stones - 곤석합창단(滾石合唱團)
savage garden - 야인화원합창단(野人花園合唱團)
system of a down - 타락체제합창단(墮落體制合唱團)
velvet revolver - 화사융좌륜악대(和絲絨左輪樂隊)
westlife - 서성남해(西城男孩)
놀라운지고!!
(출처: 곤냥 홈피)
부작용이 아니었더냐 ㅠ_ㅠ부작용이 아니었더냐 ㅠ_ㅠ
Posted at 2005. 10. 27. 21:17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에.. 침맞고 이틀 괜찮더니 오늘 아침 또 발작;;했습니다. ;ㅁ;
2시까지 M님과 즐거운 대화를 마치고, 누워서 드라마시디 한편 듣고,
흐뭇한 마음에 잠들었다가 아파서 또 깼어요. 그때 시간이 새벽 네시.. OTL
이번엔 아예 침대에서 내려와서 바닥에서 잤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덜하더군요.
아침에 보니까 침대 가운데가 푹 파여있길래 역시 침대가 나쁜거라고 내심 결론을 냈지요.
마침 오늘이 모의고사 날이라 주섬주섬 씻고 학교로 걸어가려는데
또 아프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이고 어무이~ ㅠ_ㅠ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20분 걸리는 학교에 도착했는데 도저히 못참아서
시험이고 뭐고 바로 학교 병원으로 갔습니다.
월요일에 난리를 쳤더니 접수언니가 얼굴을 기억하더군요;
재진이시죠? 그러더니 바로 침구과로 보내줍디다.
끙끙대며 10분정도 기다리다가 진찰받으러 들어갔습니다.
이젠 아예 옆구리 앞뒤로 경련이 푸들푸들 오더군요.
증세가 월요일이랑 똑같은 것이, 아무래도 그건 쌍화탕 side가 아니었던 거에요.
약이 안들었던 거지!! OTL
엎드려서 부항뜨는 동안에도 배가 계속아프더니 부항기 떼고 뜸뜨는 동안에도 경련이 계속됐습니다.
그 무거운 뜸기구가 아래위로 들썩들썩 움직이는게 느껴졌다니까요;;;
부항에 뜸에 침까지 맞았는데도 계속 아프더라구요.
침빼고 나니까 좀 진정이 되긴 했는데, 완전히 멎은 게 아니라 결국은 주사를 맞았어요.
내친김에 복부 x ray 도 찍었습니다. 학생할인받으니 싸긴 싸더군요.
결론은 장에 가스가 채여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지도 모른다, 였습니다.
처방을 하나 알려주시면서 지어먹으라고 하고, 그래도 안낫거든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약을 지어 먹고 채인 가스를 조금 빼냈습니다.
사실 지금도 허리가 조금 묵직합니다. 밤되니까 또 그런가봐요.
남은 약도 갖고 왔으니, 설사 내일 아침에 발작;;해도 염려는 없습니다만,
갑자기 계속 아프니까 뭔가 피곤하고 의욕이 없어요.. 힝힝.
이럴때 유사상 꿈이라도 한번 꾸면 의욕 충전! 일텐데.
2시까지 M님과 즐거운 대화를 마치고, 누워서 드라마시디 한편 듣고,
흐뭇한 마음에 잠들었다가 아파서 또 깼어요. 그때 시간이 새벽 네시.. OTL
이번엔 아예 침대에서 내려와서 바닥에서 잤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덜하더군요.
아침에 보니까 침대 가운데가 푹 파여있길래 역시 침대가 나쁜거라고 내심 결론을 냈지요.
마침 오늘이 모의고사 날이라 주섬주섬 씻고 학교로 걸어가려는데
또 아프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이고 어무이~ ㅠ_ㅠ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20분 걸리는 학교에 도착했는데 도저히 못참아서
시험이고 뭐고 바로 학교 병원으로 갔습니다.
월요일에 난리를 쳤더니 접수언니가 얼굴을 기억하더군요;
재진이시죠? 그러더니 바로 침구과로 보내줍디다.
끙끙대며 10분정도 기다리다가 진찰받으러 들어갔습니다.
이젠 아예 옆구리 앞뒤로 경련이 푸들푸들 오더군요.
증세가 월요일이랑 똑같은 것이, 아무래도 그건 쌍화탕 side가 아니었던 거에요.
약이 안들었던 거지!! OTL
엎드려서 부항뜨는 동안에도 배가 계속아프더니 부항기 떼고 뜸뜨는 동안에도 경련이 계속됐습니다.
그 무거운 뜸기구가 아래위로 들썩들썩 움직이는게 느껴졌다니까요;;;
부항에 뜸에 침까지 맞았는데도 계속 아프더라구요.
침빼고 나니까 좀 진정이 되긴 했는데, 완전히 멎은 게 아니라 결국은 주사를 맞았어요.
내친김에 복부 x ray 도 찍었습니다. 학생할인받으니 싸긴 싸더군요.
결론은 장에 가스가 채여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지도 모른다, 였습니다.
처방을 하나 알려주시면서 지어먹으라고 하고, 그래도 안낫거든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약을 지어 먹고 채인 가스를 조금 빼냈습니다.
사실 지금도 허리가 조금 묵직합니다. 밤되니까 또 그런가봐요.
남은 약도 갖고 왔으니, 설사 내일 아침에 발작;;해도 염려는 없습니다만,
갑자기 계속 아프니까 뭔가 피곤하고 의욕이 없어요.. 힝힝.
이럴때 유사상 꿈이라도 한번 꾸면 의욕 충전! 일텐데.
약 하나 잘못 먹었다가... OTL약 하나 잘못 먹었다가... OTL
Posted at 2005. 10. 24. 17:44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요 일주일 정도, 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깨어나는 일이 두번 있었습니다.
등 근육이 당긴다고할까 콕콕쑤시는 자통때문에 잠을 좀 설쳤어요.
그래도 처음 두번은 작은 베게를 허리 밑에 받치고 참고자면 아침엔 깨끗했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대히트!
아침 10시가 원서접수라서 학교엘 가야 했는데 7시쯤 아파서 깬겁니다.
부랴부랴 베게를 허리 밑에 끼우고 물러가라 물러가라 노래를 부르다가 일어나신 어무니가 급습.
파스 하나를 붙이고 조금 진정되다 싶어서 부엌으로 나갔지요.
아무생각없이 물을 먹다가 김치냉장고 위에 쌍화탕 달여놓은게 눈에 띄였습니다.
그래, 근육통. 쌍화탕!
낼름 한봉 집어들고 쭉 들이킨 다음 다시 방에 들어와 누웠습니다.
그런데 이젠 슬슬 배가 아파오는 겁니다.
어디가 아프냐고 묻는 말에 여기저기 아프다면서 눌렀는데 그탓인가.. 라고 생각하는데
아 갈수록 배근육이 푸들푸들떨리고 구토도 올라오고, 허리는 여전히 아프고..
어쨌든 원서 접수는 해야 해서 억지로 샤워하고 머리감고,
차마 20분을 걸어갈 엄두는 안나서 차를 끌고 학교로 갔습니다.
무리하게 앉아있어서 그런지 좀 가셨던 허리통증도 심해지고, 뱃근육이 푸들푸들 떨리는 건 여전하고..
결국은 원서접수도 친구가 해주고, 쌍화탕 중화시킬 향소산도 한 봉 얻어먹고, 침도 맞고..
그래도 진정이 안되어서 결국은 학교 병원에서 교수님께 침맞고 한 40분 누워있었더니 그제야 낫더군요.
허리는 둘째 치고 배아프고 근육 떨리는 건 결국 쌍화탕 부작용이었습니다.
원래 제가 몸이 좀 찬데, 쌍화탕에 군약(주요작용하는 약물)으로 들어간 작약이 찬 성질이거든요.
첩당 10g들어가는데, 그게 저에겐 좀 많았나 봅니다.
교수님도 안됐다는 듯 츠츠하시더니 다음에 허리아프거든 차라리 오적산을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동기도 "언니 제발 아무 약이나 덜렁 주워먹지 마세요~"라고.. 어흐흑.
그치만 나도 쌍화탕 한봉지 먹고 side 날 줄은 생각도 못했다구 ;ㅁ;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다들 있는 전산실에서 아프다고 굴렀죠,
저 기다리느라 친구들 접수도 늦게하고 침 다 맞을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고 면팔려;
내일 만나면 맛난거라도 사먹여야겠어요.
등 근육이 당긴다고할까 콕콕쑤시는 자통때문에 잠을 좀 설쳤어요.
그래도 처음 두번은 작은 베게를 허리 밑에 받치고 참고자면 아침엔 깨끗했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대히트!
아침 10시가 원서접수라서 학교엘 가야 했는데 7시쯤 아파서 깬겁니다.
부랴부랴 베게를 허리 밑에 끼우고 물러가라 물러가라 노래를 부르다가 일어나신 어무니가 급습.
파스 하나를 붙이고 조금 진정되다 싶어서 부엌으로 나갔지요.
아무생각없이 물을 먹다가 김치냉장고 위에 쌍화탕 달여놓은게 눈에 띄였습니다.
그래, 근육통. 쌍화탕!
낼름 한봉 집어들고 쭉 들이킨 다음 다시 방에 들어와 누웠습니다.
그런데 이젠 슬슬 배가 아파오는 겁니다.
어디가 아프냐고 묻는 말에 여기저기 아프다면서 눌렀는데 그탓인가.. 라고 생각하는데
아 갈수록 배근육이 푸들푸들떨리고 구토도 올라오고, 허리는 여전히 아프고..
어쨌든 원서 접수는 해야 해서 억지로 샤워하고 머리감고,
차마 20분을 걸어갈 엄두는 안나서 차를 끌고 학교로 갔습니다.
무리하게 앉아있어서 그런지 좀 가셨던 허리통증도 심해지고, 뱃근육이 푸들푸들 떨리는 건 여전하고..
결국은 원서접수도 친구가 해주고, 쌍화탕 중화시킬 향소산도 한 봉 얻어먹고, 침도 맞고..
그래도 진정이 안되어서 결국은 학교 병원에서 교수님께 침맞고 한 40분 누워있었더니 그제야 낫더군요.
허리는 둘째 치고 배아프고 근육 떨리는 건 결국 쌍화탕 부작용이었습니다.
원래 제가 몸이 좀 찬데, 쌍화탕에 군약(주요작용하는 약물)으로 들어간 작약이 찬 성질이거든요.
첩당 10g들어가는데, 그게 저에겐 좀 많았나 봅니다.
교수님도 안됐다는 듯 츠츠하시더니 다음에 허리아프거든 차라리 오적산을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동기도 "언니 제발 아무 약이나 덜렁 주워먹지 마세요~"라고.. 어흐흑.
그치만 나도 쌍화탕 한봉지 먹고 side 날 줄은 생각도 못했다구 ;ㅁ;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다들 있는 전산실에서 아프다고 굴렀죠,
저 기다리느라 친구들 접수도 늦게하고 침 다 맞을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고 면팔려;
내일 만나면 맛난거라도 사먹여야겠어요.
내 컴퓨터가 얼마나 빠른지 알아봅시다.내 컴퓨터가 얼마나 빠른지 알아봅시다.
Posted at 2005. 10. 18. 16:37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자주가는 T동에서 N님이 올려주신 링크입니다.
체크하실 곳은 여기
시스템 분석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보입니다.
%가 낮을수록 빠른 컴퓨터라는군요.
올려주신 분의 말씀으로는 게임성능 위주라서 3D성능도 중요하므로
그래픽카드가 ATI9600이상 NVIDIA FX5700이상급이 아니면 점수가 좀 깎인다고 하십니다.
저는 71%군요...(먼산)
라데온 7200이라서 조금 더 깎였을까나.
체크하실 곳은 여기
시스템 분석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보입니다.
올려주신 분의 말씀으로는 게임성능 위주라서 3D성능도 중요하므로
그래픽카드가 ATI9600이상 NVIDIA FX5700이상급이 아니면 점수가 좀 깎인다고 하십니다.
저는 71%군요...(먼산)
라데온 7200이라서 조금 더 깎였을까나.
효과가 너무 좋아도 곤란... OTL효과가 너무 좋아도 곤란... OTL
Posted at 2005. 10. 16. 22:12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최근 갑자기 살이 (또) 쪄버렸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며칠 전 연타로 있던 술자리에서 안주를 많이 집어먹은 것과
컴퓨터 앞에서 무수히 해치운 건빵이 원인인 듯.
밥을 적게 먹자.. 라고 생각하고 양을 줄였는데,
점심때 친구 만나러 나갔다가 또 점심을 거하게 먹었지 뭡니까...
저녁이 되어도 배가 꺼지지 않을 뿐더러, 화장실에 갈까? 하는 신호는 오는데 정작 앉으면 소식이 깜깜.
버럭버럭 신경질을 내다가 고개를 돌리니 책꽂이 앞에 얌전히 놓여있는 향사평위산.(일종의 소화제)
식체인가 싶어서, 아무생각 없이 한숟갈 먹었습니다.
2분도 안되어 신호가 직빵으로 옵니다.. 어흑. OTL
약먹을때는 두번 생각하고 먹읍시다. ㅠ_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며칠 전 연타로 있던 술자리에서 안주를 많이 집어먹은 것과
컴퓨터 앞에서 무수히 해치운 건빵이 원인인 듯.
밥을 적게 먹자.. 라고 생각하고 양을 줄였는데,
점심때 친구 만나러 나갔다가 또 점심을 거하게 먹었지 뭡니까...
저녁이 되어도 배가 꺼지지 않을 뿐더러, 화장실에 갈까? 하는 신호는 오는데 정작 앉으면 소식이 깜깜.
버럭버럭 신경질을 내다가 고개를 돌리니 책꽂이 앞에 얌전히 놓여있는 향사평위산.(일종의 소화제)
식체인가 싶어서, 아무생각 없이 한숟갈 먹었습니다.
2분도 안되어 신호가 직빵으로 옵니다.. 어흑. OTL
약먹을때는 두번 생각하고 먹읍시다. ㅠ_ㅠ
미안하다, 친구야;;미안하다, 친구야;;
Posted at 2005. 10. 15. 20:36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별로 미소년에 잘 들어가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목록은 꽤 됩니다.
이리저리 분류해놔서 누가 누군지는 대충 나는데, 그래도 가끔 이놈 누구더라, 할때가 있죠.
방금 말걸어준 친구(로 추측되는)녀석이 그 중 하나.
말을 걸었길래 응수했고, 그룹별 목록으로 봐서 동아리 녀석이라는 건 알겠는데..
이놈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요 OTL
메일 주소를 보니 이놈같은데, 목록에 로그오프라고 되어있고,
그럼 또 후배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반말하는거 보니 동기같고...
결국은 대화를 오래 끌 수 없어서 공부한다고 뻥치고 로갓했습니다;
미안하다 친구야. 평소와는 달리 반응이 데면데면했더라도 이해를 해라.
그치만 확실하게 누구다! 라고 밝히지 않은 너도 나빠 <-
이리저리 분류해놔서 누가 누군지는 대충 나는데, 그래도 가끔 이놈 누구더라, 할때가 있죠.
방금 말걸어준 친구(로 추측되는)녀석이 그 중 하나.
말을 걸었길래 응수했고, 그룹별 목록으로 봐서 동아리 녀석이라는 건 알겠는데..
이놈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요 OTL
메일 주소를 보니 이놈같은데, 목록에 로그오프라고 되어있고,
그럼 또 후배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반말하는거 보니 동기같고...
결국은 대화를 오래 끌 수 없어서 공부한다고 뻥치고 로갓했습니다;
미안하다 친구야. 평소와는 달리 반응이 데면데면했더라도 이해를 해라.
그치만 확실하게 누구다! 라고 밝히지 않은 너도 나빠 <-
두얼굴의 사나이(?)두얼굴의 사나이(?)
Posted at 2005. 9. 16. 17:44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어머니 가게에 있다가 마침 친구 M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끊은 뒤 난데없이 어무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D야, 니 평소에 엄마한테도 그래 말해봐라. 난 니가 이때까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줄 몰랐다.
두얼굴의 사나이 같다, 야."
전화받을 때는 누구나 접대성 어조와 본래의 어조, 두가지를 다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특히 그게 심합니다.
어조는 물론이고 말투까지 싹 바뀌거든요.
접대용 멘트는 어디까지나 상냥하게~ 약간 가는 하이톤.
보통 친구들에게 대화하는 어투도 약간 비슷합니다. 어디까지나 상냥하고 친절하게!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상당히 간드러집니다. ^^:;
그렇다가도 대화의 상대가 가족이 되면, 순식간에 인상이 확 바뀌죠.
어투도 딱딱 끊어지는 경상도 말투. 톤도 낮게 깔리고 말이 짧아집니다.
"어. 왜. 아니. 알았다."
특히나 무언가 화가 나거나 기분나쁜 일이 있을 때, 부모님이나 동생에게 전화가 오면 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죠.
동생들은 저의 이런 이중성을 꽤나 잘 알고 있는데, 엄마는 이때까지 그렇게 의식을 못하신 듯 하네요.
특히 요즘, 선보라는 문제때문에 기분이 안좋을때가 많아서 엄마와의 통화는 늘 낮고 딱딱끊어지는 어조였어요. 그러다가 눈앞에서 친구랍시고 저렇게 간사하게 전화를 받으니 너무나 놀라셨나봅니다.
저 말을 듣는 순간 약간 뜨끔하더군요.
만약 제 딸이 저한테는 무뚝뚝하고 친구들에게는 상냥하다면, 저 역시 꽤나 섭섭하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때리는 시엄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옆에서 막내놈이 결정타(?)를 던지더이다.
"엄마, 그럴때는 그냥 돈 안주면 돼요. 제 친구도 그런데 평소에는 무뚝뚝하다가 돈떨어지면 어조가 바뀌던데요."
이자슥. 그래, 너는 돈번다 이거지. 나중에 국물도 없을 줄 알아!!
라고 속으로 투덜투덜 대긴 했습니다만, 엄마에게는 꽤나 미안했어요.
미안, 엄마. 노력은 해볼께.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아줘요오오옹;;;
전화를 끊은 뒤 난데없이 어무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D야, 니 평소에 엄마한테도 그래 말해봐라. 난 니가 이때까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줄 몰랐다.
두얼굴의 사나이 같다, 야."
전화받을 때는 누구나 접대성 어조와 본래의 어조, 두가지를 다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특히 그게 심합니다.
어조는 물론이고 말투까지 싹 바뀌거든요.
접대용 멘트는 어디까지나 상냥하게~ 약간 가는 하이톤.
보통 친구들에게 대화하는 어투도 약간 비슷합니다. 어디까지나 상냥하고 친절하게!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상당히 간드러집니다. ^^:;
그렇다가도 대화의 상대가 가족이 되면, 순식간에 인상이 확 바뀌죠.
어투도 딱딱 끊어지는 경상도 말투. 톤도 낮게 깔리고 말이 짧아집니다.
"어. 왜. 아니. 알았다."
특히나 무언가 화가 나거나 기분나쁜 일이 있을 때, 부모님이나 동생에게 전화가 오면 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죠.
동생들은 저의 이런 이중성을 꽤나 잘 알고 있는데, 엄마는 이때까지 그렇게 의식을 못하신 듯 하네요.
특히 요즘, 선보라는 문제때문에 기분이 안좋을때가 많아서 엄마와의 통화는 늘 낮고 딱딱끊어지는 어조였어요. 그러다가 눈앞에서 친구랍시고 저렇게 간사하게 전화를 받으니 너무나 놀라셨나봅니다.
저 말을 듣는 순간 약간 뜨끔하더군요.
만약 제 딸이 저한테는 무뚝뚝하고 친구들에게는 상냥하다면, 저 역시 꽤나 섭섭하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때리는 시엄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옆에서 막내놈이 결정타(?)를 던지더이다.
"엄마, 그럴때는 그냥 돈 안주면 돼요. 제 친구도 그런데 평소에는 무뚝뚝하다가 돈떨어지면 어조가 바뀌던데요."
이자슥. 그래, 너는 돈번다 이거지. 나중에 국물도 없을 줄 알아!!
라고 속으로 투덜투덜 대긴 했습니다만, 엄마에게는 꽤나 미안했어요.
미안, 엄마. 노력은 해볼께.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아줘요오오옹;;;
어머나, 1주년입니다!어머나, 1주년입니다!
Posted at 2005. 8. 24. 19:21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아무 생각없이 지난 블로그를 훑어보다가, 아래로 위로 죄다 8월인 걸 발견했습니다.
8월 말에 개설한 게 생각나서 얼른 살펴봤더니, 작년 8월 23일에 개장했네요.
여태껏 무언가를 1년 넘게 끌어본 적이 없어서 스스로 뭔가 대견한 기분입니다.
탈출기쓰느라 인식도 못하고 지나가버렸지만 블로그 1주년입니다. 와아~ >_<
그동안 이 작은 공간에 꾸준히 들러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아이리버가 왠지 이상해요!아이리버가 왠지 이상해요!
Posted at 2005. 8. 24. 17:55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이번에 아이리버 T10 1G짜리를 새로 샀습니다.
음질도 깨끗하고 용량도 크고, 무엇보다도 wma가 재생된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아이리버 매니저에 잡히질 않네요.
귀찮아서 그냥 mass storage모드로 접속해서 시간은 좀 걸려도 드라마시디를 잘 받아 듣고있는데,
조금씩 문제점이랄까? 그런게 보이는군요.
일단, 탐색기에서 정렬한 순서대로 폴더가 정렬되지 않습니다.
이름순으로 내림차순 정렬인데도 섹피 02 폴더가 01폴더보다 위에 올라가있는가 하면,
트랙이 좀 긴 유죄 같은 경우에 몇몇 트랙이 아예 잘려서 나와요.
파일 자체가 문제가 있나 싶어서 원본과 비교해 보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시험삼아 아이리버와 컴퓨터를 동시재생해봤습니다.(타임맞춘다고 삽질도 좀 했죠 ^^;;)
그리고 웃기는 현상을 발견.
처음에는 컴퓨터쪽이 약 30초정도 빨랐는데 어느샌가 아이리버의 타임이 점점 빨라지더니
나중에는 컴퓨터의 타임을 약 20초 정도 앞서가더군요.
하지만 들리는 내용은 둘다 똑같거든요.
이러니 뒤가 잘릴 수 밖에요.. 토호호;;
이건 무슨 현상일까요 -_-;;
지금까지 들은 바로는 유죄에서만 이런 현상이 났는데 트랙이 길면 다 이런걸까요?
통짜파일로 한번 시험해봐야겠습니다.
아이리버 매니저에 접속이 안되는 것도 그렇고, 파일 타임이 엉망인것도 그렇고..
왠지 불안한걸요 ;ㅁ;
+) 20분짜리 레시피 2번 트랙으로 실험해봤는데 타임이 똑같습니다.
유죄 파일을 다른 걸로 바꿨더니 문제없이 재생되는군요. 파일이 문제였나봐요.
그렇다고는 해도 은근히 속썩이네요 이거 -_-
정렬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을 모양입니다. 쳇.
먼저넣은 순서대로만 정렬되자면 어쩌자는거야 ;ㅁ;
음질도 깨끗하고 용량도 크고, 무엇보다도 wma가 재생된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아이리버 매니저에 잡히질 않네요.
귀찮아서 그냥 mass storage모드로 접속해서 시간은 좀 걸려도 드라마시디를 잘 받아 듣고있는데,
조금씩 문제점이랄까? 그런게 보이는군요.
일단, 탐색기에서 정렬한 순서대로 폴더가 정렬되지 않습니다.
이름순으로 내림차순 정렬인데도 섹피 02 폴더가 01폴더보다 위에 올라가있는가 하면,
트랙이 좀 긴 유죄 같은 경우에 몇몇 트랙이 아예 잘려서 나와요.
파일 자체가 문제가 있나 싶어서 원본과 비교해 보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시험삼아 아이리버와 컴퓨터를 동시재생해봤습니다.(타임맞춘다고 삽질도 좀 했죠 ^^;;)
그리고 웃기는 현상을 발견.
처음에는 컴퓨터쪽이 약 30초정도 빨랐는데 어느샌가 아이리버의 타임이 점점 빨라지더니
나중에는 컴퓨터의 타임을 약 20초 정도 앞서가더군요.
하지만 들리는 내용은 둘다 똑같거든요.
이러니 뒤가 잘릴 수 밖에요.. 토호호;;
이건 무슨 현상일까요 -_-;;
지금까지 들은 바로는 유죄에서만 이런 현상이 났는데 트랙이 길면 다 이런걸까요?
통짜파일로 한번 시험해봐야겠습니다.
아이리버 매니저에 접속이 안되는 것도 그렇고, 파일 타임이 엉망인것도 그렇고..
왠지 불안한걸요 ;ㅁ;
+) 20분짜리 레시피 2번 트랙으로 실험해봤는데 타임이 똑같습니다.
유죄 파일을 다른 걸로 바꿨더니 문제없이 재생되는군요. 파일이 문제였나봐요.
그렇다고는 해도 은근히 속썩이네요 이거 -_-
정렬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을 모양입니다. 쳇.
먼저넣은 순서대로만 정렬되자면 어쩌자는거야 ;ㅁ;
다녀왔습니다!!다녀왔습니다!!
Posted at 2005. 8. 18. 17:59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이야... 역시 한국이 좋아요!! ;ㅁ;
상하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나온 기내식의 고추장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좀 씻고, 자고, 정신차리고, 돌아오겠습니다!!
상하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나온 기내식의 고추장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좀 씻고, 자고, 정신차리고, 돌아오겠습니다!!
2박 3일 여행하고 왔습니다.2박 3일 여행하고 왔습니다.
Posted at 2005. 7. 20. 04:15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서울 큰이모가 외할아버지 모시고 놀러간다시면서 엄마가 가자시길래 냉큼 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나중에 작은이모도 합세, 차 두대로 2박 3일간의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애초에 여행의 시작은 "곧 정년 퇴임을 맞는 큰이모부가 퇴임 전 장인어른을 모시고 여행가고 싶다"였고,
그럼 어디로 갈래, 라고 카페(외가댁 식구들은 주로 카페에서 의견교환합니다)에서 이러저러 의논 한 끝에
큰이모의 "난 찜질방이 좋아!"파워에 전라도 곡성 녹주 찜질방에서의 1박 2일로 결정이 되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파란만장한 저의 2박 3일은 끝이 났습니다.
난생 처음 (차창 너머지만)넓은 개펄도 구경했고, 역방향으로 질주하는 모노레일도 타봤고,
빗속에 산도 타봤고, 찜질방에서 지져도 보고 경락맛사지도 받아봤지만 결론은 한가지!!
엄마가 아무리 재미있는 데 가자고 꼬셔도 두번 다시 안갈테야!!!!
나중에 작은이모도 합세, 차 두대로 2박 3일간의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애초에 여행의 시작은 "곧 정년 퇴임을 맞는 큰이모부가 퇴임 전 장인어른을 모시고 여행가고 싶다"였고,
그럼 어디로 갈래, 라고 카페(외가댁 식구들은 주로 카페에서 의견교환합니다)에서 이러저러 의논 한 끝에
큰이모의 "난 찜질방이 좋아!"파워에 전라도 곡성 녹주 찜질방에서의 1박 2일로 결정이 되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파란만장한 저의 2박 3일은 끝이 났습니다.
난생 처음 (차창 너머지만)넓은 개펄도 구경했고, 역방향으로 질주하는 모노레일도 타봤고,
빗속에 산도 타봤고, 찜질방에서 지져도 보고 경락맛사지도 받아봤지만 결론은 한가지!!
엄마가 아무리 재미있는 데 가자고 꼬셔도 두번 다시 안갈테야!!!!
다리를 묶는게 더 편해졌어요 ;ㅁ;다리를 묶는게 더 편해졌어요 ;ㅁ;
Posted at 2005. 7. 3. 00:07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몇주 전 한의원 실습하면서 제가 오른쪽 다리가 길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골반 삐뚤어진거야 진작에 알았지만.. 다리길이까지는 생각이 안미치더라구요;
어쨌든 그래서 교정운동을 배워왔는데, 그 중의 하나가 무릎 위 부분을 묶고 자는 겁니다.
평소에 다리꼬거나 벌리는 습관(양반다리 등..)이 골반 비틀어진데 더욱 박차를 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환자들 치료하시면서 골반 비틀어진 환자들에게 무릎 위를 묶고 자라고 가르치시는데
처음엔 힘들지만 나중엔 그게 더 편하다고 거듭 강조를 하셨거든요.
옆에서 들으면서 반신반의했는데.. 지금 제가 딱 그래요.
잘때는 아직도 답답해서 못묶고 자는데
컴퓨터 한다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저도 모르게 다리가 쩍쩍 벌어지거든요.
근데 최근 그게 상당히 불편해 지면서 저절로 무릎을 묶을 띠를 찾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저 M아니거든요오 ;ㅁ;
단지 자세가 교정되니까 훨씬 편해진 것 뿐이에요.
정말이에요!!!!
골반 삐뚤어진거야 진작에 알았지만.. 다리길이까지는 생각이 안미치더라구요;
어쨌든 그래서 교정운동을 배워왔는데, 그 중의 하나가 무릎 위 부분을 묶고 자는 겁니다.
평소에 다리꼬거나 벌리는 습관(양반다리 등..)이 골반 비틀어진데 더욱 박차를 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환자들 치료하시면서 골반 비틀어진 환자들에게 무릎 위를 묶고 자라고 가르치시는데
처음엔 힘들지만 나중엔 그게 더 편하다고 거듭 강조를 하셨거든요.
옆에서 들으면서 반신반의했는데.. 지금 제가 딱 그래요.
잘때는 아직도 답답해서 못묶고 자는데
컴퓨터 한다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저도 모르게 다리가 쩍쩍 벌어지거든요.
근데 최근 그게 상당히 불편해 지면서 저절로 무릎을 묶을 띠를 찾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저 M아니거든요오 ;ㅁ;
단지 자세가 교정되니까 훨씬 편해진 것 뿐이에요.
정말이에요!!!!
우리도 모여 보아요!! ;ㅁ;우리도 모여 보아요!! ;ㅁ;
Posted at 2005. 6. 22. 12:35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라고 외쳐봤자 모일 분은 모노님과 스니키, 저까지 셋? (더 오실 분 있으시려나;;)
시험 끝났습니다! 라고 장렬하게 외치고 싶지만 재시가 하나 턱.. 어흐흐흐흑.
어쨌든 내일이면 시험도 끝입니다.
모님이 책 방출을 기회로 서울 번개를 치시는데... 부러워만 하지말고 우리도 모여 보아요!!
만나서 놀아 보아요! 같이 밥도 먹으면서 수다도 떨어보아요!!
동인 수다가 그리워요... 어흐흐흐흐흑.
(특히 최근의 치떨리는 코스기상 사태(?)에 대해서 같이 분노해 줄 사람이 필요해요!!! ;ㅁ;)
시험 끝났습니다! 라고 장렬하게 외치고 싶지만 재시가 하나 턱.. 어흐흐흐흑.
어쨌든 내일이면 시험도 끝입니다.
모님이 책 방출을 기회로 서울 번개를 치시는데... 부러워만 하지말고 우리도 모여 보아요!!
만나서 놀아 보아요! 같이 밥도 먹으면서 수다도 떨어보아요!!
동인 수다가 그리워요... 어흐흐흐흐흑.
(특히 최근의 치떨리는 코스기상 사태(?)에 대해서 같이 분노해 줄 사람이 필요해요!!! ;ㅁ;)
세상은 좁습니다.세상은 좁습니다.
Posted at 2005. 6. 12. 22:08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그럼요, 좁고말구요. 후후후. -_-
오늘 서울에 당일치기로 왕복 KTX동반석을 이용했습니다.
상행선은 어느 가족 세분과, 하행선은 그냥 한분씩 모아서 탔지요.
제가 10분 기차를 예약해놓고 처음 연락온 분께 "혹시 모르니 예비수단을 마련해 두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 분이 따로 또 동반석을 모집하시더라구요. 모아지면 같이가자고.
그래서 그쪽에서 한명, 제가 또 한명을 모집해서 총 네명이 모였습니다.
7시 30분 기차여서 10분까지 3층 버거킹 앞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세 명은 모였는데, 다른 한분이 안오시는 겁니다.
30분 기차를 주선하신 분이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20분까지 온다고 하더군요.
몇 번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확인했는데 계속 온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지
"애인하고 함께 있는 모양인데 약속을 안지키시는군요."라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저야 기차만 타면 된다 싶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결국 20분이 좀 넘어서 도착하더군요.
전화로 버거킹 앞에서 만나기로 했지 않느냐며 살짝 화를 내시던 30분 주선자를 따라 탑승구로 털레털레 걸어가는데 저쪽에서 전화를 들고 걸어오는 여자분과 그 일행.
아마도 애인이겠거니 하고 흘낏 본 그 덩치 큰 일행은....
저의 동생놈이었습니다. OTL
아니 뭐야, 애인하고 있으면서 약속 안지킨 그 아가씨는 결국 동생놈의 애인이었단 소리?!!
저를 보고 순간 당황해 하는 동생 고릴라에게 "야아~!"하고 소리치며 다가가 한대 차주고-_-
감히 누님의 생일을 그냥 넘어가느냐며 약간 구박도 해줬죠.
"요즘 바빴다"며 나름대로 변명하는 동생놈. 애인씨 소개시켜 줄 생각을 안하더이다.
동생이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고 사진으로도 몇 번 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늘이 초대면.
안만났으면 모르되 일단 얼굴을, 그것도 같이 있는 장면을 정통으로 들켰으면
제깍 인사시키는게 도리 아닙니까?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그꼴이라니!! -_-+++
순간 심사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오호~라. 하나밖에 없는 누님의 생일은 바쁘다는 핑계로 넘어가놓고서는
대구에서 서울로 방문 온 애인씨하고 놀아 줄 시간은 있다, 이거지.
거기다 동생의 집은 서대문. 서울역하고는 엎어지면 코 닿을 데.
그런주제에 또 약속도 안지키고 늦었다 이거지!!!
일단 출발시간이 다가오기에 다음에 보자고 인사를 하고는 기차를 탔습니다.
타러 가는 도중에도 애인씨, 고릴라놈과 전화를 하더군요.(흥흥!!)
30분 주선자분이 일행과 서로 아는 사이냐고 묻길래 그냥 그렇다고 하려다가
살짝 꼬인 마음에 웃으며 "아, 제 동생이에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서로 좀 불편하시겠군요, 라는 주선자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들은 채 이어폰을 꽂으려는데 울리는 휴대폰.
고릴라놈이었습니다.
"...어떻게 또 이렇게 만나네. 서로 좀 불편하겠다."
불편? 불펴언? 아니, 뭐때문에? 내가 니 애인씨 잡아먹는다던?!!!
사실 제가 불편할 게 뭐 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저는 누님. 누님에게 잘 보여야 하는 것은 애인씨의 몫.
이미 꼬일 대로 꼬인 저의 귀에는 '안보여 줄수도 있었는데 어쩌다가 만났지... 애인님 안 불편하게 좀 배려해주라'라는 걸로밖에 안들렸습니다.
아아~ 전국의 누님 여러분. 남동생의 애인을 만나면 이렇게나 심사가 꼬일 수 밖에 없는 겁니까.
결국 오는 내내 애인씨는 뒷전으로 한 채 잠도 잤다가 책도 읽었다가 드라마시디도 들었다가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뭐 도착해서는 말도 좀 걸어주고 웃으면서 바이바이했습니다만.
동생과 애인씨가 사귄지 햇수로 한 삼년쯤 될 겁니다.
그 동안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이 대구바닥에서도 한 번 마주친 적이 없는데
어쩌다 서울역에서, 그것도 같은 기차를 타고 대구로 내려오게 되다니.
세상은 정~~말로 좁습니다. 좁아요.....
오늘 서울에 당일치기로 왕복 KTX동반석을 이용했습니다.
상행선은 어느 가족 세분과, 하행선은 그냥 한분씩 모아서 탔지요.
제가 10분 기차를 예약해놓고 처음 연락온 분께 "혹시 모르니 예비수단을 마련해 두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 분이 따로 또 동반석을 모집하시더라구요. 모아지면 같이가자고.
그래서 그쪽에서 한명, 제가 또 한명을 모집해서 총 네명이 모였습니다.
7시 30분 기차여서 10분까지 3층 버거킹 앞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세 명은 모였는데, 다른 한분이 안오시는 겁니다.
30분 기차를 주선하신 분이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20분까지 온다고 하더군요.
몇 번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확인했는데 계속 온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지
"애인하고 함께 있는 모양인데 약속을 안지키시는군요."라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저야 기차만 타면 된다 싶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결국 20분이 좀 넘어서 도착하더군요.
전화로 버거킹 앞에서 만나기로 했지 않느냐며 살짝 화를 내시던 30분 주선자를 따라 탑승구로 털레털레 걸어가는데 저쪽에서 전화를 들고 걸어오는 여자분과 그 일행.
아마도 애인이겠거니 하고 흘낏 본 그 덩치 큰 일행은....
저의 동생놈이었습니다. OTL
아니 뭐야, 애인하고 있으면서 약속 안지킨 그 아가씨는 결국 동생놈의 애인이었단 소리?!!
저를 보고 순간 당황해 하는 동생 고릴라에게 "야아~!"하고 소리치며 다가가 한대 차주고-_-
감히 누님의 생일을 그냥 넘어가느냐며 약간 구박도 해줬죠.
"요즘 바빴다"며 나름대로 변명하는 동생놈. 애인씨 소개시켜 줄 생각을 안하더이다.
동생이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고 사진으로도 몇 번 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늘이 초대면.
안만났으면 모르되 일단 얼굴을, 그것도 같이 있는 장면을 정통으로 들켰으면
제깍 인사시키는게 도리 아닙니까?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그꼴이라니!! -_-+++
순간 심사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오호~라. 하나밖에 없는 누님의 생일은 바쁘다는 핑계로 넘어가놓고서는
대구에서 서울로 방문 온 애인씨하고 놀아 줄 시간은 있다, 이거지.
거기다 동생의 집은 서대문. 서울역하고는 엎어지면 코 닿을 데.
그런주제에 또 약속도 안지키고 늦었다 이거지!!!
일단 출발시간이 다가오기에 다음에 보자고 인사를 하고는 기차를 탔습니다.
타러 가는 도중에도 애인씨, 고릴라놈과 전화를 하더군요.(흥흥!!)
30분 주선자분이 일행과 서로 아는 사이냐고 묻길래 그냥 그렇다고 하려다가
살짝 꼬인 마음에 웃으며 "아, 제 동생이에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서로 좀 불편하시겠군요, 라는 주선자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들은 채 이어폰을 꽂으려는데 울리는 휴대폰.
고릴라놈이었습니다.
"...어떻게 또 이렇게 만나네. 서로 좀 불편하겠다."
불편? 불펴언? 아니, 뭐때문에? 내가 니 애인씨 잡아먹는다던?!!!
사실 제가 불편할 게 뭐 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저는 누님. 누님에게 잘 보여야 하는 것은 애인씨의 몫.
이미 꼬일 대로 꼬인 저의 귀에는 '안보여 줄수도 있었는데 어쩌다가 만났지... 애인님 안 불편하게 좀 배려해주라'라는 걸로밖에 안들렸습니다.
아아~ 전국의 누님 여러분. 남동생의 애인을 만나면 이렇게나 심사가 꼬일 수 밖에 없는 겁니까.
결국 오는 내내 애인씨는 뒷전으로 한 채 잠도 잤다가 책도 읽었다가 드라마시디도 들었다가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뭐 도착해서는 말도 좀 걸어주고 웃으면서 바이바이했습니다만.
동생과 애인씨가 사귄지 햇수로 한 삼년쯤 될 겁니다.
그 동안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이 대구바닥에서도 한 번 마주친 적이 없는데
어쩌다 서울역에서, 그것도 같은 기차를 타고 대구로 내려오게 되다니.
세상은 정~~말로 좁습니다. 좁아요.....
당일치기 서울갑니다.당일치기 서울갑니다.
Posted at 2005. 6. 11. 12:35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우후후후.. 처음 저질러보는 '당일치기' 서울행입니다.
애초에 갈 예정이 없었는데.. 어쨌든 비비에 아니갈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얼마전에 결혼식이라고 서울에 갔다 온 지라 또 간다고 하면 뭐라고 할 거 같아서
KTX타고 몰래 살짝 갔다오려고요.
처음엔 무궁화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왕복 8시간의 압박이 참으로 크더군요.
KTX 동반석 이용하면 22000원 정도로 무궁화랑 약 4천원 정도 차이라 그정도는 할만하다 싶어서.
뭣보다 왕복 3시간이잖아요 ;ㅁ;
KTX 카풀 카페에 가입해서 인원 모으기까지 우여곡절은 좀 있었지만
어쨌든 왕복승차권 무사히 겟했습니다.
... 생각해보니 팔 예정인 책 가격과 왕복차비가 맞아떨어지네요.
책 팔아 서울에 다녀오는 셈이에요.. 어허허허(먼산)
애초에 갈 예정이 없었는데.. 어쨌든 비비에 아니갈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얼마전에 결혼식이라고 서울에 갔다 온 지라 또 간다고 하면 뭐라고 할 거 같아서
KTX타고 몰래 살짝 갔다오려고요.
처음엔 무궁화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왕복 8시간의 압박이 참으로 크더군요.
KTX 동반석 이용하면 22000원 정도로 무궁화랑 약 4천원 정도 차이라 그정도는 할만하다 싶어서.
뭣보다 왕복 3시간이잖아요 ;ㅁ;
KTX 카풀 카페에 가입해서 인원 모으기까지 우여곡절은 좀 있었지만
어쨌든 왕복승차권 무사히 겟했습니다.
... 생각해보니 팔 예정인 책 가격과 왕복차비가 맞아떨어지네요.
책 팔아 서울에 다녀오는 셈이에요.. 어허허허(먼산)
데이트는 즐거워요♡데이트는 즐거워요♡
Posted at 2005. 6. 6. 13:43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취향에 맞는 분과의 데이트라면 더욱 더♡
일요일 아침 짧게나마 모노님과의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손을 맞잡고 "그쵸그쵸!! +_+"를 연발했던 시간이었어요. 꺄아아아악 >_<
쉴틈없이, 화제가 끊이는 일 없이 대화하는 건 역시 즐겁습니다.
(그것도 같은 취향! 공감하는 화제!)
실습하느라 푹 꺼져버린 정신세계에 한줄기 단비, 소나기였습니다!
다음에도 열렬한 데이트를 >_<♡
저야말로 갖고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 그나마 국내산 동인지는 좀 되니 그거라도... <-수렁으로 밀어넣기
참, 다음에는 한번잡으면 스트레이트~ 혈맥 열권을 안겨드립죠. 만족하실거에요...후후후
일요일 아침 짧게나마 모노님과의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손을 맞잡고 "그쵸그쵸!! +_+"를 연발했던 시간이었어요. 꺄아아아악 >_<
쉴틈없이, 화제가 끊이는 일 없이 대화하는 건 역시 즐겁습니다.
(그것도 같은 취향! 공감하는 화제!)
실습하느라 푹 꺼져버린 정신세계에 한줄기 단비, 소나기였습니다!
다음에도 열렬한 데이트를 >_<♡
저야말로 갖고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 그나마 국내산 동인지는 좀 되니 그거라도... <-수렁으로 밀어넣기
참, 다음에는 한번잡으면 스트레이트~ 혈맥 열권을 안겨드립죠. 만족하실거에요...후후후
스몰빌을 보고 있습니다.스몰빌을 보고 있습니다.
Posted at 2005. 6. 3. 21:27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지난 토요일, 친구 결혼식 참석 차 서울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게 그만 불을 붙였습니다.
하필 2시즌 마지막편이라 그 다음 편을 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지금 3시즌 16편을 보고있는 중입니다.
몇 개 안되지만, 보고 느낀게 있다면 오직 이 한마디.
화이트라는 신문기자가 나타났을때 그를 치워달라고 렉스에게 부탁할 때부터 라나가 싫었어요.
클라크가 자기 비밀을 털어 놓지 않고 피하는 것에 대해 라나가 힘들어 한 건 이해갑니다.
렉스를 도우려다가 말에 밟혀 죽을 뻔 했을때, 서로 떨어져 있자고 했을때도 수긍했어요.
(떨어져! 떨어져! 에비!!!!)
하지만 애덤이 나타난 이후로 라나의 태도는 도저히 수긍하기가 힘듭니다.
애덤이 좋다고 클라크를 차더니 금세 태도를 싹 바꿔서...
아니 거기다가 왜 자꾸 렉스에게 찝적대는것이얏!!!!
라나를 치워버릴 기회인데.. 왜 자꾸 봐주는거냐, 렉스!
...아, 혹시 남의 손을 빌려 죽이기 싫다는거야? 직접 치우고 싶구나?
어쨌든, 16화가 끝난 지금 시점에서 렉스는 아버지를 없애겠다고 으르렁대고 있고
라나를 치워버릴 좋은 기회는 물건너가버렸습니다.
클라아아아아크~ 라나 따위 버려버렷!!
정 여자가 좋다면 차라리 클로이로 해, 클로이라면 봐줄께!!!!!
하필 2시즌 마지막편이라 그 다음 편을 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지금 3시즌 16편을 보고있는 중입니다.
몇 개 안되지만, 보고 느낀게 있다면 오직 이 한마디.
화이트라는 신문기자가 나타났을때 그를 치워달라고 렉스에게 부탁할 때부터 라나가 싫었어요.
클라크가 자기 비밀을 털어 놓지 않고 피하는 것에 대해 라나가 힘들어 한 건 이해갑니다.
렉스를 도우려다가 말에 밟혀 죽을 뻔 했을때, 서로 떨어져 있자고 했을때도 수긍했어요.
(떨어져! 떨어져! 에비!!!!)
하지만 애덤이 나타난 이후로 라나의 태도는 도저히 수긍하기가 힘듭니다.
애덤이 좋다고 클라크를 차더니 금세 태도를 싹 바꿔서...
아니 거기다가 왜 자꾸 렉스에게 찝적대는것이얏!!!!
...아, 혹시 남의 손을 빌려 죽이기 싫다는거야? 직접 치우고 싶구나?
어쨌든, 16화가 끝난 지금 시점에서 렉스는 아버지를 없애겠다고 으르렁대고 있고
라나를 치워버릴 좋은 기회는 물건너가버렸습니다.
클라아아아아크~ 라나 따위 버려버렷!!
정 여자가 좋다면 차라리 클로이로 해, 클로이라면 봐줄께!!!!!
컴퓨터가 정상화 된 건 좋은데...컴퓨터가 정상화 된 건 좋은데...
Posted at 2005. 6. 2. 01:36 | Posted in 겉으로는 일반인/블라블라 생활상1. 윈도우 온/오프가 빨라졌어요. 와아아아~
한번 켜고 끌때마다 세월아 네월아~하더니 이제서야 좀 빨라진 느낌입니다.
2. 탐색기가 이상해졌어요 ;ㅁ;
원래 그런건지는 몰라도.. 드라마시디를 넣어놓은 폴더만 열려고하면 한참을 벅벅벅벅합니다.
죄다 zip파일만 몰아놔서 그런걸까요? 갯수도 제법 되기도 하고;
무슨 옵션이 체크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안버벅대고 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나요... ;ㅁ;
3. 가장 중요한 것.
성우사진 폴더가 홀라당 날아갔습니다 OTL
사장님이 인형들고 그윽~하게 바라보시는 사진.
토모상이 한복입고 침대위에서 섹쉬한 포즈를 취하신 사진.
토모상의 입가에 묻은 부스러기를 사장님이 닦아주시는 사진.
기타등등기타등등기타등등등등 그동안 모아왔던 성우사진 폴더가 홀라당 날아가버렸어요!!
아니 다른거 빼놓을 생각은 했으면서(즐겨찾기부터 제일 먼저 챙겼다)
어찌 그걸 챙겨놓을 생각을 안했을까요!!
아니, 그것보다 어째서 그 폴더가 C에 있었느냐구우우우우
결국 남은건 옆의 사진 저거 달랑 한개. 어흐흐흐흑. ㅠ_ㅠ
한번 켜고 끌때마다 세월아 네월아~하더니 이제서야 좀 빨라진 느낌입니다.
2. 탐색기가 이상해졌어요 ;ㅁ;
원래 그런건지는 몰라도.. 드라마시디를 넣어놓은 폴더만 열려고하면 한참을 벅벅벅벅합니다.
죄다 zip파일만 몰아놔서 그런걸까요? 갯수도 제법 되기도 하고;
무슨 옵션이 체크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안버벅대고 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나요... ;ㅁ;
3. 가장 중요한 것.
성우사진 폴더가 홀라당 날아갔습니다 OTL
사장님이 인형들고 그윽~하게 바라보시는 사진.
토모상이 한복입고 침대위에서 섹쉬한 포즈를 취하신 사진.
토모상의 입가에 묻은 부스러기를 사장님이 닦아주시는 사진.
기타등등기타등등기타등등등등 그동안 모아왔던 성우사진 폴더가 홀라당 날아가버렸어요!!
아니 다른거 빼놓을 생각은 했으면서(즐겨찾기부터 제일 먼저 챙겼다)
어찌 그걸 챙겨놓을 생각을 안했을까요!!
아니, 그것보다 어째서 그 폴더가 C에 있었느냐구우우우우
결국 남은건 옆의 사진 저거 달랑 한개. 어흐흐흐흑.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