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에 해당되는 글 26건
- 애들 프로필을 갱신했습니다. 2019.08.22
- 오랜만에 구입일자 & 메이크업일자를 정리해보았습니다. 2019.08.16
- 그분이 오셨습니다 (2) 2015.09.16
- 디폴트 가발 정리 2015.02.04
- 메이크업 일자 정리 ver 1.1 2014.12.30
- 슬라이드쇼는 쓰지말아야겠습니다. 2014.12.12
- 인형 구입일 및 생일정리 2014.12.10
- 거울이 바디 텐션 재조립 후기 2014.09.25
- 인형질의 역사 2014.09.20
- 그분이 오셨습니다. 2014.08.12
- 결국 저질렀습니다. 2014.05.23
- 메이크업 일자 정리 2014.03.25
- 존잘님 잃은 고통.... ㅠㅠ 2014.03.25
- 인형문답 2014.02.12
- 백야가 메이크업을 갔습니다. 2013.08.09
- 백야가 왔어요!! 2013.07.16
- 인형의 안구 2013.06.21
- 카테고리 정리 + 블로그 백업 2013.06.17
- 초기 버릇이 중요합니다. 2013.06.15
- 드디어 연준이가 메이크업을 갔습니다. + 일곱째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2013.06.09
- 애들 아이콘을 달았습니다. 2013.05.25
- 여섯 번째 인형이 들어옵니다. 2013.05.23
- 국수집 무슨짓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4.04
- 크로비돌 E라인 란스 일반판매 2013.03.19
- 네째가 들어옵니다. 2010.05.27
- 얼음이 오다! 4 2008.12.14
애들 프로필을 갱신했습니다.애들 프로필을 갱신했습니다.
Posted at 2019. 8. 22. 17:4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공지에도 올렸지만, 오랜만에 프로필 사진을 추가해보았습니다.
보니까 마지막 프로필이 2014년인데다가 유이랑 인우가 빠지고 없더라구요;;
새로 하는 김에 시준이와 홍염이도 새 사진으로 갈아주었습니다. 특히 시준이는 이제보니 인해버전이더라고요;;
이렇게 놓고 보니 저도 참 많이 샀네요...
여기다가 헤드 셋이 추가되어야 한다니... ㅋㅋㅋ...
오랜만에 구입일자 & 메이크업일자를 정리해보았습니다.오랜만에 구입일자 & 메이크업일자를 정리해보았습니다.
Posted at 2019. 8. 16. 13:1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얼마 전, 로제린돌에서 8월 선주문을 마지막으로 레진인형 판매를 종료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슬리핑 세비를 질렀어요.
새 식구가 들어온 김에 그동안 미뤄두었던 정리를 했습니다.
마지막 구입일자 정리 이후에 유이와 인우가 들어왔네요.
물론 잠자고 있는 서하도 있고... 이번에 들어온 슬리핑 세비는 어찌할지 고민입니다.
메이크업 일자는 그동안 변동이 좀 있었습니다.
바꿀 수 없는 시준~연준이는 그대로인데, 백야가 그동안에 두 번 메이크업을 다녀왔어요.
하필 한번 하고 나서 깨먹는 바람에... 그 이후에 새 사진이 거의 없네요;;;
월야는 들어온 지 5년만에 이번에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갔습니다.
착색이 없어서 깨먹는 사고가 없으면 그대로 유지할까 생각중입니다.
태희가 지금 메이크업이 녹고 조금 까진 사고가 있는데... 이놈을 어찌할까 고민이네요.
그분이 오셨습니다 (2)그분이 오셨습니다 (2)
Posted at 2015. 9. 16. 20:38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사진도 재탕이지만 어차피 박스는 똑같으니까요. 핫핫.
그분(들)이 오셨습니다 22222
사실 포스팅이 엄청 늦었지 말입니다...
지난 8월 28일, 5월에 양도거래로 구했던 소서와 서하가 도착했습니다.
오랜 위시라 양도거래라도 구한 게 엄청 기뻤어요.
서하는 아직 끼고 있을지 말지 결정을 못했습니다.
사실 존잘님이 소서는 안받아주지만 서하는 받아주시길래, 소서 박아놓고 서하를 메이크업할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 그만 샵을 접으시는 바람에....
존잘님 잃은 고통 222222222222222222
언젠가는 재개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소서는 받아주지 않으시겠지요 ㅠㅠ
샵찾아 삼만리 할 동안 소서와 서하는 이름도 없이 고이 잠들어 있을 겁니다 ㅠㅠ
디폴트 가발 정리디폴트 가발 정리
Posted at 2015. 2. 4. 12:11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시준 - 샤기류 실버계열
경준 - 쏘울샵 설렘컷 노블화이트
동준 - 보크스 어시메트리컷
서준 - 쏘울샵 콩닥컷 체리와인
연준 - 노벰버 피아노컷 실버
백야 - 노벰버 스포르찬도 앤틱핑크
월야 - 노벰버 크레센도 블랙
태희 - 보크스 어시메트리컷
홍염 - 노벰버 라르고 크리스마스캐롯
시형 - 루츠 CDW-15 체리
자꾸 드는 가발지름신을 물리치고자 애들 디폴가발을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디폴트 가발이 확정되지 않은 시준이는 일단 젖혀두고서라도
월야랑 꼬맹이는 썩 마음에 드는 게 아니라서 이것저것 시도를 좀 하지 않을까 해요.
예전엔 장발파라서 장발을 많이 샀는데, 애들이 여러 체가 되고 계속 꺼내놓다 보니까 관리가 엄청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장발은 어쩌다 촬영할 때만 꺼낼 뿐, 거의 단발로 많이 갈아치웠습니다.
요즘도 보고 있는 가발은 거의 단발이네요.
사실 엄청 특이한 색을 시도해보고 싶기는 한데, 과연 애들이 먹어줄지 의문이라....
그래도 이미지 변신을 위해 한두개는 사고 싶긴 하네요. ㅎㅎ
메이크업 일자 정리 ver 1.1메이크업 일자 정리 ver 1.1
Posted at 2014. 12. 30. 16:3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경준 : 2011.11.12
동준 : 2011.11.12
서준 : 2011.11.13
시형 : 2012.11.26
월야 : 2013.06.01/02
시준 : 2013.06.27
연준 : 2013.06.27
백야 : 2013.09.02
태희 : 2014.12.02
홍염 : 2014.12.02
슬라이드쇼는 쓰지말아야겠습니다.슬라이드쇼는 쓰지말아야겠습니다.
Posted at 2014. 12. 12. 13:21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여태 티스토리 앱을 안써서 몰랐습니다.
오늘 우연히 들어가 봤는데 티스토리 앱에서는 슬라이드가 안먹히네요;;
요즘 사진을 600*800으로 세팅하기 때문에 사진 갯수가 많으면 스크롤 늘어나는 게 귀찮아서
슬라이드를 애용했는데...
이건 그냥 한장 내지는 두장만 올리라는 건가보네요.
우리 태희가 이렇게 이렇게 이쁜데! 왜 달랑 한두장!!!
Switch Seowo, 태희(台熙)
인형 구입일 및 생일정리인형 구입일 및 생일정리
Posted at 2014. 12. 10. 17:3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애들 구입일자 및 생일, 그리고 가격을 정리해봤습니다. (가격은 잘랐어요 ㅎㅎㅎ)
언제 어떻게 버닝했는지 한눈에 드러나네요 ㅋㅋㅋ
거울이 바디 텐션 재조립 후기거울이 바디 텐션 재조립 후기
Posted at 2014. 9. 25. 13:5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트위터에서 바디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거울이 바디가 많이 헐렁하다는게 생각나서 텐션을 당겨주려고 했습니다.
보통은 목쪽의 텐션을 당겨주면 되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그만 텐션이 쑥 빠져서...
할 수 없이 재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덕생활 7년만의 첫 바디 조립!! 두근두근.
팔파츠는 할 필요가 없으니, 목에서부터 다리만 다시 연결해주면 되었습니다.
L언니의 조언을 받고, 발목구의 S자 고리를 뺀 다음 조립에 돌입!
사실 처음에 당길때 겸자가위를 못 찾아서 고정에 실패해서 빠졌던건데,
다행히 겸자가위를 찾아서 무사히 끝냈습니다. 겸자가위는 사랑입니다 ㅠㅠ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 목구멍에서 바디쪽으로 텐션 집어넣는 거였어요. 텐션이 4줄이나 되는데 구멍이 작아서...
겸자가위로 밀어넣고 밑에서 당겨서 간신히 빼냈습니다.
골반까지 빼냈는데 이걸 발목까지 어떻게 당기지! 하고 잠시 멘붕에 빠졌다가,
L언니가 리본을 이용하셨다는 걸 기억해내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언니는 빳빳한 포장리본을 이용하셨지만 저에겐 흐물텅한 다이소 포장리본 뿐이라,
길이를 길게 자르고 역시 겸자가위로 꾹꾹 밀어넣어서 해결봤어요.
어찌어찌 완성하긴 했는데, 이번엔 너무 당긴 탓인지 각도가 조금만 틀어지면 옆구리를 훅훅 꺾음...
괜찮아요. 어차피 거울이는 잘 데리고 놀지도 않고, 앞에 얼음이 안겨서 그냥 세워두면 되니까..
두 번 하고 싶지는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손아픔 ㅠㅠㅠㅠㅠㅠㅠ
인형질의 역사인형질의 역사
Posted at 2014. 9. 20. 03:4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아이콘을 달면서 생각한 건데, 작년 여름까지만해도 아이콘이 달랑 다섯 개 달려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순식간에 두배.... 새삼 무섭네요...
일단 생일을 정리해 봤습니다.
2007. 03.17 시준 - 본체구입 보크스 윌리엄즈
2007. 09. 09 거울이(경준) - 원오프 보크스 스윗드림루카
2009. 02. 09 얼음이(동준) - 돌파 보크스 3rd 토오야
2010. 06. 12 서준 - 헤드구입 보크스 스윗드림 교실A
2010. 12. 20 꼬맹이(시형) - 본체구입 크로비돌 체셔키튼 란스 E라인
2013. 06. 30 연준 - 헤드구입 크로비돌 란스
2013. 07. 16 백야 - 본체구입 크로비돌 란스 데이드림
2014. 08. 11 태희 - 본체구입 스위치 서우
2014. 09. 17 월야 - 헤드구입 크로비돌 란스 네임리스 이벤트버전
2014. 12. 02 홍염 - 헤드구입 로제린돌 세비
2007년 3월은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인형을 보면서도 여유가 안되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한 두어달 전에 이직하면서 갑자기 여유가 좀 생겼어요. 2006년 겨울에 윌리엄즈가 출시되었고, L언니 댁에서 윌리를 처음봤었을 때 이쁘다 이쁘다 어지간히 제가 노래를 불렀나 봅니다.
3월 17일. 퇴근 직전이었습니다. 갑자기 L언니님에게서 전화가 삐리릭 오더군요.
"윌리가 아직 두 체 남았는데 살래?"
두 말 않고 바로 홍대 텐시노 스미카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두 체 남아있던 윌리 중 한 체를 겟.
그것이 기나긴 인형덕질의 시작이었습니다.
2007년 9월 원오프에 스윗루카가 나왔었더랬습니다.
L언니랑 원오프 구경한다고 갔다가, 되면되고 말면 말고 하면서 스루에 딱 한장 넣었는데 제 이름이 불리더군요.
진짜 당황했었어요;;; 헐 진짜 되는거야? 원오프 당첨?
뭐 이래저래 뒷사정이 있어서 당첨되고 나서도 거의 한 100일간을 박스에서 재웠지만, 둘째 거울이는 그렇게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2009년 2월에 위시였던 토오야가 돌파에 나왔습니다.
그 전에 나름 사전작업을 했던지라.. 의심없이 무사히 겟! 그게 얼음이였죠.
이런저런 이유로 거울이 얼음이 커퀴벌레 커플은 방치하고 시준이를 데리고 놀다가, 문득 스교가 이뻐보이더라구요.
중간에 시준이 바디를 디지돌 70cm바디로 바꾸면서 시준이 바디를 거울이가 가져가고, 거울이 본체였던 일반다리 바디가 하나 남았던지라 헤드 하나만 들이면 인형이 한 체 더 생기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장터를 노리다가 마침 싸게 나온 스교가 있어서 겟. 구입은 5월 말이었지만 메이크업 끝나고 저에게 온 날짜가 6월 12일이라 그날이 생일이 되었습니다.
윌리 구입부터 스교 구입까지 근 3년간 국수집에서 딱히 마음에 드는 몰드가 안나오면서,
제 관심이 서서히 크로비돌 란스타입으로 옮겨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이미 크로비돌에서 란스를 본체로만 팔던 시기라, 굳이 13세 사이즈를 본체로 살 이유도 없고 해서
구함글만 올려놓고 잊고 있었더랬어요.
그러다 연말이 되어서 체셔키튼란스 E라인이 이벤트로 출시되었는데, 세상에 이놈이 너무나도 축소를 잘 해놓은 겁니다!
사면 호환지옥이 되는 걸 알면서도 안되면 나중에 팔지라는 생각으로 꼬맹이를 질렀습니다.
11월 23일에 주문해서, 12월 20일에 도착.
아시다시피 팔기는커녕 아주 잘 정착했죠.
이렇게 다섯 인형으로 끝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꼬맹이가 들어오고 나서 2년 반 동안, 무수한 타입이 출시되었지만 사고싶다는 생각이 없었거든요.
2013년 5월 초, 느닷없이 쪽지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
"님 란스 사실래염?"
네마엔이 란스 구함글을 올려놓고 잊고 있었는데 몇달이 지나서 갑자기 연락이 온 거죠.
바디도 없는데 란스라는 말에, 무턱대고 콜!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5월 10일에 제 품으로 떨어졌지요.
헤드는 샀는데 바디가 없었습니다.
써틴급이냐 70cm급이냐를 고민하다, 없어도 70cm급을 사자 맘먹고 구함글을 갱신했는데 바로 다음날 연락이 왔죠.
2주만에 헤드/바디 본체를 완성하고, 란스를 메이크업 보냈습니다.
헤드를 구한 건 5월 초였지만, 메이크업하고 돌아온 것이 6월 말이라, 연준이 생일이 6월 말이 되었습니다.
물론 구한 바디는 거울이가 차지. 거울이가 끼고 있던 시준이 바디를 연준이가 차지했습니다.
연준이가 본체로 무사히 들어오고 나니까, 그때까지도 판매를 하고 있던 데이드림버전 란스에 눈이 또 가더군요.
스윗! 미백! 거기다 데이드림버전은 오픈마우스가 아니야!!
인생 뭐 있나요. 냅다 질렀습니다. 마침 생일 근처기도 했고요.
5월 27일에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7월에 도착했습니다.
백야부터는 L언니께 메이크업을 못받게 되어서, 이리저리 고심하다가 타비님의 탑클래스에 수주를 넣었습니다.
여기까지 일곱 체였죠.
또 한동안 소강기를 거쳤습니다.
그러다 올해 3월 30일에 네마엔에 네임리스파티 이벤트분의 란스 헤드 매물이 올라왔습니다.
가격도 연준이랑 같은 15만원. 괜히 고민이 되더라구요. 연준이가 극초기 버전 란스라 너무 노랬거든요.
R님과 상의 끝에 이 정도면 괜찮다고 판단하고, 연준이 리뉴얼 해주자 싶어 질렀습니다. 4월 4일에 도착했네요.
리뉴얼버전 연준이가 도착하기 하루 전, 또 장터를 보다가 세비가 올라온 걸 발견했습니다.
로제린돌에서 세비가 나올때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다가 그냥 안사기로 마음을 굳히고 넘어갔었는데
장터에 신품이, 그것도 샵보다 만원 싸게 나온거에요.
며칠 전에 리뉴얼 란스를 구했는데 세비가 올라오니까, 쌍둥이!! 이러면서 또 질렀습니다. 4월 7일에 도착 잘 했지요.
여기까지 아홉.
네임리스 파티버전 란스는 연준이의 리뉴얼이니 따로 바디는 필요가 없어서 세비만 바디를 구해주면 됐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구버전 연준이를 팔자고 철썩같이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ㅋ)
이때부터 바디찾아 삼만리가 시작되었지요.
17세급을 하고 싶어서 온갖 회사의 바디를 다 보고 다녔어요. 그런데 맘에 드는 게 없더라구요.
이미 두 체를 갖고 있던 디지돌 바디도 물망에 올렸었지만, 시준이 바디에 란스 헤드를 결합해보고 고이 포기했습니다.
란스헤드가 다른 건 다 좋은데 목구멍... 그놈의 목구멍이 진짜... 욕나와요. 가동범위가 너무 좁아서.
안그래도 디지돌 바디가 목이 긴데다 굵어서 그냥 얹히더군요.
국수집 17세 바디는 가격이 넘사벽이고, 다른 회사의 바디는 여기가 별로다 저기가 별로다...
그래서 약 2달 좀 못되는 기간동안 이리저리 고민하다, 결국 스위치 바디로 최종 낙찰을 봤습니다.
스위치 바디도 가격이 좀 어마어마하긴 했는데, 때마침 4주년이라고 본체판매를 하더라구요.
여러 타입이 있었는데, 이리저리 검색을 좀 돌려보다가 서우로 낙찰을 보고 대기타고 있다가 주문을 넣었습니다.
서우 헤드값이 좀 되니까, 헤드를 팔아서 바디값을 일부 건져보다는 생각이었어요.
5월 22일에 주문을 넣고, 생각보다 빨리 8월 11일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서우는 팔 생각이 정말 있었습니다. 그런데... R님이 던져준 사진 한장에 덕통사고를 당해서... 흑....
그래서 서우도 그대로 눌러앉았습니다.
이렇게 열체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진 엄밀하게 말하면 여덟체였어요. 구버전 연준이는 팔 거였고, 세비는 바디를 못 구해서.
이리저리 상의끝에 국수집 서틴바디를 사자고 결론을 내리고 네마엔 장터에 써틴바디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추석 전에 20짜리 써틴바디가 한번 지나가긴 했습니다. 근데 딱히 그건 안끌려서 그냥 보내버렸어요.
그러다가 그저께, 18만원에 최근분으로 보여지는 바디가 또 올라왔습니다.
그걸보면서 사, 말어 하고 고민하던 중,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리뉴얼 연준이.
얼마전부터 뜨개질한다고 리뉴얼 연준이를 모델삼아 완성샷을 자꾸 찍다가, 급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놈이 진짜 연준이의 리뉴얼이 될까? 하고.
이미지가 너무 달랐거든요. 메이크업이랑 디폴트 차이도 있겠지만, 아무리 리뉴얼 연준이를 봐도 '연준'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결론을 냈습니다. 차라리 바디를 사서 눌러앉히자, 라고. 아무리 봐도 이놈은 리뉴얼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 18만원짜리 바디를 지르고, 리뉴얼 연준이에게 이름을 얻어주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늘어나면 돌림자로 이름 짓기가 힘들다는 L 언니의 조언을 따라서, 돌림자 없이 이름을 짓기로 하고
A님께 상의한 끝에 '월야'라고 개명을 했습니다.
헤드 자체가 들어오기는 4월에 들어왔지만 이름을 얻은 것이 5개월 늦은 9월 17일이라, 생일은 이날로 정했습니다.
인형생활한지 만으로 7년, 인형이 총 아홉체가 되었네요.
이제 연준이용 바디를 하나 더 구해야 합니다.
2006년 시준이 바디에 호환해도 색차가 나지 않는 걸로 봐서, 큰 돈 안들이고도 노리땡땡한 바디만 하나 구해주면 될 듯 해요. 지금은 시준이 바디에 끼워놨지만, 세비가 메이크업에서 돌아오면 바디를 내줘야죠.
그전까지는 아직 열체가 아닌겁니다. 후후.
저도 크게 의식은 안했는데 정리하면서 보니까 생일을 정하는 패턴이 있네요.
본체구입은 메이크업 유무에 관계없이 본체가 도착한날이 생일,
헤드구입은 메이크업을 갔다 온 날이 생일이네요.
같은 날 메이크업을 갔지만, 서우는 이미 생일이 있고 세비는 생일이 정해지지 않은 것이 이런 차이입니다.
연준이 백야가 한꺼번에 들어오더니, 월야 세비 서우도 어떻게보면 몰아쳐서 들어오네요.
여기서 끝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앞일은 모르는 거니까.
그래도 아마 이 열체로 길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분이 오셨습니다.그분이 오셨습니다.
Posted at 2014. 8. 12. 10:4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한 주 일찍 보내주신 스위치에 리스펙트.
서우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한주나 일찍 도착해서, 휴가전에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너란남자 하름다운 남자.... 이러면 내보내기가 망설여지지 말입니다?
바디만 먹고 헤드 내보내려고 했는데... 이러면 안되자나!!!
허밍돌리 바디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솜이불에서 분리도 안하고, 그냥 헤드 싼 에어캡만 벗겨서 헤드 확인하고,
분리되어 온 손파츠 조립하고 다시 고이 덮어놨어요.
역시 17세 호환이라 그런지 거북목.... 하아. 뭐 이건 17세급의 특징이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문제는...
게이트 자국 어쩔거야... OTL
스위치 너님들 이러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ㅠㅠ
바디값은 최고로 비싸면서 팔뚝에 선명한 저 게이트자국은 뭐란 말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 스위치 바디 하나 더 사는거 고려를 해야하지 말입니다?
이...일단 L 언니님과 의논을 좀... ㅠㅠ
결국 저질렀습니다.결국 저질렀습니다.
Posted at 2014. 5. 23. 10:4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
음하하하하하.
사실 그간 바디 때문에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연준이 리뉴얼은 그렇다 치더라도, 예상외로 세비가 굴러들어왔기 때문에 바디가 하나 더 필요했거든요.
방치플이라도 헤드 하나에 바디하나라는 원칙이라....
사실 물망에 놓고 있던 건 크로비돌 B라인 바디인데, 그놈의 목구멍... 목구멍이...
란스가 목구멍 조형이 좀 별로라, 가동가능한 범위가 엄청 좁습니다.
그나마 서틴바디는 괜찮았는데, 디지돌 70cm에 얹어놨더니 아예 숙이질 못하더라구요.
서틴급을 사기는 싫고, 그러다 보니 M라인 B라인이 물망에 올랐는데 B라인 바디는 목구멍때문에 탈락...
M라인 바디는 매물이 별로 없기도 하고, 바디라인 자체가 맘에 안들고...
스위치 바디는 쇄골쪽이 별로긴 하지만 전체적인 프로포션이 마음에 들고.. 가격도 비싸!
그렇지만 그만큼 70cm급 바디 중에선 제일 낫다고들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마침 스위치에서 신상이 나왔길래
헤드값으로 바디값 일부를 충당하자 싶어서 저지른 결과가 저것입니다.
사실 스위치 특유의 몰드는 전혀 취향이 아니지만, 소서는 좀 이쁘다고 생각을 했더랬어요.
거기다 서우는 스카버전.... 하악....
그치만 역시 이건 세비용의 바디이기 때문에, 서우 헤드는 고이 보낼 예정입니다.
제 손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헤드는 이놈하고 (구)연준이가 처음이네요.
(구)연준이는 란스 초기몰드라 황변도 쩔고해서 나갈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사실 이미 메이크업을 지우고 팔았어야 하는데, 세쌍둥이.. 그놈의 세쌍둥이가 뭐길래..
사진 한번 찍고 보내자 싶어서 아직 안지웠습니다.
서준이 바디 뺏어서 찍으면 되는데 귀찮아서...
6월말쯤 배송이 된다 하니, 그때를 맞춰서 세비 헤드를 메이크업 보내야겠네요.
이제 이름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두근두근!!
메이크업 일자 정리메이크업 일자 정리
Posted at 2014. 3. 25. 20:5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말 나온김에 애들 메이크업 일자를 정리해 봤습니다.
L언니께서 꼬박꼬박 사진을 올려주신 덕에 정리가 가능했어요. 거듭 감사!!
시준 : 2013.06.27
경준 : 2011.11.12
동준 : 2011.11.12
서준 : 2011.11.13
연준 : 2013.06.27
백야 : 2013.09.02
시형 : 2012.11.26
..........................
날짜가 어마무지하군요. 으하하하하하하 OTL
거울이 얼음이는 사실 지울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놈들은 어차피 팔 생각도 없으니 그냥 그대로 쭉 유지할까 합니다.
일차 대상이 서준이, 꼬맹이네요.
기왕 존잘님 발견한거, 다음 달에 가능하면 두 녀석을 한꺼번에 보내볼까 합니다.
경쟁이 치열할텐데 과연 되려나....
존잘님 잃은 고통.... ㅠㅠ존잘님 잃은 고통.... ㅠㅠ
Posted at 2014. 3. 25. 20:00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지인으로부터 백야를 메이크업해주신 T모님이 샵을 접으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식을 받은 당시에는 블로그에 공지가 없어 설마설마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 샵으로 가보니 공지가 뙇...
존잘님 잃은 고통.... 두 번 잃은 고통.... 어흐흐흐흐흑 ㅠㅠ
일이 이렇게 되고보니 인형질 접을까 하는 생각이 막 들더이다.
역시 인형질의 80%는 메이크업 때문인게 맞나봅니다.
아니 뭐 사실 지금도 반 이상 접은 건 맞죠...
그래도 땡기면 언제든지 애들 데려다 꽁냥질 하면 되는데... 되긴 되는데... 에휴.
본인의 존잘님이 친구겸 현역인 R님이 그저 막 부럽긔.....
아니 뭐 나도 내 존잘님하고 친하게 지낸다고! 그건 부럽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크업 샵 사냥질에 또 나서야 겠습니다. 흑.
+)
이라고 쓴지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샵 발견. 엄훠....?
사람 마음 참 간사합니다. 으하하하하하핫.
인형문답인형문답
Posted at 2014. 2. 12. 01:3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E님네 블로그에서 보고 가져왔습니다.
1. 인형에 대한 정의
애물단지 + 귀염둥이.
애물단지 몇 놈은 군식구이고, 귀염둥이들은... 미안해 요새 엄마가 좀 소홀했... 크흡.
2. 리뉴얼
애물단지 쪽은 불가능.
귀염둥이 쪽은 필요하면 할지도? 근데 취급주의로 부서지거나 하지 않으면 굳이 하지는 않을 듯.
3. 오드아이
당장에 인해가....(이쪽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오드아이 좋아요. 하악.
4. 안구취향
닥치고 돌플라워. 실선 동공 뚜렷한 안구가 좋습니다. 가격이 안착해서 탈이지... ㅠㅠ
요즘은 미스틱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라고 생각 중.
5. 신발취향
구두 혹은 부츠류? 운동화는 거의 없네요.
갖고 있는게 대부분 정장구두긴 하지만, 그거야 애들 옷이 그래서... 사실 딱히 선호하고 말고 할 게 없음.
색은 블랙/화이트 위주로.
6. 동물 구체관절
루츠사 리오 혹은 용용이...? 들여올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
7. 홈스테이
딱히..? 우리집 애들도 관리 못하는데 받는 건 어불성설이고 보내는 것도....
8. 인형질문이 오면
물어보시면 대답해드릴 생각은 있는데... 섬인데다 워낙 인형놀이를 안하니 물어보시는 분이 없음. 크하하하.
9.동명의 다른 집 인형
아직까진 못........못봤나........? 그래도 찾아보면 어딘가에는 있을 듯
10. 위시리스트
굳이 하나 꼽자면 국수집 츠카사. 근데 국수집이잖아.......?
11. 인형관련 스토킹
바로 옆집에 형님이 계시는데... 찾아가면 볼 수 있으니 딱히 스톡질까진...?
그나마도 우리집 애들 안데려가면 형님 안 봄. 이건 스톡질이 아니잖아?
12. 같은 몰드
메이크업이 다르면 다른 헤드. 당장 형님하고 시준이만 봐도....
그래도 쌍둥이 하나 쯤은 갖고 싶긴 함.... 연준/백야는 굳이 쌍둥이라고 하기엔 좀...?
13. 몰드취향
윌리! 란스! 하악!
14. 의상취향
남아는 닥치고 정장! 제복!
15. 인형 컨셉과 디폴에 철저한 편?
애물단지 쪽은 좀 철저하고... 어쩔 수 없이 맞춰주는 편.
귀염둥이 중에서 시준이는 디폴칼라가 확실한데 그 밑에서부터는 좀 애매하고... 되는대로?
연준/백야는 아직 이렇다 할 컨셉 자체가 없음. 대충 이미지는 있지만...
16. 인형계 지인과 오프라인 만남에 대해서
마음 맞는 지인과의 오프는 조으다! 근데 딱히 지인이라고 할 분이... 에헤헤헤 언니 사랑해염♥
17. 당신께 이 문답을 보냅니다.
아무나 가져가시면 됩니다~
백야가 메이크업을 갔습니다.백야가 메이크업을 갔습니다.
Posted at 2013. 8. 9. 13:11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늘 해주시던 L언니가 아닌 타인에게 메이크업을 맡기는 것이 처음이라 두근두근합니다.
거의 3주동안 박스에만 콕 박혀있다가 이제서야 메이크업을 갔네요.
꼬맹이가 뱉어낸 14mm 라벤더스모키를 같이 보냈는데, 사전에 대어보니 역시 뜨긴 뜨더군요.
속눈썹까지 같이 보냈어야 하는데 어디뒀는지 까먹어서 같이 못 보냈다는게 함정. ㅠㅠ
약 한달 정도 걸린다니,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돌아올지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결과물이 좋으면 이 샵에 쭉 맡길 생각인데, 문제는 이분이 윌리랑 스루는 거절하신다는... 크흡... ㅠㅠ
백야가 왔어요!!백야가 왔어요!!
Posted at 2013. 7. 16. 13:1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점심 전에 택배왔어요~ 하는 소리에 올게 없는데? 하고 멍하니 있었고,
긴~ 박스를 갖다줬을때도 이게 뭐야? @_@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급 깨달았습니다.
백야구나!!!
신나서 뜯었습니다.
7월 말, 늦으면 8월 초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어요.
장터에서 스윗란스 바디가 매물로 올라온 걸 보면서도 나보다 빨리 주문했으니.. 했는데 며칠 차이 안났네요, 이제보니.
한정판이라고 에스테를 싹 해서 왔는지 바디에 파팅라인이 하나도 없습니다.
바디도 생각외로 엄청 예뻐요! 특히 마음에 걸렸던 골반부근 라인이 이만하면 괜찮겠다 싶네요.
집에 가서 얼른 13세 옷을 입혀보고 싶습니다. 이놈 옷 호환이 좀 껄쩍지근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또 패턴을 뜨고 옷을 만들고.... 이런 사태가 안나길 ㅠㅠ
그건 그렇고 애는 왔는데 문제는 노메이크업... 장마크리... ㅋ...ㅋㅋ......
인형의 안구인형의 안구
Posted at 2013. 6. 21. 22:13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저는 구관인형의 가장 큰 매력이 메이크업/가발/안구가 어떤가에 따라서
인형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의상이나 물품, 특히 가발과 안구를 제법 구비하고 있는 편입니다.
최근에야 만덕질을 하면서 인형 물품에는 거의 손을 안대긴 했지만요.
가장 분위기를 많이 바꾸는 게 안구입니다. 당장 우리집 시준이랑 인해만 봐도 그렇거든요.
설정(?) 자체가 안구 변화에 따라 인격도 변화하는 거긴 합니다만, 실제로 표정 자체가 두 녀석이 완전히 다릅니다.
시준 (돌플라워 쿤자이트 18b) 인해(돌플라워 골드/실버 18b)
....제 눈에만 두녀석이 완전히 달라 보이나요? ㅠㅠ
그런데 일단 디폴트를 정해놓으면, 나머지 물품은 찬밥신세가 됩니다. 특히 안구가요.
가발은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서 이것저것 바꿔 씌우기가 쉬운데, 안구는 그러기가 힘들어서요.
문제는 이 '디폴트 안구'를 정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애초부터 확고하게 잡혀있던 거울이(우 백안특주, 좌 보크스 버밀리온W 16mm), 얼음이(돌플라워 실버 16b),
인해(돌플라워 좌 골드 우 실버 18b)는 괜찮았지만,
시준이도 원래 제비꽃 18b를 디폴트로 쓰다가 쿤자이트 18b로 갈아치운 경우이고
꼬맹이는 디폴트로 끼고 왔던 아크릴 청록색 안구를 뒤늦게 미스틱아이즈 댄디그레이 14/7mm로 갈아줬습니다.
사실 시준/인해가 18mm, 꼬맹이가 14mm이고 나머지는 싹다 16mm입니다.
지금 메이크업 가 있는 연준이도 16mm를 껴야 할 것 같고,
아직 오지 않은 백야는 16일지 14일지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일곱중에 다섯이 16mm인데 문제는 보유하고 있는 16mm안구가 거의 없어요.
시준이가 최애이다보니 안구도 시준이 위주로 마구 줏어모은 탓입니다. 으하하하.
제일 문제되는 게 서준인데, 이놈은 안구를 그냥 막 뱉어냅니다.
쿤자이트를 사면서 앰버16b를 구했는데, 이걸 서준이 한테 껴줬더니......노려보더라구요. 씁.
기분나빠서 빼고, 나중에 구했던 골덴로드를 끼웠습니다. 그것도 썩 맘에드는 디폴트는 아니네요.
서준이가 뱉어낸 앰버는 일단 연준이 디폴트로 끼울 생각이긴 한데, 이것도 연준이가 먹을지 뱉을지....
백야는 일단 눈이 작아서 꼬맹이가 끼우고 남은 라벤더퍼플 14mm를 끼울 생각이긴 합니다. 먹어줘야 할텐데.
여튼 사정이 이렇다 보니, 16mm안구의 부족함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장터에 잠복중입니다. 그런데 원하는 안구 낚아채기가 참 힘드네요...
카테고리 정리 + 블로그 백업카테고리 정리 + 블로그 백업
Posted at 2013. 6. 17. 23:3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예전에 인형용으로 따로 블로그를 갖고 있었는데, 1년 넘게 손을 안댔더니 휴면계정으로 전환이 됐더군요.
그게 또 하필 싸이월드 메일이어서... 결국 고객센터에 의뢰해서 휴면을 풀었습니다.
일단 계정을 바꿔놨으니 문제는 없는데, 안그래도 게으른 판에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기도 뭣해서
그냥 이쪽으로 합치기로 했어요.
그 김에 애들 카테고리도 밖으로 빼고, 개인별로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새 글로 줄줄이 올려야 할 줄 알았는데, '예약' 옵션을 썼더니 과거 날짜로도 집어넣을 수 있네요.
시간까지 맞추기는 귀찮고, 날짜만 대충 맞춰서 넣었습니다.
글 수가 적었던데다, 여기랑 겹치는 포스팅이 몇 개 있어서 다행히 금방 완료할 수 있었어요.
저쪽은 폭파해야지....
초기 버릇이 중요합니다.초기 버릇이 중요합니다.
Posted at 2013. 6. 15. 14:5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로제린돌에서 드리밍 세비가 출시되었습니다. 란스 원형사분이 란스 만들기 전에 출시된게 세비라고 알고있어요.
란스랑 상당히 유사한 몰드인데(따지고보면 란스가 세비를 닮은거겠지만)
연준이, 백야, 꼬맹이까지 넣으면 드리밍 세비를 샀을때 무려 네쌍둥이... ㅋ...
그렇지만 드리밍 세비는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
바디가 없어!!
시준이, 거울이, 얼음이, 꼬맹이를 풀셋으로 샀고, 백야도 본체.
헤드따로 바디따로 산 건 서준이, 연준이 둘이지만 이 두놈은 경우가 달라서요.
서준이의 경우는 시준이가 바디를 바꾸느라 바디가 하나 남은 상태였고, 그래서 헤드를 구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뭐든 구하기만 하면 됐었고, 그러다가 서준이가 들어온거죠.
연준이가 헤드 먼저 굴러들어온 경우인데, 이놈이 바디구하는데 좀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거울이 바디를 바꿔줘야 함 + 취향 + 가동성이라는 문제가 있다보니 기본적으로 17세급 이상의 바디를 선호하는데
해당하는 체급의 바디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었거든요.
워낙 디지돌 70cm구바디가 매물이 없다보니 차선책으로 다른 거라도... 하고 이리저리 뒤져봤는데 진짜 없더라구요.
운이 따라줘서 디지돌 70cm 구바디를 구할 수 있었던게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하여간, 처음부터 풀셋으로 줄줄사다보니 바디 하나에 헤드여럿 공유하는게 맘에 안내키더라구요.
서준이때처럼 바디가 남는 것도 아니고,
연준이처럼 이거 구해야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그냥 피시식 꺼지더군요.
이번에 워낙 주문기간이 짧다보니, 일단 구해놓기만 하고 안되면 나중에 다시 팔까 하는 생각도 안한 건 아닙니다만
이미 식구가 일곱.... 아무리 그래도 단기간에 셋은 너무하다 싶어서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백야가 드리밍이다보니 그럭저럭 욕구충족도 될 것 같고 말이죠.
드디어 연준이가 메이크업을 갔습니다. + 일곱째의 이름을 얻었습니다.드디어 연준이가 메이크업을 갔습니다. + 일곱째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Posted at 2013. 6. 9. 22:34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5월 말에 바디를 받은 후, 줄곧 분리상태로 있던 연준이가 오늘 드디어 메이크업을 갔습니다.
매번 신세지는 L언니께는 그저 감사 또 감사할 따름 ㅠㅠ
겸사겸사 시준이도 세수했습니다. 세수 전에 사진을 따로 찍을까 했지만, 어깨말(?) 사진이 있으므로 그걸로 대체.
이번에 지울 때 새 아세톤을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예전보다 훨씬 단시간에 깨끗하게 지워졌더라구요.
나름 지우는 스킬이 늘었다고 자화자찬 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시작이라는 거죠....
꼬맹이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거울이 & 얼음이 커플이랑 서준이가 남았고, 8월 초쯤에는 백야도 올거고...
장마 지나고 서준이 & 백야, 그리고 거울이 & 얼음이 이런 순으로 예정중입니다만,
그거야 제 생각이고 해주시는 L언니 일정을 따라야죠. 올해 내로는 어떻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울이가 끼고 있던 오리지널 시준이 바디는 연준이가 차지했습니다. 마침 색차도 거의 없더라구요.
시준이와 연준이를 커플로 이어줄 생각인지라 오더도 비슷하게 해달라고 넣었습니다.
어차피 따로 짜여진 설정도 없는데다가, 비슷하긴 해도 몰드가 다르니까 달라지겠죠 뭐.
연준이가 메이크업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 연준이 생일이 되겠네요.
연준이에게 바디를 양보(?)한 거울이는 새 바디를 차지했습니다.
새로 온 바디가 시준이 바디보다는 황변이 덜해서 시준이를 주려고 했는데, 그러자니 작업이 너무 귀찮아요.
목의 S자고리 바꾸는 건 둘째치고 손파츠를 새로 갈아줘야 해서... 귀차니즘에 힘입어 거울이가 겟.
아주 그냥 귀가 입에 걸리는게... 원래도 좀 웃는 몰드긴 하지만 이놈이 이렇게 웃는 거 처음봤습니다.
덩치가 커지니 그렇게 좋더냐!!!
설정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저는 의외로 설정에 약한가 봅니다.
업타운 4인방(인해, 거울이, 얼음이, 서준이)은 따로 설정을 짤 필요가 없었고,
시준이...는 첫 인형인데 인해가 더부살이 오는 바람에 유야무야, 꼬맹이는 꼬맹이.
이러다 보니 어째 설정을 짤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연준이나 백야는 그게 아니니 나름 설정을 짜야 하지 않을까... 생각중이긴 한데
머리에 팟! 하고 떠오르는 게 없더라구요.
그냥 연준이는 시준이랑 커플, 백야...는 서준이랑 이어줄지, 따로 놀지 또 모르겠습니다.
설정 짜는 것도 어지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과연 짤 수 있으려나요.. ㅋ....
+)
설정고자설에 대해서 A님과 이야기하던 중, 일곱째 미백란스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 이름도 아름다운 백야(白夜)!!! 백준이니 설준이니 문준이니 어쩌구보다 훨씬 아름다운 이름!!
A님께 점핑큰절 ㅠㅠ
애들 아이콘을 달았습니다.애들 아이콘을 달았습니다.
Posted at 2013. 5. 25. 02:3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인덕질이 거의 개점휴업상태인데, 연준이가 들어온 걸 기념해서 애들 아이콘을 가져다가 달았습니다.
애들 사진도 거의 없어서 뭣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히 달고 싶어졌어요.
일곱번째로 미백 스윗란스도 지를 결심을 굳혔습니다.
다만 아직 디지돌 바디가 배송이 안되어서, 배송된거 확인하고 지르려구요.
저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애들 메이크업을 바꿔야 되는데...
꼬맹이가 작년 11월이라 그나마 좀 여유가 있을 뿐,
위에 네 녀석은 한꺼번에 한 메이크업이 18개월을 넘어갑니다.
워낙 사진찍은게 없어서 메이크업 바꾸기도 좀 그러네요.
어차피 바디가 오면 란스가 메이크업을 해야하니, 그 전에 사진을 좀 찍어놔야 겠습니다.
한꺼번에 하긴 뭐하니, 연준이랑 엮일 시준이라도 좀 많이 찍어야겠어요.
그 전에 옷... 꼬맹이 옷이랑 시준이, 거울이가 입을 옷.... 만들어야... 귀찮.... OTL
여섯 번째 인형이 들어옵니다.여섯 번째 인형이 들어옵니다.
Posted at 2013. 5. 23. 11:05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여섯 번째로 란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국수집에서 더이상 제 취향의 몰드가 나오지 않아서 시들해져서 관심이 멀어진 이후,
국내에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게 크로비돌의 란스였습니다.
다만 통판 란스가 R라인이라 바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신품을 살 생각은 안들더군요.
장터에 '란스 구함' '바디 구함' 글을 올려놓긴 했지만 워낙 매물이 없어서 연락은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5월 8일에 한달도 넘은 란스 구함글을 보고 모 님이 연락을 주셨더랬어요.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란스 헤드를 겟.
헤드를 구했으니 이제 바디가 있어야지요.
저는 1헤드 1바디가 원칙입니다. 방치플 할지언정 헤드만 굴러다니는 꼴은 못봐요.
문제는 어떤 바디를 해주느냐.. 였지요.
가장 아끼는 시준이가 디지돌 70cm 바디를 끼고 있습니다.
막둥이만 예외사이즈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수집 13세 바디.
여기서 고민이 생겼어요. 가동성이 별로인 국수집 13세 바디를 사느냐, 아니면 70cm급을 사느냐.
거울이-얼음이 커플이 둘다 13세 바디라 기왕이면 거울이를 70cm급으로 바꾸고 거울이 바디를 란스에게 주고싶었거든요.
그런데 70cm급 바디중에 마음에 차는게 하나도 없는 겁니다.
가장 최선의 선택은 시준이 바디인 디지돌 70cm 구바디를 구하는건데, 이건 란스헤드보다도 더 매물이 없었거든요.
신품을 사자니 48만원.... 중고가가 15만원 근처에서 형성되어 있는 걸 생각하면 좀 과하게 비싸죠.
국수집 17세 바디는 그 모델자세가 마음에 안들 뿐만 아니라 삐쩍 골았고, Gou바디도 근육만 좀 붙었지 그게 그거.
더군다가 가격이 정말... 헉소리 나오게 비싸요...
이리저리 다른 70cm급 바디도 돌아봤는데... 다들 기준에서 나가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장기전을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가는 매물이 나오겠지... 하구요.
3일 전에 얼음이 헤드를 스틸당하는 꿈을 꾼 후, 그 해몽을 듣고 사실상 바디를 못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바디구함글을 어제 갱신했는데, 갱신한지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사실래요? 하는 쪽지가 왔어요.
기뻐서 냅다 달려들었습니다.
사진상으로 생각보다 바디상태가 양호했고, 손파츠가 커스텀 되어있긴 하지만 시준이 손파츠 여분이 있으니 OK.
그래서 생각보다 싼 값에 바디도 겟.
헤드를 구한 후 바디를 구하기까지 겨우 보름 걸렸습니다.
이건 무슨 인연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란스의 이름을 서준이에게 주려다가 묵혀둘 수밖에 없었던 '연준(緣晙)'으로 할까 합니다.
바디가 오더라도 메이크업을 6월 8일에나 갈 수 있어서, 생일은 한참 뒤가 되겠지만요.
막둥이인 체셔키튼 란스가 들어온지 어언 2년 5개월. 드디어 여섯 번째, 서열상 다섯째인 연준이가 등장하네요.
...............일곱 번째로 미백 스윗란스를 고민하고 있다는게 함정일 뿐.... OTL
국수집 무슨짓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수집 무슨짓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at 2013. 4. 4. 23:27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다테땐 모에화로 많이 써먹었던 캐릭터니까 응 그래 니네가 그렇지...........′_` 하고 넘어갔는데
로고 배경에 욱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욱ㅋㅋㅋㅋㅋㅋ일ㅋㅋㅋㅋㅋㅋㅋㅋ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뇌없는 것들.
안그래도 윌리 이후에 마음에 드는 조형이 하나도 안나와서 관심끊고 살았는데
이걸로 굿바이 안타.
그냥 우리집 애들이나 이뻐해주고 살아야겠다.
크로비돌 E라인 란스 일반판매크로비돌 E라인 란스 일반판매
Posted at 2013. 3. 19. 16:12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요즘 R라인 란스를 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크로비돌에서 일반 판매를 하고 있긴 하지만, R라인 바디를 안좋아해서요. 적어도 70cm급 취향... ㅋ
여튼 헤드만 어찌 구할수 없을까 하고 장터를 전전하는데 이 와중에 E라인 란스 일반 발매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너님들 그러심 곤란 ;ㅁ;
우리 꼬맹이랑 같은 타입인지라 혹한단 말입니다. 꼬맹이 쌍둥이! 하악!
덩달아 가위, 바위, 보 손파츠도 발매한다고 하네요.
주먹손 파츠는 무조건 살 생각인데(뿌잉뿌잉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놈의... 엘레강스 란스냐 일반 란스냐 하는 게 함정.
엘레강스 란스 디폴트인 옷이랑 모자가 멋져보이는데 문제는 이놈이 에보니 스킨...
마음놓고 가지고 놀지도 못하는데다가 흑백쌍둥이...
일반 란스는 메이크업이 없지만 그거야 어차피 바로 싹지우고 L언니님께 향할터인지라 상관없고...
두 녀석의 가격차가 15만원 가까이 나서, 아주아주 고민중.
꼬맹이 들인지 2년이 넘었으니 손에 손잡고 친구를 데려온다는 유딩이 오너치곤 참 많이 참은 셈입니다.
진지하게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꼬맹이 들인지 며칠되었나 D데이 어플을 살펴보다, 그저께가 시준이 6번째 생일인 걸 알았습니다. 허거덩.
2007년 3월 17일에 들여왔으니 벌써 만 6년을 지나 7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네요. 이야....
네째가 들어옵니다.네째가 들어옵니다.
Posted at 2010. 5. 27. 16:26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이사하고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자꾸 큰 돈을 왕창왕창 쓰게 되어서 금전 감각이 빗나간건지...
여튼, 네째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스윗 교실A타입을 오늘 장터에서 보고 낼름 질렀습니다.
거의 신품급이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정신차려보니 입금까지 완료.
뭐, 좀 이른 생일선물이라 치겠습니다.
인형놀이를 시작한지 햇수로 4년째, 시준이가 들어온지 1167일째의 일입니다. 아하핫.
내일 배송해준다니 메이크업 해주시는 D님께는 토요일 쯤 도착하겠군요.
마침 주말이니 차끌고 애들 싹 데리고 엄마몰래 대구나들이를 좀 해야겠습니다.
네째는 달랑 헤드만 온 셈이군요. 바디야 예전에 거울이바디 남은 게 있으니..
시준이 바디값을 네째 바디값으로 친다고 해도 형님들에 비해선 참 소박한 금액입니다.
셋 중 가장 저렴한;; 얼음이 헤드값(장터시세)도 안되는군요....;;
얼굴은 작아도 헤드크기가 거울이랑 맞먹는지라... 거울이놈에게도 가발동지가 생기겠네요.
뭘 씌워줘도 퉤퉷!! 하고 뱉어내는 거울이놈하고는 달리 교실이는 가발귀신이라고 합니다만...
바디도 거울이바디, 헤드 크기도 거울이하고 비슷... 의도한 건 아닌데 거울이하고 네째는 인연이 깊은가봅니다.
얼음이 오다!얼음이 오다!
Posted at 2008. 12. 14. 00:09 | Posted in 아름다운 아들들/담화(談話)
웹돌파에 당첨되어본 적은 처음입니다만, 어쨌든 올 놈이 왔다는 느낌이라...
드디어 셋째, 얼음이가 등장했습니다. 크하하하 ㅜㅜ
코오야가 웹돌파를 안받은게 좀 아쉽습니다. 두놈 한꺼번에 겟! 했을지도 모르는데...
입고는 내년 2월이라는군요. 잘하면 1월 말에 올지도...
이젠 열심히 이름에 쓸 한자를 찾아봐야겠어요~